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특히 마스크를 쓰다 보면 땀이 많이 나고 외출이 많이 힘들기도 하는데… 이런 폭염속의 마스크 생활을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해줄 만한 아이템~
『마스크에 부착하는 소형 선풍기』가 일본
다이소에서 판매중, 가격은 500엔(세금포함 550엔)이다~!
본체는 손바닥에 살짝 올라갈 정도의 소형 사이즈.
왼쪽에는 탈부착시 사용할 클릴이고 오른쪽은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
옆쪽에 충전 포트와 전원 버튼이 달려 있다.
《사용방법》:
전원버튼을 2회 누르면 선풍기 스위치가
ON~연속 운전→리듬 모드(5초 간격으로 선풍기가 움직인다)→전원 OFF
*리듬모드는 5초 간격으로 선풍기가 작동하는 모드로 배터리를 아끼고 싶을 때 사용한다.
*팬 부분이 안쪽으로 오도록 선풍기를 마스크에 장착하면 준비가 완료. 나머지는 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선풍기를 사용할 수 있다.
《장점 평가》:
일반 휴대선풍기와 달리 손으로 들지 않아도 되고, 마스크 안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어, 마스크의 땀이 해소되어 시원하다 · 초소형이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 부피가 크지 않아 주머니 , 손가방 등에 넣어 다니기가 편하다!
《단점 평가》:
초소형인만큼 바람이 약하다 · 볼에 소형 선풍기가 직접 닿기 때문에 조금 방해가 될 수도...(여성은 파운데이션이 묻어나는 것이 신경 쓰일 수도 있다) · 배터리가 단시간에 꺼진다(리듬 모드에서 연속 3.5시간)므로 레저 등으로 장시간 밖에서 활동할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종합적으로 볼 때] :
바람이 약하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았지만 폭염 속에서 사용하면 약간의 바람이라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쾌적함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마스크 땀 개선을 위해 하나쯤 챙겨두는 것이 나쁘지않은 선택이라고 본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마스크 사용할 필요도 없고
거이 밖에 외출할 때만 사용하니까 배터리 걱정은 NO~!!!
본체와는 별도로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와 충전 케이블이 부속되어 있는 것도 장점.
*어째든 지겨운~폭염속에 휴대용 미니선풍기처럼
코로나 방역전선에 조금은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아이디어 상품임을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국내 다이소에서 아직 시판이 안된것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