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시대·경양남북석굴사 铁器时代 · 庆阳南北石窟寺
출처: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 경양 북석굴사 중국 북방 지역의 불교 석굴사. 간쑤성 룽둥성 칭양현 근처에 있습니다.
베이시굴사는 칭양현 시펑진에서 25km 떨어져 있으며 푸와 루의 강이 만나는 동쪽 해안 복종산 아래에 있습니다. 북위 융핑(永平) 2년(509)에 처음 건설되었으며, 그 후 서위, 북주, 수, 당, 송의 모든 세대가 굴착되었습니다. 난스굴사는 징촨현에서 동쪽으로 7.5km 떨어진 징허 강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위 융핑(永平) 3년에 창건되었습니다.
두 곳은 약 45km 떨어져 있으며 둘 다 징저우 자시 시캉셩이 설립했습니다.
남과 북의 석굴사는 각각 1925년과 1959년에 재발견되었습니다. 북석굴사에는 현재 각 세대 295곳의 굴감, 크고 작은 조각상 2,100여구, 송·명·청 비각 7통, 수·당·송·요·금·원·명, 청 각 150여곳이 제각되어 있습니다.
굴감은 높이 10여m, 길이 120m의 절벽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간쑤성 룽둥지방에서 가장 많이 남아있는 석굴군으로 굴군의 정수는 북위와 당나라의 굴감입니다.
▲ 북석굴사의 채색 석조좌상은 북위동굴 평면에 방형 또는 장방형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구멍의 지붕은 평평한 지붕, 깔때기 지붕 또는 낮은 돔 지붕입니다.
굴의 내벽면은 1개의 아치형 얕은 감실 또는 3개의 감실을 파내기도 합니다. 어떤 것은 굴 안에 중심탑기둥을 파내기도 합니다.
제165굴은 북위(北魏) 영평(永平) 시대에 판 큰 굴입니다. 평면은 직사각형으로 깊이 15.7m, 폭 21.4m입니다. 굴의 꼭대기는 복두형으로 지면에서 13.2m 떨어져 있습니다.
좌, 우 후벽 하부의 저단 위에 높이 8m의 칠불입상을 배열하고 있습니다.
▲ 165굴 밖인 천왕상 입불간에는 협시보살이 10신, 높이가 4m에 달합니다.
전벽조각 2교각보살상으로 높이 5.4m. 그리고 1승상보살상과 천왕좌상도 높이가 3m이상입니다.
앞벽에는 32신의 부조천불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굴정 서사면은 길이 15m, 높이 2m의 넓은 면적의 본생이야기 부조입니다. 이 동굴조상은 기세가 웅장하고 칠불입상이 커서 국내 북위 석굴에서는 극히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 경양북석굴사는 당대굴감(堂代굴龛)의 수가 가장 많아서 전체 동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합니다. 동굴의 평면은 사각형, 직사각형 또는 말굽 모양으로 많이 만들어지며 바닥에 저단(低壇)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장은 평평한 지붕이나 돔형인 경우가 많으며, 개별 동굴 앞에는 목조건물이 있습니다.
당무측천대주 여의원년(692) 경천 임경현령 양원유가 세운 제32굴로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한 조상일포를 조각하고 부처 양쪽에 제자와 보살, 금강역사가 각각 1신씩 조각되어 있습니다. 조형물은 체형이 아름답고 생동감이 있습니다.
▲ 키 큰 채색석좌상 남석굴사는 지번동굴이 5개인데, 1호굴만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평면은 직사각형으로 깊이 13.2m, 폭 18m, 높이 11m의 굴입니다.
굴의 네 벽 하부에 단좌를 한 바퀴 두고 굴의 꼭대기는 복두형입니다. 조상 소재는 칠불입상과 미륵보살상, 협시보살 14신입니다. 굴문 밖에 2역사상이 있습니다.
굴 꼭대기 네 언덕은 부조불전 이야기입니다. 동굴의 원래 "남석굴사지비"는 시강생이 북위 융핑 3년에 세운 것으로 현재 징촨현 문화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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