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학은 매년 상시 열려 있지만 크게 년 2회 입국을 많이 하십니다. 한국 겨울방학인 12월부터 1월과 여름방학인 6월부터 7월이죠.
텀1 입학을 위해 입국하시는 가족분들은 크게 날씨에 대한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추운계절에서 따뜻한 계절로 넘어오시기도 하겠거니와 일단 뉴질랜드 여름 날씨는 너무 화창하고 아름답기에 특별히 당부드릴 말씀이 없지만.
이번에 2년만에 입국하시는 새 가족분들은 뉴질랜드 겨울에 입국을 하시는 지라, 미리미리 설명을 드리고 있지만 포스팅으로도 다시한번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뉴질랜드는 분명 사계절이 있습니다.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남쪽으로 가면 겨울에 눈도 내리고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장도 몇군데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타우랑가만 중점적으로 날씨관련해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우랑가에는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습니다^^ 1시간 거리인 로토루아에는 정말 가끔 눈이 잠깐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타우랑가는 여지 없습니다. 눈이 절대 내리지 않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다는 것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기에 날씨가 온화하고 좋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되시는데, 놀랍게도 집밖은 두꺼운 점퍼를 입지않아도 될 만큼 온화하지만, 집안은 정말 소스라치게 춥다라는 느낌을 많이들 받으십니다. 대부분의 반응이 "으스슬해요.." 입니다.
아래 실제 타우랑가 연평균 온도 및 일조량입니다. 물론 최저온도가 7도로 되어 있지만 더 낮은 날도 높은 날도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수치적으로 보면 아주 이상적인 온도입니다. 4계절 내내 30도를 넘지않고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정말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숫자로 보는 타우랑가 겨울, 아직 감이 안오시죠? 사진 몇 장 공유 드립니다^^ 모두 6월에서 8월사이에 찍은 사진들 입니다. 바람부는날 낚시터에서는 두꺼운 패딩을 입을만 하지만, 평소모습은 아래와 같으니 옷챙기실때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늦가을 정도의 한국날씨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온화한 날씨의 도시가 왜 집 안에서는 춥다고 하는 것일까요? 물론 언제 지어진 집들인가에 따라 단열의 성능 및 난방효율 등이 집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대부분의 집들이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춥습니다. 온돌문화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마치 이런 느낌이에요 "집 안 인데 집 밖 인 것 같은 이 기분?"
https://youtu.be/T6kTDSty2xo
뉴질랜드 집을 느껴보시면 확실히 집은 단열과 난방이 중요하구나 생각 드실꺼에요^^
그러나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십니다. 집 자체에 대한 단열은 방법이 없지만, 난방기로 아침/저녁 시간대에 따뜻하게 켜놓으시면 생활하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으시지만 대부분 가장 싫어하시는 순간이 언제냐고 하시냐면.
"겨울 아침에 도시락 만들러 추운 부엌에 나가야 할 때.."
미리 누가 난방을 켜 놓는것도 아니고 난방을 켜도 바로 따뜻해 지는것도 아니고 결국 난방이 될때 쯤 도시락을 다 싸게 되고 따뜻해서 부엌을 뒤로 하고 아이들 학교 드롭을 나가야 하는 그 상황...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실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나마, 뉴질랜드 타우랑가 겨울날씨에 대해 느낌 전달을 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드렸는데 어느정도 감이 오셨나 모르겠습니다^^
타우랑가의 겨울 아닌 겨울에 입국하실 가족분들 언제든 문의사항 연락주시면 현장감 있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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