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V리그 여자부 인천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과 결별

[환상의 식스맨]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25/0003250551

[단독] 프로배구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과 결별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권순찬(47) 감독과 결별했다.

배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권순찬 감독은 2일 오전 구단과 계약해지를 논의했고,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 권 감독은 선수 일부를 만났고, 선수단에선 갑작스러운 감독 해임에 놀랍고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시즌 박미희 감독과 계약이 만료된 흥국생명은 권순찬 감독을 선임했고, 권 감독은 흥국생명을 맡아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복귀한 흥국생명은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1위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권 감독이 팀을 떠나는 건 개인적인 사정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권 감독 스스로 결정한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세터 이원정을 영입했고, 현대건설전에서 승리한 뒤 권 감독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배구계 관계자는 "구단이 권 감독에게 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으며, 구단 운영 및 선수단 기용과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여일 단장 역시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DeeKeiy🎗]

뜬금포네

[에어본]

뭐죠?

[전태풍최고]

구단에서 짜른거네요

[남이]

2위팀 감독이 짤리네ㄷㄷ

[Oneday]

경질이네요

[둠키]

도대체 왜?

[겨울아이]

갑자기요??

[환상덩크 빈스카터]

선수투입방침에 문제가 있다던데....선수단이랑 싸웠나??

[Skymoon]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갑자기???

[Melo-Drama]

구단에서 계속 기용하길 원하는 선수가 있었다는 거네요. 흥국은 해를 거르지 않고 구단 수뇌부 돌발변수가 있네요. 김연경은 얼른 이팀에서 나와야 할듯. 지난번 복귀 시즌도 그렇고 참..

[ASSA]

그 선수가 누구인지는 알것같네요.
작년에 거의 주전급이었다가 올해 잘 안보이는 누군가가 있긴하죠.

[Memphis Grizzlies]

박현주

[둠키]

정윤주 아닐까요?

[ASSA]

저도 정윤주로 알고 있어요
》박현주가 맞나보네요
여튼 구단이 막장이네요

[Memphis Grizzlies]

둘다 엄청 못나오긴 했는데, 정윤주는 손가락 부상회복이 더디다는 이슈를 봐서인지 팀내 입지에서도 좁아져 감독 선수 간 불화인지는 당사자들 이외엔 알 수 없겠네요. 2위하는 팀 감독이 구단 내 위치에서 밀려나서 내쳐버리는 건 야구의 김진욱, 장정석 이후 오랜만에 보네요.

[둠키]

김진욱 감독 참 좋아하지만
그 당시 3승 1패에서 3연패는 정말 컸어요.

정윤주 손가락 부상은 몰랐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둠키]

‘구단과 가고자 하는 방향이 부합되지 않는다’ 가 현재 구단의 발표라는데

도대체 2위 흥국생명은 어느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건가요?


그리고 선수들도 당황스럽다고 하던데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지..

[Oneday]

단장 감독 같이 경질이면 구단주가 움직인건데 먼생각일까요 어디서 외국인감독이라도 대려오는걸까요

[David Robinson]

단장까지 내보냈는데 진짜 이유가 궁금하네요.

[Cigarette]

흥국은 왜 배구단 운영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이미지만 나빠지는데

[slash1981]

예전부터 흥국 운영하는거 너무 맘에 안드네요.

[K-TP]

오죽하면 별명이 "망국생명" 이죠 ㅡㅡ

[왓???????]

흥국이 흥국했네

[하와이안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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