저는 일단 아프간 사태해결은 어쩔 수 없는 정부의 선택이었다 봅니다.
<br>
<br>
미국과 아프간 및 국제사회의 도움이 없는 외톨이 국가라도...
<br>
대한민국 국민을 납치한, 바로 대한민국에 선전 포고한 탈레반을 응징하러 특전사 몇개 대대 조차 파견할 상황이 안되거나 의지가 없더라도...
<br>
<br>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국민을 테러단체로부터 살려 와야 한다는 것과,
<br>
테러단체와 협상하지 않는다는것...
<br>
둘중 하나의 손에 끌려가야한다는 정부의 상황을..
<br>
<br>
하지만, 정부가 선택한 협상이 무엇이든
<br>
그런 협상 과정 자체가 정부의 안위 수장 국정원장의 입에서 하나 둘 씩 나오고 있습니다.
<br>
국정원이 이번사건에 개입한것 자체가 무조건 비밀로 지켜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br>
국정원장이 현지 카메라에 잡히며, 심지어 협상과정을 인터뷰까지하는 상황입니다.
<br>
<br>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 -->
첫댓글 국정원장이 다음 국회에 진출하거나 아마도 연예계로 대뷔할 생각이었나 봅니다. 아마 년말 인기대상에 관심이 있나봅니다.
쯧쯧쯧...저런 인간을 그 막중한 자리에 앉친 넘이 누구인지...정말 궁금 하네요...머리 속이 뭐가 들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