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13.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히 11:1
*제목; 느낌을 믿지 말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요즘은 “느낌”이 매우 중요한 시대입니다.
젊은 사람들의 말로 “feel”이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을 보아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지 않고, “feel”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을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 느낌이란 것이 얼마나 허구인지 아십니까?
비행기는 보통 시속 800~900km로 날아갑니다. 그런데 내리막길의 자전거는 고작 30~50km의 속도를 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것이 더 빠르게 느껴집니까? 자전거입니다.
또 지구는 평균 시속 10만km 속도로 자전을 한다고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를 느낀다면 우리는 바로 서 있지도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느낌은 이처럼 모두 다 착각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도 이 느낌으로 신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가 경험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이 됩니다.
그러나 당신이 느끼지 못하는 아니 느끼지 않으려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시고, 세상을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 121:4)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시 127:2, 새번역)
그러므로 이제는 느낌보다는 사실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 사실이란 바로 성경의 약속을 말합니다.
이제부터 헛된 느낌에 흔들리지 말고, 성경에 분명히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좇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하나님을 향해서 느낌으로 신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가 경험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이 됩니다. 그러나 당신이 느끼지 못하는 아니 느끼지 않으려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시고, 세상을 이끌어가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