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왔는데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네요.
안동에 산부인과에서 인큐베이터에서 신생아가 화상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네요..
엄청 아팠을 것 같아요. 정말루 부모님은 마음이 찟어질것 같네요.. 저도 사진을 보고 눈물이 나네요..
울 지성이도 정말루 어렵게 지켜서 태어났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마음이 그렇네요. 얼능 완쾌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기매트의 위험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네요.. 전기매트는 전기를 통한 열을 가열하는 부분이라서..
위험하다는 생각을 간혹했거든요. 특히 물을 쏟거나 아님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안에 것이 노출되고 그런다면..
정말루 위험한 일이 벌어 질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이쁜 딸래미 등짝이 저렇게 되었으니? 마음이 넘 아프네요.. 이 뉴스를 보니? 가족님에게 한마디..
사용하지 않는 전기매트는 항상 끄시고요. 전기플러그는 사용 않할시 뽑읍시다.. 오늘 다시금 느끼네요.
저도 실천은 잘 못하지만. 이 내용을 보면서 음.. 정말루 안타까움과 주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동 산부인과, 인큐베이터서 신생아 2명 중화상 ..병원 측 "할 말 없다"
안동 산부인과 인큐베이터서 신생아 2명이 중화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북 안동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안동 A산부인과 병원에서 이모 씨(29)의 딸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중화상을 입었다.
전날 오전 제왕절개로 태어나 인큐베이터로 옮겨진 이 씨의 딸은 체온 유지를 위해 깔린 전기매트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 산부인과 측은 아기가 청색증이나 패혈증 증상을 보여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통보했지만, 이 씨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뒤 "등과 엉덩이 등에 화상을 입은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으로 향한 이 씨 부부는 딸이 등과 엉덩이에 4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씨 부부의 항의를 받은 안동 산부인과는 신생아 체온 유지를 위해 인큐베이터 안에 깔아 놓은 전기매트가 오작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안동산부인과 측은 인큐베이터 안에 있던 또 다른 신생아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히며, 과실을 인정하는 내용의 각서를 이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이어, 안동 산부인과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출생한 지 얼마 안 된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보건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첫댓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도 마음이 엄청 아프네요. 보자 마자 눈물 날뻔 했어요. ㅠㅠ
부모가 되니까? 알겠더라고요. 제가 아플때 울 부모님도 정말루 걱정하고 슬퍼했겠구나.
울 부모님 정말루 고마운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떻게ㅠ 맘이넘아파요ㅠ
맞죠. 저도 보고 눈물 날뻔 했어요. 부모님은 정말루 지금 많이 울듯 합니다. ㅠㅠ
자식이 아프면 부모님 맘은 정말루 찢어진다는 말 알겠더라고요.. 울 아들도..
아퍼서 밥도 못먹고 주사 맞고 누워있는데.. 정말루 그때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아들과 예전에 찍었던. 사진 올려봅니다. 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아들많이컸네~~^^
지금은 이렇게 더 컷답니다. 저때는 올초였을겁니다. ^^
말을 알아 먹기 시작해서... 잼있어요. 영어 공부요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