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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억새
淸詞 김명수 추천 4 조회 55 24.11.19 12:4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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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9 17:51

    첫댓글

    가늘고 한 없이
    연약해 보이는 억새지만
    그 이름
    억새처럼 이 가을을 굳건히 이겨내는
    참된 그 삶에
    가을을 맘껏 즐기는 우리도 되지요?
    김명수 시인님~
    맛있는 저녁 드시옵소서~


  • 작성자 24.11.19 20:52

    저녁 식사하면서
    베베시인님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매번 첫 댓글 감사합니다

    시제에 갈대를 쓰려다가
    억새가 컨셉이 더 맞아 선택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억새같은 삶이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밝고,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삶을
    이야기하고 싶어도....
    왜 제 눈에는 가진 것 없고, 허약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현실에만 마음이 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베베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 24.11.19 18:17


    짙은 초록이 한세상을 살고 간다고
    어느새 하얀 수염을 만들어가지고
    바람결에 ~~~
    흩날립니다

    질긴인연
    그러네요
    여름의 그 뜨거움으로 익어서 잘 익혀서
    하얀 한삼자락 나부끼듯이 일렁이는 억새 ..
    시인님의 글귀마다
    억새의 지나온 시간의 절절함이
    폭 배여 있습니다
    귀한 글 감사히 다녀 갑니다 .

  • 작성자 24.11.19 20:51

    안녕하세요~
    소담운영자님 반갑습니다

    하얀 한삼자락 나부끼듯이 일렁이는 억새~~^♡^
    이렇게 멋진 표현 놀랍습니다~ㅎ
    무등산 장골재에는 억새평전이 펼쳐지는데
    가을이 되면 그 풍경이 장관이지요~!!
    전국에 가을이면 억새축제가 열리는 곳이
    몇 곳 있는 것으로 압니다

    억새는 강가에 사는 갈대와 달리
    그 생명력이 놀랍도록 강합니다
    소담님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24.11.19 18:37

    청사님 안녕하세요.
    은빛 물결의 억새들의 슬픔을 그려주셨네요.
    약한 듯 하지만 강하게 살아가는 억새.
    오늘 하루도 즐거우셨나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11.19 21:02

    어서오세요~ 린두시인님!!
    잘 보셨습니다
    그 억새는 힘 없는 민초들 일 수 있고,
    미래의 근심 노인의 나라 일 수 있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 24.11.19 22:58

    화사한 화요일날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컴앞에 앉자서 음악소리와
    창작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지역에 따라서 한파주의보가,
    내려 졌습니다 조석으로 초겨울 같은 날씨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행복 가득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 작성자 24.11.20 11:58

    안녕하세요~
    어제 밤 늦게 오셨네요
    하루~이틀 흐리다가 다시 비나 눈이 오면
    그 때는 본격적으로 겨울입니다.
    입동이 지나고 내일 소설 까지 지나면
    한 해의 마무리를 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24.11.20 11:53

    반갑고, 감사합니다.
    가을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11.20 12:03

    막 노트 북을 닫고 나가려다 보았습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내일이 벌써 소설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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