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터라켄 - 융프라우요흐 인터라켄은 융프라요우흐가 있는 베르너 오버란트의 중심도시다. 해발 4,158m의 융프라우는 아이거와 뮌히 산과 함께 알프스의 3대 명산중 하나이며 세 봉우리는 각각 남성미, 중성미,여성미를 잘 보여 주는 알프스 최고의 영봉이며 융은 젊다,프라우는 처녀, 요흐는 봉우리란 뜻이므로 처녀봉이라 할 수 있겠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융프라요흐까지 연결되는 등산열차로 더욱 유명하게 되었단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알프스의 전경과 알프스에서 가장 긴 알레츠 빙하, 다양한 얼음조각이 있는 얼음궁전등이 있다. 이처럼 스위스인들은 험악한 산악을 자연을 훼손하지 아니하고 관광을 목적으로 개발을 하여 아름다운 강산을 유지하고 있었고 그들이 살아가기 위해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등 열강들로 부터 나라을 지키기 위해 영구 중립국이 되었고 시계등 정밀 산업에 치중하여 국부를 축적했다. 밀라노에서 스위스로 가는 길에 그림같은 초원과 주택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버스로 이동중 찍은 사진이라 선명허지 않네... 인터라켄에 도착하여 주변 경관... Interaken Ost(동역) 아래 붉은 점 인터라켄에서 Top of Europe, Jungfraujoch 라고 빨간색 선으로 이동경로를 보여주고 있다. 인터라켄 동역내, 등산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데... 일반열차가 동역을 지나가고 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여 처음 도착한 중간기착지인 빌더스 빌(Wilderswil)에 도착하여... 다시 등산열차를 한 번 더 갈아타고 이 곳에서 해발 1,967m의 시니게 플라테(Schynige Platte)로 이동한다. 시니게 플라테 여기에서 다시 궤도열차로 갈아타고 정상 융프라요흐로 올라간다. 차창밖으로 설산의 전경이 펼쳐진다. 얼음궁전내 얼음조각 스핑크스 테라스에서 밖으로 나오면 알레치 빙하다. 밖으로 나가봤더니 매서운 눈보라와 강풍으로 움직이기 힘들었다. 날씨가 좋으면 백설의 눈위에서 스키타는 사람들과 개썰매를 타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특히 여름에는 푸른 녹색의 초원으로 바뀌면서 하이킹,등산,레프팅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츠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하산하는 등산 열차안에서 찍은 주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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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같은 풍경이란 말이
현실인 곳이네요
눈덮힌 산위를 기차로 올라가서
빙하를 구경하고
빙하 녹인 물로 만든 맥주를
마셨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보고 또 보아도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한곳 미리 볼 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