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방학했지만
학교에 나왔어요 ~
나오게 된
이유는
노원구청 앞
편의점에
야채를 갖다
주려고
오게 됐지요 ~
학교에서야
볼 일은 없거든요 ~
온 김에
학교에 들러서
잠간 시간이나
좀 보내다가
가면
하루가
쉽게 가겠지요 ~
어제 금곡에
가서
농사일을
7시간 반 정도
했네요 ~
언제나
지금은 상추도
거의 없고
가지 수가
적어도
시간이 그렇게나
많이 걸렸네요 ~
잡초제거
하는 일이
검정 비닐로
멀칭을 해도
계속 있구요 ~
21일 목요일
방학하던 날에
중간에
좀 허전해서
밖의 근처
마트에서
포카칩을
벤치에 앉아서
먹었구요
약간
짭짤했네요 ~
목요일
오후 1시 쯤에
나가서
용궁반점에서
2,500냥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구요 ~
학교 옥상에서
마지막 상추를
뜯어서
갖다 줬지요 ~
고추도
몇 개 따구요 ~
짜장면 먹고
나서
방학동
큰길 가에
한 편의점에
인도네시아
쵸코스틱을
천원에 팔아요 ~
스틱 안에
쵸코, 흰색,
딸기맛
세 가지가
있는데요
안 먹어 본
딸기맛을
먹어봤지요
흰색이
제일 맛있네요 ~
좀 있다가
또 용궁반점에
가서
짜장면을
먹을 생각이
있고
또 그
편의점에서
그 쵸코스틱을
먹고 싶네요
바나나우유와
함께 먹지요
그 쵸코스틱을
몇 개
사오고도
싶구요 ~
목요일에
집에 와서
좀 보내다가
라면을
끓여 먹었구요 ~
방학 첫날인
금요일에는
오전에
아예 짜짜로니를
끓여 먹었지요 ~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니
저녁식사만
하던 습관을
이행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
먹고
좀 자야지
시간이 가지요 ~
금요일 오후
늦게
밖에 나와서
짜파게티
5개 들이를
사고
롯데수퍼에서
칸쵸가 싸길래
한봉 사구요 ~
원자력병원
삼거리까지
굳이 걸어가서
단팥빵
2개에
천원인데
4개를
샀지요 ~
바나나우유도
두개 사구요 ~
팥을
좋아해요 ~
17일 일요일에
임마누엘교회에
처음 11시
예배에
참석했을 때
제가 찬송을
좋아한다니까
그러면
금요기도회에
나오라고 해서
시간도 되고
상태도 돼서
장을 보고
봉지를 든 채로
임마누엘교회에
갔지요
8시 반에
시작인데
8시부터
찬송, 찬양을
시작하더군요 ~
설교하고
나서도
계속 찬양
한곡 하고 나서
기도 제목을
부르고
통성기도를
하구요 ~
금요기도회에
갔다가 와서
라면을
끓여 먹었구요 ~
3일 전에
남겨서
냉장고에
넣어뒀던
야채죽도
처리할 겸
먹었구요 ~
토요일
오전에는
비예보와
달리
비가 오지 않아서
경기공고에
가서
마침 인원수도
제가 필요해서
오랜만에
한 게임을 했지요 ~
혼복식을
했지요 ~
5대 5가
되어
타이브렉을
하고
타이브렉에서
7:5로 졌지요 ~
흐려서
날이 좋은데
잠간 해가
나니까
엄청 덥고
땀이 많이
났지요 ~
테니스
구경 좀 하다가
나와서
과기대 앞의
편의점에
앉았다가
술을 마실까
심각히
갈등하다가
마시기로
결정하고
막걸리 두병을
마셨지요 ~
마시고
집에서 자고
나니
위에 느낌이
있었지요 ~
6일간
술을 안 마시다가
괜찮을 거
같아서 마셨는데
아직이었지요 ~
토요일 밤
아니
일요일
새벽이었네요
야채죽을
며칠 만에
끓였구요 ~
쌀 반 공기에
무, 양파 넣고
된장 반 스푼
넣고
이번에는
가스렌지에
끓였지요 ~
20분 끓이니까
쌀도 익어서
껐구요 ~
전기밥솥에
하니까
시간이
40분이나
걸려서
가스렌지에
해 봤지요 ~
야채죽이
좀 남아서
지금 냉장고에
통에 담아
넣어 있구요 ~
일요일
새벽에
동네 편의점에서
택시기사분들
만나서
함께 앉아
있다가
금곡에 가는
버스를
40분이나
기다려서
갔지요 ~
아침 8시
전에 도착하여
두시간 반
농사일을 하구요
근대를 뜯어
나눠 담아서
평내소망교회
교인들에게
나눠 줬구요 ~
김진오 님도
가지를 많이 따다가
가져 와서
나눠 줬구요 ~
예배 후에
교회 점심인데요
저는 먹지
않았구요 ~
교회에서
나와서
김진오님이
술 얘기를
하길래
안 마시려고
했지만
제안에
동의를 했구요
이마트에
들러서
새우와
막걸리, 소주를
샀구요
금곡에 와서
새우와 과자
안주로
막걸리에
소주를 타서
마셨지요
김진오님은
교회 점심을
좀 넉넉히 먹어서
술이 취한다며
술이 끝나고
바로 들어가
잤구요 ~
그 후에
저녁 7시까지
농사일을
했지요 ~
고추 따는 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렸구요
파밭, 부추밭,
영양부추밭
잡초제거를
하는 일이
힘들었지요 ~
거기를
김맸기에
파와 부추,
영양부추를
가져 올 수
있었구요
거기 잡초
제거를 안 하면
김진오 님이
제초제를
뿌릴 참이었거든요 ~
술을 마시면서
고구마 줄기
잎을 땄구요
아침에
줄기를 까고
절반은
노원 편의점에
줬지요 ~
무겁지 않게
적게 가져 오려고
했지만
결국
더 무겁게
가져 왔지요
택시를
부르려다가
그냥 버스
정류장까지
저 두 푸대를
묶은 거를
어깨에
짊어지고
힘들게
엄청 부담스럽게
와서
버스를
탔지요
하두 무거워서
손수레에
푸대를 올려 놓고
끌려다가
수레 바퀴가
약하여
부서지고
결국 바퀴가
이탈하여
버스에서
내렸을 때
올 때가
더 문제였지요 ~
집에 가서
자전거로
대충 얹어서
가져 오려다가
리어카가
생각나서
아파트의
리어카로
운반을 했지요~
종일 땀을
많이 흘렸고
무거운 푸대로
힘이 기진하여
리어카로
집에까지
또 집에까지
옮기는 게
큰 일어었구요 ~
기운이
회복될 때까지
티비 보며
쉬다가
자정 쯤에
푸대를
풀기 시작했구요
푸대를 묶은 게
꽉 조여서
손으로는
못 풀고
뻰찌를
이용했지요
자정 넘어부터
고추잎을
따기 시작했구요
저의 집과
노원 편의점에
고추잎을
나눴구요 ~
부추와
파를 다듬었구요
영양부추는
학교에 조금
가져와서
좀 있다가
다듬어
갖다 놓으려구요 ~
종일 막걸리
외에는
먹은 것이
없어서
짜파게티를
새벽 2시에
끓여서
먹었지요
물을 좀
많이 넣었고
조금 덜
끓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땡기지 않아서
남겨서
버렸구요 ~
새벽 3시에
잠을 자고
한 시간
반을 자고
일어나
서둘러
고추를 들고
동네 편의점에
가서
두명의
기사분에게
줬구요 ~
집에 들어와서
고구마 줄기를
까고 나서
아랫집, 윗집,
앞집과
203호집에
고추와 꽈리고추
영양부추를
줬구요 ~
출근하면서
단골 김밥집에도
주고
과기대 앞의
편의점에도
줬구요 ~
아내에게
챙겨 놓은
야채의 이름을
알려 주고
다 써도
되지만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남는 거는
나눠 주겠다고
했지요
아내가
아삭이고추도
다 간장에
담근다고 하는데
얼마나
남길지
모르겠네요
주간 택시기사들
오늘 일
끝날 때
만나서
주려고 하거든요 ~
~~~
이제...
영양부추를
좀 다듬을 거구요 ~
다듬은 건
교무실 행정요원
에게나
줄까
생각하구요 ~
집에 있는
영양부추는
밤에 다듬으려구요 ~
한주
방학 중이라
할 일은
없구요
금곡에나
한번 쯤 가서
풀이나
제거나 할까요 ~
30일에는
어머니 비석
세우러
누나네와 함께
춘천에
갈 거구요
가기 전에
금곡에 들러서
누나 필요한
야채를 뜯을
거구요
춘천 이모네도
야채를
갖다 주려구요
이모는
5년 전에
새벽예배에
가다가
여 전도사의
차에 치어
돌아가셨고
이모부의
첩이었던 사람과
결혼을
했는데요
워낙
누나 아들에게도
잘 하고
누나에게도
저의 어머니에게도
잘 해서
누나도 저도
이모라고
부르고 있지요 ~
30일에도
가면
점심 식사를
차려 준다고
한대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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