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3일
예산군 예산장터 제7회 삼국축제
금년 7회째 예산장터에 삼국축제가 오늘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삼국의 뜻은 국밥, 국수, 국화의 첫글자를 의미한다.
국밥은 예전부터 백종원 국밥거리로 국밥집이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어 유명세를 탓다.
예산국수가 유명하여 예산에 오면 국수를 한박스씩 사가는 외지인들이 많아 유명해졌다.
국화는 전국 어디에도 많이 전시되고 있으나 예산은 각종 동물,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의 모형의 국화로 아름답게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예산군 국화분재연구회에서 1년 동안 만든 국화분재도 전시하고 있으며 이곳 행사장은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국화 및 국회분재는 신암에 위치해 있는 예산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키워 운송 설치했다.
삼국축제현장을 둘러보고 예당호 출렁다리, 모노레일, 노래하는 분수대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대흥의 의형제마을, 수덕사, 덕산온천, 추사고택, 내포보부상 공원 등 근거리에 있으니 하루 코스로 나드리 해 봄직 하다.
예산사장도 근처에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니 찾아 와도 후회는 하지 않아도 될 곳이다.
국화분재전시관에는 본인도 2점이 처녀 출품되었으며, 경력이 많은 분들은 다수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애호가들을 기다리며 서정주의 시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시낭송 음성이 전시장내 울려 퍼지고 있다.
오늘 오전에 담아온 국화꽂 작품과 국화분재를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