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어제 오늘 꿈을 꿨어요....^^
어제 꿈...
1. 꿈에 제가 딸아이와 유치원 가려고 준비를 하고있는 상황이었어요
딸아이의 신발을 보니 별루란 생각이 들어서 딸아이에게
운동화로 바꿔 신고가자고 얘길했어요
전 손에 운동화를 들고 있었는데
갈아신킬려고 딸아이의 신발을 보니 엥?
신발이 핑크색인지 빨간색인지 다른 예쁜 신발로
바꿔있더라구요...
그 신발도 예쁜것같아 딸아이에게 그거 신고가도 되겠다고
했어요 제 손에는 또다른 핑크색의 운동화가 손에 들려있어 있었어요
2. 오늘 꿈...
오늘은 꿈을 많이 꿨어요... 헤헤 ^^;;
꿈에 바닷가였어요
해변가에서 아빠랑 저랑 딸아이랑 몇몇이 있었던것같아요
그 해변가에 대게들이 많이 있었어요
아빠인지 어떤 아져씨가 대게를 잡는 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배와등을 잡아서 뒤집어라고 그럼 잡기 수월하다구요...
해변 한쪽 물에 빨간색 다라이가 한통잇었는데
거기에 대게들이 수북히 쌓여있었어요...
그중에 대게의 다리가 열개가 아닌 양쪽에 한개씩만 있는 대게도 눈에 띄었구요
또 바다에 죽은 우럭 두마리가 둥둥 떠다니는게 보여서
전 바닷물이 별로인가? 생각하다가 대게들을 보니 너무 싱싱해서
물은 좋은것같네...하며 생각했어요...
3.신랑이랑 둘이 어떤 사진을 보고있었어요
무슨사진인가 자세히 보니
둘이 신혼여행가서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 사진엔 신랑이랑 저랑 썬글라스를 끼고 음료수를 빨대고 빨고있는 사진이었어요
사진속에 신랑은 저희 신랑이 아니었는데 너무너무 연예인같이 잘생겼더라구요
저또한 제가 아닌데 저라 생각하고 보는듯했고 연예인같이 넘 예쁘고 늘씬하더라구요
신랑이랑 그 사진을 보면서 그때를 회상이라도 하듯 저땐 저렇게 멋지고 예뻤지...하며
얘길 나누고있었어요
그런데 사진이 액자에 넣어있었는데
그 액자의 길이가 신랑키만큼 길었어요...
4.꿈에 동생이 아들을 낳았더라구요
저희집에 와서 산후조리를 한다고 와있었어요
그런데 신생아가 왜이렇게 커보이는지...
그리고 아들인데 정말 한 3살은 되어보이고
또 말을 하더라구요...
또박또박은 아니지만 아이들 옹알이 하듯이 말을 해서
우리는 놀랬어요 알아들을수가 있었거든요...
그러다 산책을 나갔는데
신랑이 나뭇가지에 옷을 걸어뒀어요
산 안쪽에 아는 친지들이 계셔서 거기서 좀 놀다가
동생아기가 쉬를 해서 기저귀를 가지러 저희집에 내려가는데
마침 신랑이 나뭇가지에 옷걸어둔곳을 지나가는데
한 낮선 남자가 이상해보이더라구요
그 남자가에게 가봤떠니 헉 도둑이었어요
신랑 핸드폰줄 악세사리보고 저희신랑 핸드폰 돌려달라고해서
받아냈고 그 도둑은 들켜서 화가난다는듯 갔어요...
전 신랑에게 옷과 핸드폰을 들고가서는 그런곳에 놔둬서
도둑맞을뻔했지 않냐고 이제 거기 걸지 말자고 얘길했어요
그 친지들고 얘그를 듣더니
어떤 여자분이 나는 일부러 금 폐물들을 들고다닌다고 하시면서
백을 보여주는시는데 헉...
그 백안에는 정말 금들이 엄청 들어어있었어요
그러고는 그 여자분(꿈에선 친적분이라고 여겼어요)이
나도 손에 꼭 들고있어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다 아차 싶어 동생 기저귀갖다줘야 한다고 내려오다 깼어요...
추석 전날에 저 친할머님께서 돌아가셨어요..
수요일날 화장을 하셨고 고향으로 내려가셨어요...
요번 추석은 좀.....슬펐네요...
부디 우리 할머니 좋은데로 가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꿈해몽 부탁드려봅니다...
첫댓글 꿈 모두 좋은 꿈들 이네요
꿈 1 : 딸아이가 이쁜그런 신발을 신고 있으니까 딸아이에 좋은 일이 있는 꿈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런 해몽이 아니고
딸이 자기의 동생을 보는 꿈이거든요
꿈 2 ,3,4 도 모두 같은 의미로 보여요 동생이 낳았다는 아이도 님이 동생으로 바꾸어서 보인것이고
그 신생아가 그처럼 말한다는것은 그처럼 빠르게 님에게 어떤 결과가 있는 꿈이네요
쉽게 말하면 모두 태몽에 가까운 꿈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