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가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 나도 엄마처럼 아기를 낳고 싶어요."
이상하지 않을까요?
아직 이차성징이 나타나지 않은 여자어린이가 엄마에게 '나도 엄마처럼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해줄 수 있을까요?
왜 육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 영적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할까요? 왜 갓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 전도해야 한다,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압력을 넣을까요?
영적 아비가 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먼저 성장할 일이지 낳아서 키우지 못할 거면서 아이를 낳고 싶어만 하면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요즘 고딩엄빠들이 많은데 교회에서도 그러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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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23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