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곡 프로듀싱한 엘 캐피탄 참여
'5세대 기대주'로 통하는 신인 그룹 휘브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
휘브는 14일 오후 두 번째 싱글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을 발표하고
'가요계 평정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이낳 앨범 발표에 앞서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매력을 선보인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킥잇(KICK IT)'을 비롯해'인 더 무드(IN THE MOOD)', '킥 잇' 영어 버전 등
총 3곡을 담겼다.
새 앨범은 지난해 발표한 첫 싱글 '컷-아웃'(CUT-OUT)에 이어 새로운 휘브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청춘은 끝없이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영원한 청춘(ETERNAL YOUTH)'을 모티브로 삼았다.
케이(K)팝이라는 하나의 끔을 안고 만난 여덟 청춘(YOUTH)의 운명적인 여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킥 잇'은 방탄소년단.아이유 등의 곡을 작업한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 등이 프로듀싱해 눈길을 끈다.
멤버 제이더와 유건이 작사에 참여해 즐거운 감정을 활기차게 표현했다.
스록곡 '인 더 무드'는 부드러운 보컬과 랩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알앤비로,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에 두근거리는 감정을 휘브만의 풋풋한 감성으로 담았다.
휘브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를 내놓고 대중과 접점을 늘린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휘브레이크 타임(WHIBreak time)의 첫 번째 시리지를 선보였다.
휘브레이크 타임은 '무대가아닌 공간에서 벌어지는 휘브의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다.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하며 각자가 가진 개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휘브의 무대 밖 메력과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