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팔 너무 짜증나 때려서 바로잡는다는 생각이 너무 무서움 엄마한테 맞을때마다 죽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벽에 쫓겨나고 우리집 불꺼진거 봤을때 얼마나 좆같았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게 애가 잘못하면 때려서 바로잡아야지 이 생각하고 있었음 맞을때는 난 절대 이렇게 안되야지 생각하고 있었으면서 참 무섭다
아 완전 내얘기.... 물론 엄마 힘든거 알고, 털어놓고싶은거 알고, 내가 ^착한딸^로써 들어줘야한다는거 알아. 그런데 엄마가 매번 똑같은 얘기 반복에 죽고싶다고 나한테 얘기하면 나는? 나는 그거 누구한테 털어놔? 난 털어놓고 얘기할곳도 없어 엄마.. 나도 힘들다고..^^
난 엄마한테 감정쓰레기통일뿐 밖에서 받은 상처보다 엄마한테받은 스트레스와 상처가 더 많음 20살때까진 엄마랑 어떻게든 그런관계에서 벗어나고싶어서 대화도 많이 해봤지만 그때일뿐ㅋ 이젠 완전히 고쳐먹었다 평생 엄마옆에 결혼도 안하고 살면서 엄마 괴롭히고 살꺼야 그리고 분가하면 연 끊고 살꺼야 엄마한텐 내가 귀찮고 가족이 아니라는겅 뼈저리게 안순간 엄마는 그저 내 통장일뿐 돈을 내가 상처받은만큼 나에게 돈으로 눈치주던만큼 가져가서 버릴꺼야 평생증오하면서 살꺼야
나도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관심을 못받는다는 생각을 많이해서 외로움을 많이탔는데 부모님은 그거 이해못함 언니랑 남동생 사이에 껴서 누구엄마 누구아빠할때 내엄마아빠로 불려본적도 없었고 남매중에 나만 안닮아서 주워왔다는 소리할때마다 숨어서 많이 울었는데 그때부터 내 자존감은 한없이 깎였음 나한텐 장난이 아니었어... 오죽하면 그 어린나이에 내가 크면 다 버릴거라고 결심을했을까..
나 진짜 잘 아픈 몸으로 태어나서 정말 자주 아픈데 아플때마다 나한테 짜증내고 화냄 징징대지 말라고.. 어렸을때 한번 몸이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서 방에서 울고있었는데 엄마가 욕한적도 있고 지금도 엄마가 뭐라할까봐 항상 아픈거 얘기도 안하고 조용히 약먹고 혼자 앓는데 그마저도 골골대는모습 꼴보기싫다하더라 엄마가 날 위해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상처도 엄마가 제일 많이 줬어 참 서럽다
아이한테 본인의 힘듦을 말하는 순간 아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엄마랑 사이는 좋은 편인데 어릴 적에 너무 힘들다고 나 없었으면 도망갔을거라고 그러신게 아직도 너무 생생함...성인인 지금도 뭔가 엄마한테 항상 미안하고 잘 해주고 싶고 그런데..이게 심해서 엄마 친구들 자식보다 못난 느낌이 들 때 죄책감이 너무 들어서 힘들다..친구들은 니가 착한딸이네라고 좋게 말해주지만 정작 난 작은 부탁도 속으로 긴장하면서 말함.
씨팔 너무 짜증나 때려서 바로잡는다는 생각이 너무 무서움 엄마한테 맞을때마다 죽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벽에 쫓겨나고 우리집 불꺼진거 봤을때 얼마나 좆같았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게 애가 잘못하면 때려서 바로잡아야지 이 생각하고 있었음 맞을때는 난 절대 이렇게 안되야지 생각하고 있었으면서 참 무섭다
아 완전 내얘기....
물론 엄마 힘든거 알고, 털어놓고싶은거 알고, 내가 ^착한딸^로써 들어줘야한다는거 알아.
그런데 엄마가 매번 똑같은 얘기 반복에 죽고싶다고 나한테 얘기하면 나는? 나는 그거 누구한테 털어놔? 난 털어놓고 얘기할곳도 없어 엄마.. 나도 힘들다고..^^
아들들 부럽다
왜 딸로 태어나서 엄마 이해해야하냐
부모님 비행기 태워주는 건 딸이라고 하는 소리 진짜 싫음
착한 딸 안될거고 이기적이게 살거임
말로상처준거 죽을때까지 상처로 남는듯..사과해도 상처지우는데까지 시간이 너무오래걸려ㅠㅠ
구구절절 공감..
넌 뭐 그렇게 뒤끝이기냐며 혼난적 많음..
그러면서 되게되게되게 본인이 좋은 부모라는 걸 강조함..
그래뭐.. 전반적으로 나쁘지않은거지 좋은건 아님..ㅎ
레알로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뭔가....둘 다 너무 힘든게 이해가 되니까....착한 딸들은 상처받고ㅠㅠㅠ그래서 난 결혼하더라도 애는 절대 안낳을거임....딸 한테 상처 주고 싶지 않은데 내가 그럴 자신이 없어서
우리엄마 아니냐; ㅋㅋ
나네
어릴때라 기억못하는줄알지?나 다 기억해 ㅋㅋ 특히나 어릴때는 더 크게다가와서 잊혀지지가 않더라 잊을수가없지 어떻게잊어
난 엄마한테 감정쓰레기통일뿐 밖에서 받은 상처보다 엄마한테받은 스트레스와 상처가 더 많음 20살때까진 엄마랑 어떻게든 그런관계에서 벗어나고싶어서 대화도 많이 해봤지만 그때일뿐ㅋ 이젠 완전히 고쳐먹었다 평생 엄마옆에 결혼도 안하고 살면서 엄마 괴롭히고 살꺼야 그리고 분가하면 연 끊고 살꺼야 엄마한텐 내가 귀찮고 가족이 아니라는겅 뼈저리게 안순간 엄마는 그저 내 통장일뿐 돈을 내가 상처받은만큼 나에게 돈으로 눈치주던만큼 가져가서 버릴꺼야 평생증오하면서 살꺼야
ㅇㄱㄹㅇ
아 눈물나
나도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관심을 못받는다는 생각을 많이해서 외로움을 많이탔는데 부모님은 그거 이해못함 언니랑 남동생 사이에 껴서 누구엄마 누구아빠할때 내엄마아빠로 불려본적도 없었고 남매중에 나만 안닮아서 주워왔다는 소리할때마다 숨어서 많이 울었는데 그때부터 내 자존감은 한없이 깎였음 나한텐 장난이 아니었어... 오죽하면 그 어린나이에 내가 크면 다 버릴거라고 결심을했을까..
워 이거 완전 내얘기네
나도..엄마가 짜증나면 그 짜증나는 기분을 모두 표현하고 나한테 화풀이하니깐 진짜 스트레스받아,..그러고는 내가 짜증내면 어디서 짜증내냐며 혼내셨지.
옛날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있어서 문득문득 그냥 가만히있다가 갑자기 생각남
그때마다 진짜 그 기억을 어떻게 하고싶어 정말
와 진짜 내얘기닼ㅋㅋㅋㅋㅋ 기억하나도 못하던데; 오히려 나보고 니가 맞을짓 했겠지 이럼 전혀 아닌데
나네
오빠한테 쳐맞은날 얘기하면서 오빠 안혼내냐고 뺨을 20대 맞았는데 왜 안혼냈냐고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기억도 안나는 일은 꺼내지도 말라고함
인정 계속 참고참고참으니까 곪아서 터져 근데 아직도 엄만 인정을안해 난 엄마의 엄마가 아닌데 왜 내가 엄마힘든츄억팔이를 계속 들어줘야하는걸까..
내힘든거는 아무것도 아닌거취급하면서 본인힘든거는 내가 다받아주고 들어줘야했어 얼마전까지..그러다가 다른일이 계기가되어서 내가 마음이식었다그래야하나? 더이상 신경쓰고싶지않아진 그런느낌이들더라 관심이사라진? 관심밖에일...
내가 힘들어하는 건 말도 안듣을려고하고 이해 해줄 생각도 안하면서 자신 힘든 것만 이해해달라고하고 엄마 힘든 거 들어주는 거 진짜 너무 힘든데 엄마한테 싫다하면 쓰레기 되는 거같은 기분 들어서 계속 듣고 있어 이제는 그냥 감정쓰레기통 되가는 기분이야
엄마의 하소연 들어주면서 아빠를 미워하게 되는. . .힘들면 이혼하라고 말했지만 우리 핑계로 이혼은 하지 않는. . .결국 아빠랑 나랑 싸우고 집 나와 혼자 살고 있는. . .두분 싸우는 모습과 하소연 듣지 않고 사니 내가 행복하다는거
ㅋㅋㅋ...난 이해못함 꼭 집 떠나야지
오오
와 딱 나다
이런 집안 우리나라 진짜 넘쳐.. 마음앓이 고생하는 딸들 엄청 많아.. 정말 확실히 문제있어 대한민국 애비들 시초
나 진짜 잘 아픈 몸으로 태어나서 정말 자주 아픈데 아플때마다 나한테 짜증내고 화냄 징징대지 말라고.. 어렸을때 한번 몸이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서 방에서 울고있었는데 엄마가 욕한적도 있고 지금도 엄마가 뭐라할까봐 항상 아픈거 얘기도 안하고 조용히 약먹고 혼자 앓는데 그마저도 골골대는모습 꼴보기싫다하더라 엄마가 날 위해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상처도 엄마가 제일 많이 줬어 참 서럽다
ㅋㅋ후ㅜ 이제와서 어쩌나 싶다 그냥 빨리 독립해서 가족이랑은 안부인사나하고 가끔 보는게 제일 좋은 가족관계인거같음 난 ㅠ
이런 글 읽는 것도 힘들다 겨우 겨우 꾹꾹 억누르고 살아가는데 이런거 보면서 다시 엄마에 대한 원망이 터져나오는 것 같음.. 아 물론 글쓴이한테 뭐라고 하는거 아님 그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다는 말 ㅠㅠ
내가 저런 일들 구구절절하게 그 때 왜 그랬냐고 상처 받았다고 말하니까 니 마음에 담아놔야 상처지 입 밖으로 꺼낸 순간 상처가 아니래ㅋㅋ
애비 저 시뮬레이션 진짜 화나네
아이한테 본인의 힘듦을 말하는 순간 아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엄마랑 사이는 좋은 편인데 어릴 적에 너무 힘들다고 나 없었으면 도망갔을거라고 그러신게 아직도 너무 생생함...성인인 지금도 뭔가 엄마한테 항상 미안하고 잘 해주고 싶고 그런데..이게 심해서 엄마 친구들 자식보다 못난 느낌이 들 때 죄책감이 너무 들어서 힘들다..친구들은 니가 착한딸이네라고 좋게 말해주지만 정작 난 작은 부탁도 속으로 긴장하면서 말함.
나다 ..ㅋㅋㅋ근데 그것도 폭발한뒤에 집나와서 혼자살면서 엄마가 희생한부분도 많다는걸 좀 알고나서 겨우 이해하게된거였음
나..지금 너무 놀란게..내가 요새 그러거든 엄마랑 얘기하다가 문득 어릴때 상처받은 생각을 하면 갑자기 대화도 하기싫어 몇달동안 말없이 생각에 잠겼거든 내가 덜큰것 같아서 지금와서 말하기엔 너무 우스운사람 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