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이런 공공의 장소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 하여 격한 감정이 들어가 이성을 잃고 상대의 인격을 모독하며 글을 휘갈기는 그대를 보니 과거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남 같지가 않습니다. 연민의 정까지 생깁니다. 연배가 나랑 크게 차이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동심을 유지하시는 모습, 어찌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이제부터 글을 써나가겠습니다.
먼저 84-85시즌 38승 44패
85-86시즌 30승 52패
86-87시즌 40승 42패
그리고 핍과 그랜트의 첫시즌, 87-88 시즌50승 32패
전 불스가 플옵에 진출 못했다고 한적 자체가 없습니다.그런데 그런 말이 왜 나온것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다른 글 읽고 와서 착각하시것인지요?
조던이 들어오기 바로 전시즌에 불스는 27승 55패을 했죠. 조던이 들어온 다음시즌 11승이나 더 상승하고 플옵에 올라갔습니다. 참으로 훌륭하지요. 그런 조던을 제가 거부하겠습니까. 제가 쓴글 어디를 찾아봐도 그런글은 없습니다. 왜냐 나 역시 조던을 좋아하는 바이기에 그렇습니다.
제가 불스의 플옵진출에 큰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보는바와 같이 85~87년 3년간의 성적을 보시지요. 저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만한 권위와 격을 갖춘 성적이라고 보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그렇죠?
사실 나도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분명히 핍의 루키시즌인 87-88시즌까지는 오클리가 함께 있었습니다. 잘못알고 있는 이는 분명히 데드맨님 입니다.
옛날 고교시절 루키라는 스포츠잡지가 별책부록으로 조던 스토리를 담은 만화책을 준적이 있었죠. 전 분명히 기억합니다. 오클리는 그때까지 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펜이 왜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가요. 그랜트와 더불어 분명히 팀성적 상승에 기여했단건 다들 인정하는것인데 당신 혼자만의 주관으로 결정짓고 아니라 라고 하시면 그것은 바로 적반하장 입니다.
좀더 덧붙이면 86-87시즌에 37점이던 평균득점이 오히려 2점 더 하락했죠. 그럼에도 불고하고 팀성적은 10승이나 더 상승하고 조던 캐리어 처음으로 플옵1라운드에서 캐브스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제가 그래서 농구는 5명이서 하는 경기라고 썼던 것입니다.
물론 당시에 생생하게 접하진 못했지만 저도 눈과 귀가 달려있는 관계로 어떤식으로든 당시의 정보를 어느정도 수준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 ...카더라. 라는 식의 글이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내가 말한 조중동을 연계시킨것은 바로 그 글을 읽는 사람의 사고의 문을, 정보의 문을 닫아버리고 세뇌시키는 것을 지적했던 것이었습니다. 일절 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제 글은요.
제가 썼던 글은 그 글에 해당되는 소수의 분들만 지적하는 글이었습니다.
님 스스로 거기에 속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꼬릿글을 달 이유자체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죠?
또 대한미국에서 조던대 코비논쟁을 벌일만큼의 관심과 지식을 소유한 사람은 전체에10%도 안된다고 보는데요.북한 응원단의 예는 말그대로 세뇌의 위험함을 피부에 와닿게 하기 위해서 선택한것 뿐입니다.
있는 그것 이상으로 과대해석하면은 글을 이해하는 당사자의 정신건강에도 해롭고 글쓴이가 글을 쓴 의도와 목적을 왜곡하는 것이기에 않좋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들보다 1살이라도 더 먹었다면 그만큼의 모범은 못될망정 스스로를 깍아내려서는 곤란합니다. 그리고 1살이라도 더 먹은 상대라면 예우를 갖춰야한다는것은 어린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배워온것 아니겠습니까?
난사의 정의를 모든사람이 제퍼슨님같이 넒은 의미로 생각해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아쉽다는 것부터가 그것또한 제퍼슨님의 주관적인 사고방식일수 있습니다.
85-86시즌엔 조던 부상이었죠... 비교를 함해보세여 조던이 있었을때 성적과 85-86시즌에 성적과... 선수하나가 10승정도에 +를 보여줍니다...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무 의미합니다. Please~~
제가 쓴 꼬릿글을 다 보셨나요? 그만해요 더 해봐야 그 말이 그 말입니다.
제퍼슨은 대박님....관련글,,,,,꼬릿말이 보통50개네요....그만그만했으면 좋겠네요~~다들요~~^
^^
뭔가를 증명해주는 근거죠.^^
난사의 기본 개념도 모르는 국어공부조차 잘못받은 친구구나...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싸잡아 세뇌당한 사람 운운하고도 낮짝이 뚜꺼운 거구나...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고 끝까지 외치는 저 오만과 독선... 어쩌랴 저런건 약도 없는데 ㅉㅉㅉ...
그냥 혼자 집에서 나는 왕이로소이다 하고 외치면서 조용히 지내기 바랍니다. 그게 당신과 모두를 위해서 바람직하고 현명한 방법입니다.
제목부터 말버르장머리 없는 운운하면서 특정인을 상대로 글을 휘갈겨놓은 주제에 뭐 인신공격?? 웃기지도 않는군... 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참 괘씸하네...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 훗.
시끄럽구려...- -
강퇴가 너무도 그리운 그대.. 그리고 자신의 부모님을 욕하는 저 작태.... 연장자에 대한 무례함은 곧 자신의 부모에 대한 욕이거늘... 안타깝군요. 전 어린애도 아니고, 또 가스나들처럼 꼬지르는 성격도 아님니다. 안정을 취하십쇼. 아우님. ^^
딱 한가지만 일러주리다. 반박에 있어서 해서는 안될 불필요조건을 스스로 자행했습니다. 유치원생도 뭐가 그른것인지 알거늘... 생각의 천차만별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다니... 용서가 가능하리라 보는 것인지요?
그리고 전 이미 진심으로 사과하는 꼬릿글을 달았는데도 저러는것보니 어리긴 어리네요. 연장자가 먼저 나서 굽혔음에도 불구하고.... 3살차이 가 그렇게 큰차이였던가? ㅎㅎ
자꾸 연장자니 3살차이니 말씀하시는데, 님께서도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못했습니다..
데드맨님의 저 찬란한 어록을 보시고 그러시는것인지요? 남 얘기만큼 쉽게 말할수 있는게 또 어디 있겠습니까. 티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