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번엔 난 운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지난 번 내가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었다고 말하는 락앤롤의 제왕들(자신을 비판한 펀딧들)이 이번엔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특히 스콜스의 코멘트에 대해 묻자
"폴 스콜스가 하는 건 오직 비판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난 그가 코멘트를 한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비판을 한다, 이 둘은 다르다."
"그가 선수시절 그랬던 것처럼 우리 선수 모두가 경이로운 선수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는 놀라운 선수였다 - 그게 우리 선수 모두가 놀라운 선수이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포그바는 늘 그의 베스트를 다한다. 때때로 엄청 잘하고, 가끔은 그냥 잘하고, 가끔은 엄청 잘하진 못한다. 포그바가 폴 스콜스보다 많은 돈을 만들어낸 것(몸값이 비싼 것)은 본인의 잘못이 아니다. 포그바의 잘못이 아니다, 그저 축구가 돌아가는 흐름이다."
"스콜스는 경이로운 선수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펀딧이 아니라. 난 그를 내가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이 클럽의 경이로운 선수로 바라보고 싶다. 매일 난 최선을 다한다. 만약 어느날 스콜스가 감독이 되고자 한다면 내가 거둔 성공의 25%의 성공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 내 성공의 절반이 12.5개의 트로피다. 25%는 6개 정도다. 그는 25%의 성공을 거둔다면 정말 행복해할 것이다. 내 생각은, 폴 스콜스는 경이로운 선수란 것이다. 지금껏 보아온 최고의 미드필더들 중 하나다. 그는 나의 클럽에 매우 많은 걸 가져다 줬다 이는 내가 그에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클럽의 명성은 여기서 매우 성공적이었던, 그와 같은 사람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내 생각에 (*전 맨유 선수들)펀딧들은 여기서 일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들은 이 클럽에 있고 싶어할 것이다 그리고 그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1/01/jose-mourinho-accuses-paul-scholes-jealous-paul-pogbas-money/
첫댓글 마지막 바로 전 문단 무리뉴 뭔생각으로 저런말 하는지 모르겠네...
둘이 치고박고 15년만 그렇게 지내요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독으론 내가 더 잘알아 그런거같은데여
이 기사 사족엔 레전드들이 자신에게 가혹한 이유는 그들이 맨유에서 일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표현했긴 했어요
이 형 가만보면 자기가 생각하기에 좀 심하다싶으면 못참는성격같긴한데 본인도 심해보일때가있긴함ㅋㅋ 보는거랑 직접하는거랑 다를테고 본인의 감독커리어는 존중받아야한다고 얘기하고싶은거면 걍 그말만하면되는데 25프로ㅋㅋ
매번 말하지만 본성과 변화에서 헤매고 있는거같음
@Martial 그저 서로 ㅇㅇ넌인정 근데 우린각자일이잇음 화이팅. 정도로만 갔으면 좋겠네요
이번 인터뷰는 무리뉴도 할만한 말이라고 생각함.
난 무리뉴 멋진거같음 ㅋㅋㅋㅋ
아 미쳣나
@Martial 멋지게 보이는게 미친건 아니에요ㅋㅋ
저정도 감독이면 지지기반이 명확하죠.
가끔 핀트나가는것만 빼면..
스콜스 무리뉴 둘다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봄..
22222
각자 자기 위치에서 할 말 한 거죠.
스콜스가 선수시절 트로피로 저런 인터뷰 한다면 어떨까요. 상대나 되나..
역할이 다른데 뭐가어떻고 상대가됨ㅋㅋ
@Zlatan Ibrahimović :D 그러니 애초에 저런 쓸데없는 인터뷰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거죠. ㅋㅋ
아까 네이버 기사로 봤을때랑은 내용이 완전 다르네.. 번역을 어떻게 하는거지
한참 키노가 유나이티드한테 안좋은말을 엄청 할떄가 있었음. 레알은 구티가 그 역할을 했었고. 그때 일부 팬들이 (*언론의 반응은 기억이 안나고) 왜 저 사람들은 팀의 레전드 씩이나 되어서 팀의 분위기 방해만 되도록 저런말만 하는거야 하고 화를 냈던게 이걸보니 생각남.
보고 왔는데 내용이 좀 많이 짧네요ㅎㅎ
자극적으로 써야 장사기 되니 기레기들 참...
둘다 하고싶은말을 참는 성격들이 아니라 ㅋㅋ 스콜스도 은퇴뒤에 하는 발언들 꽤 세서 놀랐음
이정도면 적당한듯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다른 레전드들에 비해서 스콜스가 과하게 맨유를 까긴함.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요근래 긱스가 감독직 관련 인터뷰한 것이나 스콜스가 23세 대표팀 맡으려다 거절당한게 자신이 팀을 비판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한 인터뷰에 대한 대답같은데요?
솔직히 지들이 지뿔 감독할 줄 아는게 있나요?
선수로서 잘한거랑 아무 상관 없는데 수석코치 유스감독 다 건너뛰고 도둑놈 심보로 일관하니 어이없어서 참참못 시전한 거 같은데...
네빌이 발렌시아 감독할 때도 쉽지않을거라고 조언했던 무감독이라 그런지 네빌만 팀의 상황에 대해 발전적으로 말함
겪어봤으니 잘 알겠죠
긱스나 스콜스는 주제를 좀 알 필요가 있음
경기 코멘트는 맘대로 해도 되지만 자신들이 코치 못되는 이유는 능력부족 때문이라는 걸 좀 알길
자신을 자랑한다기보다는, 매니지먼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선수 시절 탑 클래스였던 스콜스가 선수 시절의 자신 실력을 잣대로 현 맨유 선수들을 혹독하게 평가한다고 보는 듯 합니다. 비단 스콜스 뿐 아니라, 선수 시절 탑 클래스였던 클럽의 레전드로 은퇴한 선수들에게, 선수로서 성공하는 것과 감독으로 성공하는 것은 다르며, 무언가 증명한 후에야 이 클럽에 들어올 수 있다며, 자신의 트로피의 1/4만 들어도 성공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그런생각들었음
조던이 선수시절때도그렇고 은퇴하고나서도 선수들을 과하게질책할때가있다고하죠
자기는 다 할줄알고 플레이가그려지니까
그런류 비슷하다고봐요
스콜스입장에서도 왜그정도밖에못하냐 이럴수있고 무리뉴도 다 스콜스가생각하는거처럼 할수있는건아니다 얘네들도잘하고있고 최선을다하고있다 이런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