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섬
발 리 면적은 5,561㎢, 인구는 약 277만 8천 명(1990)이다.
발리해(海)를 사이에 두고 자바섬의 동부와 대하고 있다.
이슬람화된 인도네시아 중에서 아직도 힌두 문화의 전통을 남기고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섬의 모양은 병아리 모양과 비슷하며, 북부를 화산대(火山帶)가 관통하고, 최고봉인
아궁 화산(3,142m)을 비롯하여 몇 개의 화산이 우뚝 솟아 있다.
아궁 화산은 지금도 때때로 폭발을 일으켜 많은 피해를 주고 있지만,
옛날부터 도민(島民)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온 성산(聖山)이기도 하다.
베사키 사원
인도네시아 발리섬 덴파사르(Denpasar)에서 북동쪽으로 약 7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발리의 최고봉 아궁산 남쪽 경사면을 따라 해발 1,000m 높이에 자리하고 있다.
모든 발리 힌두교도들에게 ‘어머니 사원(Mother Temple)’라는 이름으로 신성시된다.
1만 개가 넘는 발리 힌두교 사원 중의 총 본산이며 규모도 가장 크다.
원래 ‘나가 베수키안(Naga Besukian)’이라는 용신(龍神)을 모시는 신전이었다가 11세기 초 국가관리 사원이 되었다.
힌두교의 3대 신인 브라흐마·비슈누·시바의 삼위일체 사상에 따라
세 개의 사원이 합체한 복합사원을 포함해 총 35개의 사원이 있다.
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전경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울루와뚜절벽사원 ★
발리남부 지역에는 여러 사원중 바다의 여신 (DEWI LAUT)에게 제사를 드리는 장소인 울루와뚜는
단연 으뜸의 경치가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입구에서는 일종의 기부형식으로 허리띠(SASH),사룽(SARUNG)을 매고 입장하며
특히 느닷없이 소지품을 낚아채는 원숭이 무리들을 주의하여야한다. ♬
북부는 토질이 불량하지만, 남쪽 비탈면에는 많은 강이 흘러내려 덴파사르에 이르는 비옥한 평야를 형성한다.
발리섬 인구의 대부분은 이 비탈면에서 논농사에 종사하고 있다.
따라서 남반(南半)이 섬의 중심이 되며 북쪽과 남쪽은 개화면(開化面)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발리섬은 자바와 접하고 있는 위치 때문에 옛날부터 개화되어 중세에는 동(東)자바를 중심으로 하는 마자파힛왕조의 영토였다.
그 후 마자파힛이 이슬람에게 멸망되자 힌두교도는 발리로 피신하여, 이곳만이 유독 힌두문화를 남기게 되었다.
섬 전체에는 4,600여 개의 힌두 사원이 산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과 밀착해 있다. 발리인의 생활은 개인적인 통과의례(通過儀禮)에서 사회적 결합의례에 이르기까지
모두 힌두교와의 결합을 무시하고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
관광의 주요대상이 되는 음악과 노래와 춤, 심지어 유명한 화장(火葬) 의례까지 모두가 종교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발리인은 근대에 롬복 해협을 넘어 동쪽에 있는 롬복섬 서부에도 정치적인 세력을 떨쳐, 그곳에도 발리 문화권이 확대되었다.
인구가 조밀한 발리섬에서는 벼농사를 중심으로 하는 집약적인 농업방법에 있어서 뛰어난 점이 있지만,
하나의 관개수로를 중심으로 하는 수리공동체의 조직이 주목된다.
이 경우에도 힌두교의 벼의 신(神)·물의 신의 제사를 중핵(中核)으로 하는 사회적인 결합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발리섬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관광지로 주목되어 왔으며, 현재도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덴파사르는 그 기지로 발전하였으며, 서쪽 교외에는 국제공항도 있어 발리에의 입구가 되어 있다.
경치가 아름다운 사누르 해안을 비롯하여, 북부의 바투르 화산에 있는 피서지 킨타마니, 아궁 화산의 중턱에 있는
베사키 사원(寺院), 전에 왕성(王城)이었던 클룽쿵, 목각(木刻)의 중심 우부드, 발리 회화(繪畵)의 중심 마스 등이 주요 관광지이다.
★ 빠당빠당비치 ★
"쥴리아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촬영지 ♬
★ 게와까 파크 발리 조각 테마파크 (가루다&우스누 동상) ★
채석장이었던 짐바란 남쪽의 언덕에 세워진 일종의 테마파크.
현지인들의 소풍이나 결혼식 장소로 자주 찾는 곳이며 현재 미완성인 높이 약 22미터의 비쉬누상과 머리만 조각된
가루다상을 볼수 있는데 ,이둘을 합쳐 약 150미터 높이의 거대한 조각상이 완서외면
비행기에서도 볼 수있는 발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데이쿠르즈 관광
발리의 아름다운 인도양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데이 크루즈 코스입니다.
베노아 항구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여 누사 렘봉안 또는 누사 페니다로 50분 정도 이동하여 작은 통통배를 이용해 인근
섬마을을 관광하며 반잠수함을 이용해 열대어와 산호를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며,
특별 선상식 뷔폐로 중식 후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워터 슬라이드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 닭싸움 준비를 하고있는 모습 왼쪽 돌판지에 돈을 올려 내기를 한다.
반 잠수정이란 배 밑에서 보여지는 바다 밑 풍경
첫댓글 역시 모춘원친구밖에 없내요. 쥐방을 위해 멋진글과 사진
열심히 올려주심 고맙습니다. 친구님이있어 든든합니다.
요즈음 몸이 조금 안좋아 여기들어오는것조차 힘든데 좋은친구들이
쥐방을 잘 지켜주심에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소서~*
발리에가서 힐링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는 옛날 남태평양 이라는 영화을 보고 발리가 어찌 멋있는지 가보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못가서
가고싶은 친구 있으면 함께 가고 싶은데 ~~ 멋진곳 올려주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