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는 동네마다 여러가지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서판교에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9003번 광역버스 문제를 들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여지없이 도서관앞 버스정류장에는 9003번 타려는 6~7명이 줄을 서있습니다.
지난 겨울 새벽마다 9003번 타려고 20분~30분씩 (출근시간에는 15분~20분) 추위에 떨고있는 사람들.
대부분 강북에 직장이 있는 젊은 친구들인데 매일 아침 산책시 보기가 여간 안쓰러운게 아닙니다.
왜 이들은 9007번을 안탈까요? 판교역 돌아가는데 20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10분 더 자려고 아침도 거르는 이들에게 빈채로 지나가는 9007번이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매일 아침, 각 정류장마다 줄서서 9003번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9007번을 탈수 있도록 해주어야합니다.
서판교에서 출마를 꿈꾸는 예비후보님들.............
9007번 노선을 조정해 주십시요.
운중로----서판교로-----경부고속도로다리----포스코ITC 사거리-----대왕판교로-----판교IC-----경부고속도로
이렇게 노선이 단축된다면 9003번보다 7~8분정도 더 소요되므로 9007번도 타지않을까 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 출퇴근하는 교통문제야 말로 우리가 일상에서 부딛치는 가장 큰 문제가 아닙니까?
서판교에서 출마를 하려는 예비후보님들.......9003번 운행대수가 애초에 15대에서 지금은 10대로
주민 동의도 없이 누가 왜 슬그머니 줄여서 운행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악수 필요없습니다. 명함 필요없습니다.
9003번 운행대수....9007번 노선단축 문제에 대한 각후보님들의 공약을 주시하겠습니다.
만약 투표일전에 이 문제에 대한 결과를 내주신다면, 자원봉사도 불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우리집의 아들은 서울역앞에 직장이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다니기 힘들다고 지난달에 원룸을 얻어서 나가고 주말에 집에 오고 있습니다.<=사실입니다
저도 동대구 ktx타러 서울역으로 가는데 15분이 늦어
마음 졸인적 있지요. 9003을 눈앞에서 놓치자 곧 9007이
와서 타보니 이리저리 한참을 헤매는데 그중 삼환빌딩
정거장만 많이타고 나머지는 한두분이 타고 내리는 분이
더 많아 이상한 로선이 아닌가 생각이 스쳤는데 좀더 보고
방법을 찾고자 더 고민해야 되는지 싶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서울가는 버스 탈일없지만 안타까워 글 남김니다 애초에 9003번 버스를 줄인게 문제인듯 합니다 9007를 그대로 두고라도 9003번을 조금이라도 증편해야 된다고 봅니다 대중교통 문제를 경제성만으로 봐선 안됩니다ᆞ
9003번을 노선을 약간 조정해서 서판교로와 대왕판교로 nhn지나게 하면 서너대 금방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