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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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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나이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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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사 | 나이앤틱 |
배급사 | 포켓몬 |
아티스트 | 황정목[1] |
작곡가 | 마스다 준이치 |
시리즈 | 포켓몬스터 |
엔진 | 유니티 |
플랫폼 | iOS, 안드로이드 |
출시일 |
[숨기기]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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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점수 | |
평균 사이트 | 점수 |
메타크리틱 | 67/100[2] |
평론가 점수 | |
평론 사이트 | 점수 |
Destruct | 3.5/10[3] |
게임스팟 | 7/10[4] |
IGN | 7.0/10[5] |
포켓몬 고(Pokémon Go)는 구글의 스타트업 컴퍼니로 시작해 독립한 나이앤틱(Niantic, Inc.)이 개발한 iOS 및 안드로이드용 부분 유료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이다.[6][7][8] 2016년 7월 6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출시되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큰 화제가 되었으며,[9][10] 인기에 힘입어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면서, 7월 16일 기준으로 총 35개 국가에서 정식 출시되었다.[11] 이용자의 현실 공간 위치에 따라 모바일 기기 상에 출현하는 가상의 포켓몬을 포획하고 훈련시켜, 대전을 하고 거래도 할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8]
한편, 게임의 핵심 요소인 구글 지도의 대한민국 지역 내 보안 문제가 걸림돌이 되어 포켓몬 고의 한국 출시 전망이 처음에는 어두웠다. 그러나 나이앤틱의 카와시마 마사시(川島優志)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가 한국을 방문하고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으며,[12] 존 행키(John Hanke) 나이앤틱 대표 역시 세계 4위의 게임 시장인 한국에 포켓몬 고를 결국에는 출시할 것이고 맵핑(Mapping)의 제한 문제는 해결책이 있다고 밝혀, 포켓몬 고의 대한민국 출시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반전되었다.[13]
처음 앱에 로그인한 후, 플레이어는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한다. 플레이어는 아바타의 성별, 헤어스타일, 피부색, 눈동자색을 선택할 수 있고, 몇 개의 옷을 선택할 수 있다. 아바타가 생성된 뒤에 플레이어 위치한 주변 지역의 지도와 함께 아바타가 플레이어의 현재 장소에 나타난다. 포켓몬 체육관과 포케스탑(PokéStop)이 지도에 표시된다.
플레이어가 현실 세계를 여행할 때 아바타는 게임의 지도를 따라 움직인다. 서로 다른 포켓몬 종이 세계의 다른 지역에 서식한다. 예를 들어 물 타입 포켓몬은 일반적으로 물 근처에서 발견된다. 플레이어가 포켓몬을 발견했을 때에는 증강 현실(AR) 모드에서 그것을 보거나 실재처럼 보이는 배경과 함께 보게 된다. AR 모드는 포켓몬의 이미지가 현실에 정말로 있는 것처럼 나타내기 위하여 플레이어의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와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다. 플레이어는 활성화된 AR 모드가 켜진 상태에서나 꺼진 상태에서나 자신이 발견한 포켓몬의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다.
다른 포켓몬스터 시리즈와는 달리 포켓몬 고의 플레이어는 야생 포켓몬을 잡기 위해 포켓몬과 싸움을 하지는 않는다. 포켓몬을 발견하면 플레이어는 포켓몬을 향해 포켓볼을 던진다. 포켓몬이 성공적으로 잡히면 포켓몬은 플레이어의 소유가 된다. 포획 성공률의 요소는 적절한 힘, 적절한 시간, 사용된 포켓볼의 타입을 포함한다. 야생 포켓몬을 포획한 후에는 플레이어는 게임 내의 두 가지 통화인 캔디와 스타더스트를 보상으로 받는다. 포획 성공으로 받는 캔디는 포켓몬이 속한 진화 단계에 달려 있다. 플레이어는 스타더스트와 캔디를 포켓몬의 전투력(combat power; CP)을 올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포켓몬을 진화시키기 위해서는 캔디만이 필요하다. 이 게임의 궁극적 목적은 포켓몬을 포획하고 진화시켜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는 것이다.
포켓몬 고는 2016년 7월 6일 출시된 후 24시간만에 앱 스토어 "최고 매출(Top Grossing)" 및 "무료(Free)"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14][15] 다운로드 급증으로 잠시 서버 문제를 겪기까지 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누렸다.[11] 2016년 7월 11일부로 포켓몬 고는 기존의 클래시 로얄을 제치고 가장 빠른 속도로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정상을 차지한 게임이 되었다.[16] 포켓몬 고의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닌텐도 주가는 1주일 새 93%나 폭등하였다.[17]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를 시작으로 포켓몬 고는 서비스 대상국을 확대해 나갔다. 7월 13일에는 유럽 국가로는 처음으로 독일에서 출시됐고,[18] 7월 14일에는 영국이 뒤를 이었으며,[19] 7월 15일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로 확대됐다.[20] 16일에는 유럽 대상으로 대규모 출시가 이뤄지면서,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등 26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11] 이렇게 해서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러시아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포켓몬 고의 실행이 가능하게 되었다.[11] 7월 17일에는 캐나다에서도 출시가 되었다.[21]
7월 20일에는 일본에서 출시되었으며,[22] 맥도널드가 일본에서 게임의 스폰서가 되었다.[23]
사람들이 포켓몬이 출현하는 장소나 거리에 운집하는 현상이 빚어져, 북미 지역에서 포켓몬 고의 인기는 일종의 사회현상으로 급부상하였다.[24]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는 희귀 포켓몬인 샤미드(일본어:
한편,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닉 존슨(Nick Johnson)이란 남성이 포켓몬 고 출시 18일만에 미국 내에서 포획 가능한 142종의 포켓몬들을 모두 포획해 화제가 되었다.[27] 존슨은 미국의 호텔 회사인 메리엇의 후원을 받아 미국 외 특정 지역에만 존재하는 나머지 포켓몬들까지 모두 포획해 첫번째 포켓몬 마스터로 등극할 계획을 밝혔다.[27]
포켓몬 고가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는, iOS 해외 우회 계정이나 안드로이드 설치파일(APK) 다운로드로 실행한 포켓몬 고가 유일하게 강원도 속초와 양양 일대에서 구동된다는 사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포켓몬 고를 하려고 속초로 몰려가는 사람들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평일 속초행 고속버스 표가 매진되는 사태도 벌어졌다.[28][29] 속초로 포켓몬 고를 플레이 하기 위해 집결한 사람들은 장맛비 속에서도 포켓몬 잡이에 몰두하여 포켓몬 고 열풍을 보여주었다.[30] 한반도 비무장 지대 내 판문점에 포켓몬 체육관이 발견되기도 하였으나, 나이앤틱 측이 나중에 게임에서 삭제 조치하였다.[31] 이후 7월 15일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앱 사용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32]
중국에서는 구글 서비스가 차단되어 중국 본토에서는 포획할 수 있는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중국의 포켓몬 고 플레이어는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오스트레일리아 앱스토어 계정을 사고, GPS 스푸핑 앱을 사용하였다. 많은 중국인들이 일본에서의 포켓몬 고의 베타 테스트 후 출시된 《시티 스피릿 고》로 알려진 복제판 게임을 다운로드하였다.[33]
게임이 출시되자 현실세계에서 포켓몬 잡이에 몰두하는 이용자들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 문제가 불거졌다. 미국의 경찰 당국은 포켓몬 고를 플레이 하는 이용자들이 포켓몬을 찾으러 다니는 데 신경을 쓰다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34]
7월 15일에는 영국 윌트셔 주의 한 마을에서 10대 4명이 전날 오후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다 네트워크 박스 아래 동굴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었고, 이후 소방대원에게 구조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실종됐던 10대 중 부상을 당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35]
포켓몬 고는 구글 지도를 이용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구글 지도가 관련 법에 의해서 사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한국 내 구글 지도를 사용한 포켓몬 고의 플레이에 제한사항이 크다.[36] 그러나 나이앤틱의 다른 증강현실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의 경우 제한적으로나마 플레이가 가능하고, 제작사 대표가 한국 내 지도 적용의 해결책이 있다고 밝혀, 지도 문제에도 불구하고 포켓몬 고의 대한민국 내 구동 가능성은 높다.[13]
포켓몬 GO 열풍, 증강현실이란?
올 해 7월에 출시한 포켓몬 GO라는 게임은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최다 다운로드/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켓몬 GO'의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제작사 닌텐도의 주가는 지난 4일간 60% 이상 폭등했습니다.
'포켓몬 GO' 는 스크린에서 즐기는 것이 아닌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포켓몬으로 대결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GPS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 AR)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이 증강현실 기술이란 무엇일까요?
이 글에선 증강현실 기술이 무엇인지, 어느 분야에 사용되는지, 앞으로의 시장 전망은 어떤지에 관해 간단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증강현실(AR) 이란 ?
'포켓몬 GO' 플레이화면 (출처 : http://www.chemidream.com/1409)
증강현실(AR) 은 눈으로 보는 현실에 부가적인 가상의 것을 겹쳐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증강현실(AR)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 VR)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출처 : http://it.donga.com/21422/)
가상현실은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의 환경에서의 상호작용을 다루지만,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를 바탕으로 한 상호작용으로서 가상현실보다 더 나은 현실감을 제공합니다.
가상현실은 가상의 공간에 사용자를 몰입시키는 특성 상 한정된 공간에서 제공되는 영화나 게임 산업 위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증강현실은 어디에서든지 이동 중에도 사용 가능해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증강현실(AR) 응용분야
현재 증강현실 기술이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학습자가 흥미를 갖게 하며 보다 쉬운 이해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증강현실을 통한 실험 등 과학 교육쪽에 주로 이용됩니다.
출처 : 조선일보
위 사진은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가든 얼라이브' 라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식물을 기르듯이 물과 영양분 조절에 따라 식물이 자라나는 프로그램입니다.
#방송
증강현실 기술은 일기예보, 스포츠 중계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GPS와 결합해 증강현실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를 더 편리하게 해줍니다.
출처 : http://www.ezday.co.kr/
아래 사진은 차세대 네비게이션으로 주목되는 HUD(Head Up Display) 네비게이션과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한 항공기 계기판입니다.
출처 : nasmedia
#의료
증강현실 기술은 수술 시 환자의 정보를 표시해 수술의 오차를 줄이는 등 효과적인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의료 교육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출처 : nasmedia
#게임
현실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를 통해 게임을 함으로써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앞으로 큰 성장을 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http://m.blog.naver.com/ha_tak/220485352473
이같이, 증강현실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분에 자리잡았고 점차 그 영역을 넓혀 갈 것입니다.
3. 증강현실(AR) 시장의 전망
최근 구글이 증강현실 관련 기업인 '매직 리프'에 5,720억원이라는 대규모의 투자를 감행, 마이크로소프트는 증강현실 제품 '홀로 렌즈' 를 공개하는 등 IT 선진기업들의 증강현실에 관한 투자가 늘고있고 증강현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직 리프 기술을 통한 연출 (출처 : 테크 M)
MS사의 홀로렌즈 (출처 : 나무위키)
이에 따라 세계 증강현실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시장의 규모는 2020년 무려 12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증강현실 기술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는만큼 국내 증강현실 시장도 덩달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IT조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증강현실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널리 이용될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증강현실 기술을 접하게 될 것이고 증강현실 시장은 계속해서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커져가는 증강현실 시장 속에서 증강현실 기술과 관련된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포켓몬 고.....너무나 궁금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게임의 종류 인것 같은데....
포켓몬고~
뭔 에기인지 몰으겠으니 원~~
세대차이 나는지 답답해요.
그러게 말입니다.. 요즈음 한창 신문지상에서 떠들길래...
무식해서 좀 들여다 보니..세대차이 느낍니다..
새로운 세계에 적응 하려니... 모든게 굳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