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정통일식집이란데 가보신분 계신가요????
울 딸네미 다니던곳 맘에 안든다고 그만두더니
알바자리가 마땅치 않다고 정보신문보고 일식집서빙구한다고
갔다 왔어요.
근데 서빙하는 아가씨들이 기모노입고 얼굴도 일본식으로 하얗게 화장하고
손님홀은 방으로 되어 있더래요.
근데 월급은 좀 작은데 팁이 한 200정도 된다고 했다고
엄마...뭐하는데 팁이 그렇게 많지??하고 흥분합디다.
전 안된다고 그런곳은 어쩐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했더니
이 세상물정 모르는것이 돈은 많이 벌잖아 하면서
좋다고 해요..
아니 식당에서 왠 팁을 그렇게 많이 주며
일본식이라지만 전부 방으로 되어 있고
기모노는 또 뭡니까???
웬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들지요???
그래서 안된다고 차라리 힘들고 돈이 적더라도
몸으로 때우는 곳을 찾으라고 했더니
심드렁해 하며 나갔습니다.
그런곳에 와서 비싼밥먹고 팁까지 주는 사람들
어떤 맘으로 올까요????
그런곳을 운영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죄송하구요..
제가 몰라서 그런거니까
또 진짜 밥만 먹고 그렇게 팁을 순수한 맘으로 주고 가는사람들이
있는지.....
진짜 궁금하다니깐요..
제가 너무 오버하는건가요?????
뭐 회를 쌈싸서 입속에 넣기도 하구요, 저도 받아먹기도 했는걸요? 저한테야 뭐 동생같이 여기고 먹여준거겠지만... 어쨋든 그 시절엔 그랬어요. 근데 요즘은 그런 횟집 많이 안 보이던데요. 지금은 안 그럴지도 모르지만, 분칠하고 기모노입고 써빙한다니 좀 그런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아닐지도 몰라요~~~ ^^
팁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지요 계속 이어서 나오는 음식 들락 날락하면서 기모노 불편한옷 입고 꿇어앉아서 써빙해야지요 또 술도 한잔씩 따라야지요 또 짖꿎게 구는 손님한테도 찍 소리 못하고 웃으며 장사해야되니 젊은나이에는 하기 힘들겁니다. 장사가 뭔지 알아야 주문도 비싼 생선으로 받아내고 주인과 손님을 모셔야
시댁쪽이 전통일식쪽으로 관련이 있습니다....따님을 위하신다면..그쪽으로 보내시지 않는것이 좋을듯쉽네요..일 쉽지는 않아요..무척고대죠...그렇지만..일식집 그룻들은 모두 무겁거든요..시간이 좀 많이 길구요..그리고 우선 술을 손님들이 주면..안받을수가 없다는거예요..그쪽으로 아가씨들....사람 구슬려서 팁
받는사람도 많구요...또 팁이 넘 많아서 그쪽으로 빠지면..잘 나오려 하지를 안더라고요..월급에..팁에..그리고..전통일식집 정도에 오는이정도는 돈없음 오지도 못하는곳입니다..일인분에..몇십만원짜리도 있는데요..그리고 기본으로 팁을 주는사람도 있지만..그렇지 않은 사람도 그속에 끼어잇다고 보면 돼요..잘 선택요
첫댓글 그만큼 후하게 주는데는 그만큼 값어치가 있지않을까요..직접나서서 알아보심도 괜찮을듯한데..그래야 안심이 되지않을까요..딸래미가 꼭 그일을 원하지 않는다면 상관없겠지만...
글쎄요.ㅡㅡ;; 저도 언뜻 들어든것 같은데...술도 한잔 받아먹고 그런다고...자세한건...함 가보시든지 하시는게...
지금도 그런지는 몰르지만요... 10년전쯤 저 대딩 혹은 직딩일때는요, 정통일식집 서빙이란건.... 움.. 다방 술집으로 다~ 돌은 여자가 나이먹어서 쓸모없게 되었을때 가는 곳이라고 공공연히들 말하곤 했어요. 저도 아는 분 따라 정통일식집 몇번 가봤는데요, 아줌마들이 남자손님한테 입속의 혀처럼 굴지요.
뭐 회를 쌈싸서 입속에 넣기도 하구요, 저도 받아먹기도 했는걸요? 저한테야 뭐 동생같이 여기고 먹여준거겠지만... 어쨋든 그 시절엔 그랬어요. 근데 요즘은 그런 횟집 많이 안 보이던데요. 지금은 안 그럴지도 모르지만, 분칠하고 기모노입고 써빙한다니 좀 그런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아닐지도 몰라요~~~ ^^
팁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지요 계속 이어서 나오는 음식 들락 날락하면서 기모노 불편한옷 입고 꿇어앉아서 써빙해야지요 또 술도 한잔씩 따라야지요 또 짖꿎게 구는 손님한테도 찍 소리 못하고 웃으며 장사해야되니 젊은나이에는 하기 힘들겁니다. 장사가 뭔지 알아야 주문도 비싼 생선으로 받아내고 주인과 손님을 모셔야
왠지 찝찝해여. 잘 알아보시고........
시댁쪽이 전통일식쪽으로 관련이 있습니다....따님을 위하신다면..그쪽으로 보내시지 않는것이 좋을듯쉽네요..일 쉽지는 않아요..무척고대죠...그렇지만..일식집 그룻들은 모두 무겁거든요..시간이 좀 많이 길구요..그리고 우선 술을 손님들이 주면..안받을수가 없다는거예요..그쪽으로 아가씨들....사람 구슬려서 팁
받는사람도 많구요...또 팁이 넘 많아서 그쪽으로 빠지면..잘 나오려 하지를 안더라고요..월급에..팁에..그리고..전통일식집 정도에 오는이정도는 돈없음 오지도 못하는곳입니다..일인분에..몇십만원짜리도 있는데요..그리고 기본으로 팁을 주는사람도 있지만..그렇지 않은 사람도 그속에 끼어잇다고 보면 돼요..잘 선택요
일산 어딘가에 일식집을 갔는데...강남보다도 비싸더라구요.물론 웨이터의유니폼은 기모노.잘은모르겠지만 월급보다팁이 많다면 당근아닌가요??
맞아요 그릇들이넘넘 무겁다고 아는이가 그러더라구여 팁은 뭐 왜많은지 ...우린 가족들이 다녀놔서 그런건 잘....
네 그렇습니다.식기 겁나 무겁지요.일식이라면.다 토기잖아요.그리고 하야님 말씀처럼 그런곳에서 돈 많이 받고 일하다보면 다른 일 못합니다.잘 하신 결정이세요.따님도 대화하면 금방 이해하실줄 믿습니다^^
한번 거기가서 식사를 해보세요 어떤곳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