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래프팅~~
밑의 프링님 표현처럼 수원 패거리들(?)에 얹혀서 집결지로 향했습니다.ㅋㅋ
아이리스님 차에 타니,.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몽블랑,마크툽,보거스,지우,여름이님~ 총 일곱명~ 함께가서 더욱 즐거고 편하게 오갔습니다.
전날 놀기 적당하다는 은수님의 멘트로 적정수량을 예상하고 갔어요.
도착하니, 의외로 물이 많은 것 같아,.
키를 잡지 않고 복면엑스님과 토순이님과 함께 앞에 탔습니다.
적정수량의 예상과 달리,막상 급류의 난위도는 심하지 않았고,
제가 겁을 점점 상실한 탓인지,.
장수터와 피아시의 급류들을 '약해약해~'를 되뇌이며 왔습니다.^^;
그리고 다이빙 바위에선, 다이빙도 2번이나 했는데,.
이미 타업체에서 뛰고 있더군요.
앞에 계신분들 따라 뛰다보니,.방향 생각 못하고 그냥 뛰었는데..
두번째 뛰어 내렸을때,. 바위가 몸에 닿아서 깜짝 놀랬드랬죠.
여러분들도 앞으로 다이빙 바위 꼭 기억하세요. 전봇대 방향!!
나중에 한백 가이드가 올라와서야 전봇대 방향으로 뛰어 내리더군요~
기대치와 다르게 약간 싱겁게 급류를 지나쳐 다이빙 바위를 지나서 부터는
그냥 둥둥 떠내려 왔어요.
둥둥 떠내려 오는데,. 바로 옆의 래프트 가이드가,.
바로 앞에 바위 있다고 하는데,.바로 앞이라 미쳐 준비 하지 못해,.
바위게 걸렸는데,. 잉? 하는 표정으로 걸리 제 표정을 토순언니가 보고 너무 재미있다고~
그래도 뒤따러 오던 래퍼제이에게 '도준아 여기 돌있어~'말 떨어지자 말자
나무에 매달린듯 도준이의 잉?하는 표정과 코알라 자세~
ㅎㅎ 가면서 돌에 몇번 걸린 도준이 표정은 어제 래프팅의 마지막 볼거리였어요~ㅎㅎ
언제나 2% 부족한 래프팅~ 그래도 좋은 분들과의 즐거운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서~
전설님및 스탭진 여러분 피로 싹~ 푸시고 다음주에 뵙도록 하죠~ ^^
첫댓글 싸부 다음엔 더 거칠어져 보겠습니다. 우워~! 만족하시는 그날까지....
어제 보니까,.체력은 참 좋은데,. 요령 피울줄을 너무 모른다는
펀약은 힘으로 뚫을수 있는 급류도 있지만,.대부분 요령입니다
그리고 어제 같은 물에선 기습적으로 배좀 뒤집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면 승선자는 재미가 2배라는.. 

^^
그거였군요.....호오.....(-.- )
언제나 2% 부족하시다니.. 아~~ 담엔 신바람 언뉘의 배를 타 봐야겠어요~~ 그 2% 가 너무 궁금함돠~~ ^^
울카페에서 여걸쓰리 펀약 도전자들은 저,은수,토순이,좋은친구.. 추가로 어제 미키가 합류했는데,. 언제든 환영
여자들끼리의 
거움이 있죠
^^
언니 나의 배를 거부하다니 미워 ㅋ 잼있었어~ 키잡은 건 간만인데... 좀 긴장되었어. 배들이 워낙 많아서 난 내린천에 배들 많은게 제일 무섭더라. 벌써부터 전쟁이 시작되다니~
작은 은수가 키잡으니,. 복면엑스도 해적질을 자제 하더라는

갈때 올때 버스에 없어서 좀 허전했더라는
^^
2%로 부족.. 음... 솔직히 제 기대치에도 못 미쳤어요 ^^ 긍게 더 열심히 놀아서 2%로 채웁시다~~~
해적(보거스) 없는 내린천은 앙꼬없는 찐빵과도 같지
담부턴 몰래와서 뒤집어줘
해적질은 엉겹결에 당하는게 최고거든
^.
언제나 만족하는 수위가 올까
그날이 멀지 아나 올거라 기대하며 ...함께한 시간 
겁고 재미있었어 다음에도 많이 괴롭혀줘 

어제 수원패거리가 내린천을 좌충우돌 들어다 놨다 하셨다면서요
그렇게 많은 사건들이 있을줄은.. 돌아오면서 얘기듣고,.이젠 래프팅을 저보다 더 
겁게 보내신거 같아 좀 배아팠다는

그리고 물에 적응도 상상초월이네요 ^^
헤헤 내린천 가운데서 보거스와 아주 혈전을 벌리더만 빠트리려는 남자도 안빠질려는 여자의 대결! 결국 남자가 이기더만 .... 근데 보거스 정말 힘들어 하더라! ㅋㅋ 만나서 반가웠어 친구! 우히! 담에도 샌드위치 부탁해 난 니 샌드위가 젤 맛있더라구요.. 우히히
아무도 악바리 물찬제비 보거스를 당해내기엔, .힘보다 인내심 한계였지
그리고 어제로 토스트 끝이야

누구 과대평가 되는꼴 배기 싫어서

아하~ 2%가 부족하단 표현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근데 어제는 20%가 부족했어요. 유종의 미... 음~ 이해해 주시죠.
프링
어제 식구들 대동하고, 몸고생 마음고생 많았다
물 많은날 앞자리 예약이당
사진정리하면서 보니까 언니 모습이 안보였네요..나머지 2%는 해적질이 아닐까요?ㅋㅋ 전 아직 몇프로가 부족한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 맛난 샌드위치가 언니거였구나..정말 맛있었어요 완전 유기농샌드위치 ^^
음..잠이 너무
콤해서 차안에서 쉬느라,휴계소에서 하차 못했어. 그렇게 잘 나올줄 알았으면...ㅜㅠ; 담엔 나만 찍어

^^
와~~ 저도 나중에 다이빙을 멋지게 해보고 싶어요 ㅎㅎ 8월부터 수영을 배울거랍니다!! 앗싸~~ ㅎㅎ 다음주에 뵈요^^
마크툽~ 수원패거리 합류 축하해~ 속도 너무 빠르당~~ 좋은 시기에 합류해서 다행~ ^^
ㅎㅎㅎ 어제 정말 재밌었죠... 다음에 더 재밌게 놀아드릴께요...참 그리고 다이빙대 근처의 금간 바위가 혹시? ㅎㅎ 농담..
아, .그러고보니,.싼타앙마랑은 래프팅 할때도
로 마주치질 못한거 같네
안본사이 더 날씬해 진거 같아 부러웠더라는 흑염소집 하나 소개 시켜주리

그러게요...이거 살찌려고 밤 늦게 먹고자고 해도 안 찌네요....아무래도 흑염소집 소개 받아야 할 것 같은데...ㅎㅎ 그래도 중간에 만나서 서로 물 먹이고 그래서 재밌었어요..담에는 제대로 놀아드릴께요.
고생 많았다. 수원 방면에서 오시는 분들이 아이리스님 덕분에 편하게 오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른 님들도 그렇게 해주셨으면 더욱 좋겠는데...... 어제 좋은 물에서 함께 해서 반가웠다. 주말 모임에서 만나자.
고생 많으셨어요. 오가는 버스에 보이던 분들이 안보여서 허전 했지만,.좋은분들과 내린천에서의 추억으로 만족 해야죠
^^
안전한 전설님 펀약 타고 1착으로 내려오니 이런 안 좋은(?) 점이 오로지 딱!하나 있네요~님들의 해적질 구경을 놓쳤어요^^ 다이빙까지 하시고~ 카풀팀 꼭 따라다니면서 언니의 열정 컨닝 좀 해야겠어요^^
반가웠어요
그래도 전설님 펀약을 탔다는게 어디야
부럽넹
자주 보도록 해요
^^
참..자임님 통해 손에 얻은 언니표 샌드위치는 배고픈 케이디에게 양보!! 넘 맛나 보였는뎅..ㅠㅜ저 착하죠?그니깐 담엔 제꺼만 따로 어떻게 ㅋㅋ
언제 또 한번 준비해서 수원 카플 패거리들 위주로 준비 해보죠. 이번엔 서로 준비전에 손발을 맞추도록 해요!
언니~ 항상 만나서 좋은 이야기 주고 받을 수 있어 정말정말 좋은것 같아~!!! 다음주도 기대가 엄청 되고 있어~~~!!! 나는 딱 좋았던 수량이었는데~~~ ^^ 도준 오빠의 캐년링하는 모습을 못봐서 아쉽군~!!! ^^
그래 은경~ 이번주도 기대해보자! ^^
래프팅끝나고 나면 언제나 아쉬움이 많아요..저도 같은생각 .. 그래도 토순님과 신바람님 젤 편한 자세로 내려오는게 여유로워보였어요.. 물에 빠뜨리고싶은 충동이...ㅋㅋ
보다보다 꽃비님처럼 필 받으신 분도 드문듯~. 담에 같이 타용!^^
신바람님 겁 상실한지 이미 오래 된줄로 아는데...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겁이 있나요?? ㅎㅎㅎㅎ
지우님 왜그러쎼요! 저도 연약한 여자랍니다~~~^^
멋쟁이 신바람님 다음엔 더 신나는 펀약을 기대해도 되겠네요.
명랑맨님 자주 뵙도록 해요1 오랜만에 반가웠쓰요
지난 겨울 누나의 랲팅 예찬론(?)이 기억에 나네요^^ 첨 랲팅할땐 정말 아무 생각 없었는데...점점 누나의 얘기가 새록 새록 또오르면서 내린천에서도 매치가 되고 있슴돠~ 저도 점점 내린천이 좋아지는듯 싶네요~ 담엔 미라누난 펀약을 탈 수 있을까요?^^;;
그치그치? ^^ 나랑 타려면 키를 잡아주면 앞자리 예약할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