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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설교향상을 위해 한일장신대가 개최하는 ‘제1회 설교클리닉’이 열릴 청해설교클리닉센터중 그룹실습실
우리대학은 올곧은 설교사역자 양성 및 강화를 위해 ‘제1회 설교클리닉’을 개최한다.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우리대학내 청해설교클리닉센터(진리관 1층)에서 우리대학 신학대학원 및 목회연구과정 1~2기 졸업생(2000~2001년)들을 대상으로 설교훈련과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현지에서 목회하고 있는 우리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설교에 대한 재훈련과 실습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의 설교사역을 재평가하고 설교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켜 목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정장복 총장과 이현웅 교수(실천신학전공), 목포 희성교회 진호석 목사가 설교형태론과 설교전달론 등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4차례에 걸쳐 구체적인 설교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교클리닉은 참가자들을 3팀으로 나눠 설교전문가들이 차례로 참가자들이 미리 준비한 설교원고를 분석하고, 실제 설교하는 장면을 개별 녹화한 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설교클리닉에 참가하려면, 5월 10일까지 신학부 조교사무실에 신청하고 행사 5일전까지 자신의 설교원고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수강료는 숙식비 포함 10만원. 자세한 문의는 063-230-5551로 하면 된다.
또한 학교차원에서 졸업생에 대한 계속관리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설교클리닉은 앞으로도 졸업년도에 따라 9월말에 2002년 졸업생(3기), 10월말 2003년 졸업생(4기), 11월말 2004년 졸업생(5기)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청해설교클리닉센터’는 2005년 12월 8일 정장복 총장이 봉헌한 것을 기려 그의 호인 청해(靑海)를 명명한 것으로, 우리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설교학 강의와 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설교자들을 집중적으로 컨설팅하는 한편 바르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교정해주는 설교클리닉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설교자 단독으로 설교하고 녹화할 수 있는 1인용 설교연습실 4실과 설교전문가앞에서 그룹이 설교실습후 토의함으로써 분석 및 교정․상담받을 수 있는 설교실 1실 등 총 5실의 연습실을 마련돼 있으며, 대중앞에서 설교연습하는 모습을 영상CD에 담아 전달함으로써 자신의 설교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