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우리 신체내에서 매일매일 가장 큰 중노동(^^)으로 시달리는 부위가 " 발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과 건강을 위해서 맬맬 헌신의 노력을 다 해주는
그 발을 위해서 저녁에 귀가하셔셔, 오늘도 나를 위해 수고 참 많았다고 조물조물 만져주신 일들이
혹시 얼마나 되십니까??..손바닥도 물론 그렇지만, 우리의 발바닥에도 우리 전신의 모든 신체기관들이 다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학창시절 생물시간이나TV건강특강 같은 곳에서 보거나 들으신 적 있으시죠.
그 말은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은, 발바닥의 각 신체부위를 맬 조금씩 손가락끝에 힘을 주고 꾹꾹 눌러주시거나,약간 뾰족한 봉(棒)같은 것을 통해서 토옥톡 때려주시는 습관을, 매일 하시면 젤 좋지만, 적어도 2~3일에 한번씩이라도, 들여 나가시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개운해 지면서, 그 다음날 아침이 훨씬 더 가뿐하다는 것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손가락을 사용해서 지압을 하실 경우에는 가급적 엄지를 사용하시는데, 압(押)을 좀 주셔서 하시는 게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발바닥 두꺼운 부분은 주먹 쥐신 채로 중간마디 들 끝으로 힘차게 두드려 주시면 됩니다~!
시중에 있는 다이소에 3천원 주고 구입해서, 저도 저희 부모님께서도 지금 잘 사용中~~!
이제 위의 " 발 지압점 "그림과 지압봉을 이용해서, 셀프 발마시지를 하는 순서를 간단히 설명드릴 테니까, 당장 오늘부터라도 퇴근후 주무시기전에 5분 정도 시간을 내셔서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꼭 주위하셔야 할 것은, 왼발부터오른발 순서로 꼭 두발 다 해 주시고, 아래의 순서대로 해 주서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발 지압 순서 >
: 용천 -> 신장 -> 신장과 방광사이의 길을 따라 내려가며.. -> 방광 -> (엄지발가락의) 대뇌/코/전두통 -> 나머지 발가락끝부분들 -> 목 -> 눈 -> 귀 -> (부)갑상선 -> 어깨 -> 기관지 -> 심장 -> 생식선 -> 좌골신경통(엉치뼈통증완화) -> 위 -> 횡행결장 -> 하행결장 -> 직장 -> 소장 -> 치질/변비.
발바닥의 젤 중심인 자리(골짜기처럼 쏙 들어간부분)가 바로, 용천(湧泉)자리인데 우리 신체내에서 가장 중요한 혈(血)자리中 하나이며, 그곳을 지긋히 꾹꾹 수차례 눌러 주시면 온몸에 혈액순환이 갑자기 힘차게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드릴 것입니다. 우리 몸의 중심인 " 신장 "과 연결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소변을 통해서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일 신경 쓰셔서 좀 여러번, 젤 많이, 오랫동안 눌러 주시거나 두드려 주셔야 될 부분들이 바로, " 용천 ~ 방광 "까지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신체내에서 혈액순환만큼 중요한 것이 소변을 원할하게 씨원하게 보는 것이니까요...특히, 연세가 드실수록...그 구간만큼은 봉으로 하실 경우에는 한곳당 10차례 정도를 하시고, 그것을 서너번 반복해 주시고, 나머지 부분들은 서너번씩 두드려 주시면서 나가면 되실 것 같습니다~~!!..아, 그리고 " 생식선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곳도 10여차례이상 두드려 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어느정도 습관이 되신다면, 엄지손가락/주먹끝을 사용하시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나무봉 보다는 직접 자신의 피부가 닿이는 것이 건강에도 젤 좋으니까요^^..
혹시, 두드리시다가 유달히 아픈곳이 나올 경우에는, 그쪽 부분의 신체기관이 좀 안좋다는 신호입니다. 그렇다고 중단을 하지 마시고, 계속 꾸준히 해 나가시면 그 통증이 사라지면서 아픈것도 깨끗히 낫게
되실 겁니다~!..아무쪼록 하루 5분정도의 투자로 평생 건강한 삶을 지켜 나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