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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10월 1일 천수교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연역
임진왜란시 진주성전투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 유등은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놀이의 형태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며,
개천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유등놀이가 2000년 10월 대규모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발전되었다.
특히 2003년도에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에 선정되면서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 전기를 맞았다.그 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04년 육성축제,
2005년 우수축제, 2006년부터 2010년 까지
최우수축제에 선정되었고 2011년, 2012년, 2013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금은 글로벌 축제로 캐나다,
미국LA로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Power Drector 연습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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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군 추암해변
https://tv.kakao.com/channel/2696563/cliplink/391083910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래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진주 남강에 등(燈)을 띄우는 유등(流燈) 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晉州大捷)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守成軍)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투는 무려 10일간 이어졌다.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이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계사년(1593) 6월,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는 오로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왜군과 항전한
7만명의 민∙관∙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晋州城)은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이 된다.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계사년(壬辰癸巳年)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웠고,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晋州南江流 燈祝祭)로 자리잡았다.
10월 3일 진주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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