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데로 모여서 개업축하차 '누나홀닭'엘 쳐들어갔습니다. 가게는 새로 생긴 아파트단지 앞에 큰 상가빌딩인 강서한강자이타워(A) 안 노른자 위치에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치킨메뉴가 모두 맛있었습니다. 北星은 고문, 사천댁은 회장님이고 가게를 운영하는 실권자는 큰아들 윤석천 사장입니다. 주차장도 지상과 지하에 있는데 널직하고 좋았습니다. 제주 오성훈 회원의 장남인 정욱이가 같은 빌딩 6층에 있는 회사에 다닌다고 합니다. 중간에 삼촌들 한테 인사한다고 '누나홀닭'엘 들러서 인사도 나누고 같이 맥주도 마셨습니다.
▲왼쪽이 이 가게 사장입니다. 누굴 닮았는지 훤칠하고 미남입니다.
▲각 집에 반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왼쪽, 사천댁 회장님이십니다. 미대출신이시라 전공을 살려서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멋있게 하셨습니다.
▲대박나시라고~ !!! 건배!
첫댓글 "홀딱 쇼"는 없었지만 맛과 분위기에 홀딱 반했어요.
또 "빈손 귀가"가 체질화된 내가 오랜만에 똘년들로부터 "코삿헌"소리도 듣고...
예기치 못한 방문에 감사드리고요.
격려의 말씀도 잘 새겨 가게 경영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경중이가 최고여!..............
멀리 미국에서도 축하! 양계장 계사안에 닭들이 바글 바글 하듯이, 가게안에 손님들이 바글 바글 하기를.
훤칠헌 사장때문에 아가씨 손님들이 많을 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