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12.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삼상 16:7
*제목; 하나님이 보시는 것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7)
우리는 외출을 하기 위해서나, 사람을 만나러 나가기 위해서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외모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여성분들은 꾸미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정교(?)합니다.
저도 외모를 꾸미는 것에 찬성합니다. 자신을 아끼고 가꾸지 않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러 갈 때에는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중심”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그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만날 때, 주님이 몰라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주님이 깜짝 놀라서 넘어지시는(?) 분들도 있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너무 겉모양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 가실 때에는 중심을 꾸미셔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꾸미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랑”이 아닌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께 예배하러 오다, 형제와 다툰 일이 있거든 그와 화해하고 나서 주님께 오라고 말씀하십니다.(마 5:23~24) 사랑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그 예배도 받으시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는 “신뢰와 의지”(믿음)가 아닌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에게 오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히 11:6) 오직 믿음이 우리 중심에 세워져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미움과 다툼도 버리게 되고 계산함과 염려와 근심도 정리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런 마음과 중심으로 나아갈 때야 비로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8)
첫댓글 하나님을 만나러 갈 때에는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중심”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그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중심을 꾸미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과 믿음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천국 백성으로서의 태도와 마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의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