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그는 국보급 가수이다.
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팬데믹 세상에 방송매체 TV조선이 ‘임영웅’이라는 트로트 가수를 탄생시켰다. 그는 오디션에서 어느 장르든 다 소화하며 편하게 부르는 노래를 듣고 목소리에 매료되어 그때부터 그를 좋아하는 ‘시니어 팬덤’이 자발적으로 생겼다. 그는 ‘노래, 품성, 사회성, 취미, 선행. 팬관리’까지 노출되는 최고 스타가 되었다.
임영웅은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이고 시원한 고음과 풍부한 성량을 갖고 있기에 가사 전달력이 뛰어나고 감성적인 표현이 탁월해 50, 60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의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고 삶의 위로와 피로가 풀린다. 그의 친근한 이미지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서 가정적인 느낌이 다가오며 그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더욱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들 한다.
임영웅은 실용음악을 전공하여 다양한 장르 ‘발라드, 팝’등 어떤 음악도 다 소화하는 능력과 하루 6~7시간의 연습으로 호흡법과 발성법을 연구하며 열과 성을 다하는 가수이다. 그의 다재다능한 모습이 주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게 만들고 있다.
그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이 특히 주부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있다. 또한 시니어 팬들을 위해 고가제품(자동차, 침대, 사치품, 가전제품)등에는 광고모델을 금지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이 저렴한 제품에만 출연하는 원칙을 갖고 있다기에 또한번 팬을 위한 마음에 놀랐다.
어느 대형 기획사에서 그의 가창력과 상품성 가치에 500억대의 서울 요지의 빌딩을 줄테니 우리와 활동 계약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그는 무명시절부터 같이 활동한 매니저와 생활을 같이 해야겠다는 인성에 대형기획사는 이런 인간은 처음 본다는 말을 언론에 흘렸다. 그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의리와 신의가 있는 사나이라고 느꼈다. 무명시절에 한몸이었던 매니저와의 끈끈함에 그의 인간미를 엿볼 수 있다. 그의 인품과 대인관계는 우리들에게 귀감이 될 뿐 아니라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의 취미는 축구이다. 임영웅 히어로 축구팀 구단주이다. 10월 1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C하나은행 자선경기에 임영웅 축구팀 히어로 : FC하나은행 (기성용, 이근호, 이청용 전)국가대표선수)과의 이벤트 매치는 35,000명 만석이었다. 어머니 팬들70% 티켓판매용10% FC하나은행20%로 마감한 축구하고 노래하는 이벤트 매치(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대회, 수익금 전액 기부) 대회를 성황리에 끝냈다.
임영웅은 콘서트장에 비 예보가 있으면 고가의 모자창이 달린 비옷과 긴 시간 공연을 보기위해 딱딱한 의자에 앉아있는 시니어 팬들을 위해 방석까지 준비하는 그의 무한한 팬 사랑이 돋보이고 있다.
10때 또래문화로 여겨졌던 팬덤 활동에 이제 나이가 없어졌다. 특히 인기 트로트 가수의 팬덤은 50, 60대 그 이상의 연령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콘서트와 음악방송등 현장활동은 어느 10대 팬들보다도 화력이 세다. 가수 굿즈(팬덤 활동을 위한 자체 제작상품)로 판매되는 옷을 챙겨 입고 응원봉과 피켓을 만들어 올 정도로 충성도가 높다.
전석을 매진하는 기록과 콘서트 및 티케팅 전후에는 ‘효자 효녀’들의 티케팅 팁을 공유하는 글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럿 올라온다. 50대 이상 ‘시니어 팬덤’은 직장에서 은퇴하거나 전업주부로 살아오다 자녀들의 울타리를 떠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주는 커뮤니티인 공동체와 같다고 한다. 지역마다 지부단위로 조직하여 사진이 있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내걸기도 하고 특히 지역복지관에서 봉사활동도 하며 모금활동을 벌여 가수이름으로 기부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 가장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종목이 축구이다. ‘붉은악마’라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은 20~30대로 구성된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응원지원팀이다. 가수 임영웅의 ‘시니어 팬덤’도 ‘붉은악마’ 못지않은 응원과 봉사를 하고 있다. 임영웅은 두터운 팬덤이 주부들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기에 인기가 점점 오르고 있고 그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그의 음악적 성장과 성공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고 봉사하며 즐기고 있다.
지금 모든 이들이 힘들다. 열심히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4년을 보내면서 사랑의 열매를 꽉 채울 수 있도록 협조하고 함께 응원합시다.
20241203
최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