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마 소 견 서 (기호2번)
안녕하십니까?
제 28대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장인록 후보입니다.
지구 전체가 신종플루의 창궐로 나라 안 밖이 어수선한 요즘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몇 명이 확진을 받았네. 그 중 사망자가 몇 명이네. 하는 유쾌하지 못한 소식을 접할 때면 이 대란이 빨리 멈추어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길 염원할 뿐입니다.
또한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는 정부의 성의 있는 태도와 여러 가지 강력한 대책들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 학우님들!!
혹여 이번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장 선거 역시 신종플루처럼 나와는 무관하게 얼른 지나가버리길 기다리시는 학우님들이 계시는지요?
저는 우리 학교에 입학해 평생교육시대에 발 맞춰 열심히 공부하며 배운 내용들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적용해 볼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학업에 열중하면서 우리 아이들만 챙긴다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걸 깨우쳤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 보통의 아이들보다 소외 받고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아이들이 일탈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이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안전을 뒤흔드는 비행청소년이 되지 않도록 돌보는 일이 더 급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일하면서 도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지식인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한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변화에 앞장설 수 있는 막강한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무한한 가능성과 막강한 파워를 살리지 않고 그냥 왔다가 사라지는 대학의 뒷모습만으로 방송대를 추억하실 생각이십니까?
여러분들은 곧 이 학교의 주인입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의 역사를 새로이 써 나갈 주역이기도 합니다.
뭉칩시다!
더 단결합시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 노력한다면 이렇게 힘들게 공부한 배움의 끝에는 반드시 더 달콤한 열매를 손안에 쥘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입니다.
여러 학우님들께서 제28대 경기지역 총학생회장으로 저를 뽑아 주신다면 공부하는 대학으로의 부족함을 없애고 함께하는 학생회의 에너지를 살려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사회 곳곳에서 방송대인의 위상을 뻗쳐 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또한 여러 학우님들의 배움이 헛되지 않도록 저와 함께 우리의 단결된 힘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내 가정뿐 아니라 사회의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어두운 곳을 밝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며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그런 방송대인이 되어 보는 건 어떠실런지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2010년은 방송대 재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아 더욱 발전하고 쇄신하는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제 28대 총학생회장 후보 장인록 올림 -
2번 장인록 후보님 걸어온 길
2008 교육과 민들레 스터디 팀장
2009 청소년교육과 교육학과 학과분리
2009 경기지역대학 청소년교육과 학생회장
2009 청소년교육과 전국연합회장
2009 경기지역대학 학과협의회 사무국장
*** 공 약 ***
찾아가는 학생회!! - 학우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학생회!!
★ 장애학우 주차 공간 확대 추진
★ 실습관련학과 MOU체결로 실습 네트워크 구축
★ 상록대동제, 상록체전 등 각종행사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학교홍보 및
위상 고취
★ 동문과 재학생 간의 정기적 교류로 화합도모
★ 시·군학습관의 학습 환경 개선, 학생회 운영비 확대지원 추진
★ 동아리활동의 다양성 및 전문성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체제 구축
★ 열람실 공기청정기 설치 추진
★ 총 학생회 사무실 전체 학우들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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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오승호 〔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