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배달대행 전문업체인 제트콜이 지난 30일 상반기 워크삽을 개최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제트콜은 2007년 국내 처음으로 음식배달대행을 시작한 업체로 우수한 고객관리 프로그램부터 배달대행 프로그램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한 롯데리아 홈서비스와 베스킨라빈스 배달아웃소싱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샵에선 대기업의 배달대행 현황 분석과, 각 지사가 본점의 역할을 하는 지점관제 프로그램 소개, 향후 사업 전망 및 비전을 설명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트콜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국 지사망을 촘촘히 묶어 전국을 하나의 유기적인 네트웍으로 묶어 시스템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제트콜은 베스킨라빈스 배달 업무를 진행하면서 전국에 빠르게 지점망을 구축해 가고 있고, 경험이 풍부한 배달대행 사업자들과 제휴강화에 나섰다. 제트콜은 전략적 파트너인 BR코리아의 배달접목으로 이미 많은 배달대행사들이 제트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고 현재 전국에 있는 70개 지사를 포함해 지사가 개설되지 않은 곳도 조만간 개설이 예정되어 있어 전국이 하나의 동력으로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제트콜의 박현철 전무이사는 “중식 배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4년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중화숙성면, 천연펄프위생용기, 이를 배달하는 중식용 배달가방과 배달 시스템을 연구해 상용화했다”며 “지사를 통해 중식집의 12시부터 3시까지 물량을 확보하고 용기공급, 면공급 등을 통해 마진을 확보해 수익성을 강화하면 지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