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K그룹과 KDR 텔레콤이 취업시장에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면서 구직자들의 치를 떨게 하고 있다.
LK그룹은 전산오류와 영어면접 통역대리로 당당히 입사한 강호(에릭 분)의 스토리를 기업 표면적으로는 감추려 하고 있으나, 드라마라는 교묘한 수단으로 구직자들에게 "여러분도 전산오류로 취업해BoA요" 라는 등의 황당한 이야기전개로 구직자들에게 헛된 꿈을 심어주어, 자기소개서 쓰다 말고 TV 앞으로 모여들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데전자와의 제휴까지 선언하는 등 산업간 경계까지 허무는 파격행보를 보이고 있어 구직자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
KDR 텔레콤(구 카더라 통신)은 직접적 마케팅은 자제하는 대신 취뽀 까페에서 대량 알바를 동원하여 "삼성전자 최종발표일은 5월 초라 카더라" 등의 선동적 PR로 디어삼성과 취뽀를 오가던 구직자들의 폐인생활을 더욱 어둡게 만들어 원성을 사고 있다.
취뽀에서 만난 한 구직자는 "안그래도 LK그룹과 KDR 텔레콤 때문에 중간고사를 망쳤는데, 두 그룹 다 은근 중독성이 있어 이번 주말 토익시험도 결국 박살날 것 같다"는 심경을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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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재밌네요...^^
하하^^
ㅋㅋ
브라보~~ ^^
웃고갑니다~! ^^*
넘 잼있게 봤어요~^^
넘 잼있게 봤어요~^^
ㅋㅋ KDR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