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자가 어머니와 작은 호텔 겸 식당을 하는 모양입니다(현실에서는 전혀 다른 일을 합니다).
몽자가 식당의 한 테이블 위에 꽤 큰 새장을 두고 있습니다.
안에는 일반적으로 집에서 키우는 새가 아닌 좀 큰 야생조들이 네 마리 정도 들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왜가리랑 작은 백조 같습니다.
특이한 새들이라 몽자가 많이 아끼는 듯 합니다.
식당에 모르는 여자 네 명이 오더니 새들을 보겠다며 새장 문을 엽니다.
몽자는 화를 벌컥 내면서 '야, 새가 도망가면 네가 다시 잡아 가지고 와야 해!!!'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런데 이미 한 마리가 새장 밖에 나와 있었습니다.
화면이 바뀌더니 다시 식당 안인데 새장은 텅 비어 있고 여자 네 명도 간 듯 합니다.
몽자가 씩씩 거리면서 어머니께 어떻게 된 거냐고 묻습니다.
어머니는 모자를 눌러 쓰시고 말씀하실 듯 마실 듯 상당히 주눅 드신 상태로
주저주저 하십니다.
당장 사실대로 말씀 안 해 주시면 어머니랑 손절 할 거라고 몽자가 화나서 소리지릅니다.
현실에서 몽자는 살아 움직이는 동물이라면 그냥 질색을 합니다.
새 같은 걸 기를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어머니께 소리 질렀다가는 등짝 맞습니다.
너무 생생한 꿈이라서 올려 봅니다. 몽자플 5.10 음 어머니플 8, 24 음
첫댓글 감사합니다
야마가 이빠이 돌면39,45中.
정확한 표현이네요. 꿈에서 정말 화났었거든요.
@elsa 꿈에서 '악다구니'를 썼다는
얘기지?
@우리가족 만세 네, 거기에 계셨나요? 어떻게 잘 아세요?
@elsa 점쟁이 팬티 입었걸랑~
감사합니다..
엘사님 꿈감사합니다.화나셔서 플이 죽을까요
저는 화가나도 플출 이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양력 6월 20일이요.
감사합니다.
화나면 프로필이 제외라고 하지만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때도 있더라구요
진짜 화나면 프로필이 출하기도 하더라구요.
꿈감사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