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엄마 닮아 손맛이 있다지요~
추석다음날 하루종일 딸내미가 만들어주는 아점,저녁을 받아먹는 호강을 누렸답니다
메뉴는 점심엔 짜파구리 ~ㅎㅎ 저녁엔 양배추샌드위치~
침대에 누워 뒹글거리다 다 만들었다고 완성사진찍으라해 나가보니 요렇게 사진도 찍고 만들었네요~
양배추샌드위치
아삭아삭 ~ 양배추샌드위치
딸내미가 만든 양배추샌드위치
양배추샌드위치만드는법
양배추100g, 오이2개, 양파 반개,치즈, 햄
마요네즈,소금, 후추,
ㅎㅎ 재료도 담아놓고 저보다 낫네요~ 전 꺼내면서 만드는데...
ㅎㅎ 채칼로 재료도 썰었네요~ 굿~
양배추는 그냥 칼로 썰었나봐요 그래도 곱게 썰었네요~ 양배추채칼 있는 거 알려줄껄~~~
치즈,햄도 채썰어놓고~
빵은 모닝빵~ 말랑하면 그냥 사용해도 좋구요~ 노릇하니 버터에 구워도 굿~
소스3종을 빵에 발랐네요~ 돈까스소스, 칠리소스, 머스터드 마요네즈~ 음~ 창의적?ㅎㅎ
채썬 재료 모두 마요네즈 넣고 섞어요~ 소금, 후추 ~ 설탕,식초를 조금 넣거나 매실효소를 조금 넣어도 좋답니다.
빵위에 양배추샐러드 얹고 치즈, 햄을 얹고 빵을 덮었네요~
요렇게 해놓고 부르네요~ 전 꼬지만 꽂았네요~ㅎㅎ
앙증맞고 귀엽네요~~~
맛이요? 당근 맛나지요~ 딸내미가 만들어 준건데요~ㅎㅎ
아삭아삭 양배추,오이의 싱그러움이 가득 넘치는 맛난 샌드위치였답니다.
예전엔 김밥,롤도 잘 말아줬는데 직장 다니느라 바쁘고 힘들어 요즈음엔 뜸하네요~~~
딸내마~ 맛나니 자주 만들어주렴~~~
막 자랑합니다~ 여기 100원 내놨어요~ 자랑할 땐 돈 내놓고 하라네요~ㅎㅎ |
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노란 치즈꽃 얹은 샌드위치 맛있겠당 ~~
딸내미가 만들어줘서 더 맛나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