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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이재명
<자주독립과 새로운 나라의 꿈,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이어가겠습니다.>
빼앗긴 빛을 되찾고 새로운 나라에 대한 희망을 세운 날입니다. 일제의 탄압과 폭거에 굴하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의 운명을 우리의 손으로 결정하자는 자주독립 정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다시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의 강한 의지가 모여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경제 강국으로, 민주주의 모범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은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우리를 둘러싼 국제적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분단체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다시 미·중 갈등의 파고가 한반도로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일본은 강제징용 배상을 비롯한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의 ‘담대한 계획’에 호응하지 않고 ‘강력 보복’을 경고합니다.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우리 민족이 일제 강점에 고통받고, 광복 이후 분단의 비극을 겪은 배경에는 국제정세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한 채 사분오열했던 역사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분법적 사고, 양자택일을 뛰어넘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 법적 배상을 전제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정립해야 합니다. 기존의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며 주변국의 지지를 끌어내는, 대한민국 주도의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국가의 제1 의무는 국민을 지키는 일입니다. 당리당략에 치우쳐 이전 정부의 외교 성과를 과거로 되돌리는 우를 범해선 안 됩니다. 평화와 안보에 여야가 따로 있지 않고 국민 삶에 진보, 보수가 따로일 수 없습니다.
국론을 통합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데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외교 안보가 당리당략에 의해 희생되려 한다면 온 힘을 다해 견제할 것입니다.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를 벗어나지 않고, 합리적 국제연대의 틀을 깨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어떤 고난 앞에서도 자주독립의 꿈을 잃지 않았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길이라 믿습니다.
<외교도, 민생도 김대중의 길이 유능한 민주당의 길입니다.>
77주년 광복절,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당원과 지지자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한반도의 위기, 민생의 위기와 정치의 위기 앞에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삶을 떠올리며 용기와 확신을 얻습니다.
앞장서 새로운 길을 열었던 김대중 대통령님의 용기와 결단이 있었기에, ‘다시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순국선열들의 강인한 의지가 현실이 될 수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서생의 문제의식, 상인의 현실감각’이 바로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이고, ‘민생중심 개혁적 실용주의’ 노선입니다. 현실에 기반하면서도 새로운 길을 제시하여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는 정치의 본령이기도 합니다.
외교도, 민생도 김대중의 길이 유능한 민주당의 길입니다.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한반도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대미문의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분명히 제시해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되찾겠습니다.
그렇게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 전대캠프 홍보실에서 알려드립니다>
- 국공유재산 매각 민영화 팩트체크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재명 후보가 비판한 ‘국공유재산 매각 민영화’를 두고 ‘근거 없는 상상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관한 사실관계를 짚어드립니다.
지난 비상 경제장관 회의에서 기재부와 추경호 부총리는 국공유재산 중 활용되지 않는 소위 ‘노는 땅’을 매각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매각 대상의 부동산 감정가는 모두 수십, 수백억의 가치가 있는 강남의 ‘노른자 부동산’임이 밝혀졌습니다. 기재부가 강남지역 6곳에 대한 매각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성남, 시흥만 대상이라고 발표했다가 추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난 내용입니다.
정말 ‘허리띠 졸라매기’ 차원의 공유재산 매각이라면, 왜 하필 강남의 ‘노른자 부동산’이 매각 대상인 것입니까? 또한 왜 처음부터 매각 대상을 제대로 밝히지 않았던 것입니까?
혹시 ‘허리띠 졸라매기’를 명분 삼아 ‘노른자 부동산’을 매각해 소수 기득권층만 배 불리려 하는 것 아닌지 많은 국민이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 없이 ‘근거 없는 상상력’이라 일축한다고 해서 국민의 비판을 피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국가 경제와 민생을 조금이라도 걱정한다면, 추경호 부총리와 기재부는 국민과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들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전·세종 합동연설회 연설문>
존경하는 대전시민,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대의원 동지 여러분!
충청의 사위,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아시겠지만
저는 어려운 환경에서 그리고 차별과 불공정 속에서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좀 더 공정하면 좋겠다,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조금 더 살아봤더니
땅에도 차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서울과 그 인근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지방은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때 국가의 자원과 기회가 부족할 때,
효율성을 위해서 특정부분에 집중하는
소위 올인하는 정책을 취한 때가 있었습니다,
불균형 성장 정책 낙수효과를 노리는 정책이었습니다.
한때는 유효했지만 이제 수도권은 과밀로 폭발하고
지방은 인구감소로 소멸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국가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특혜 지원이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한 지속적 성장을 위한 생존 전략이 됐다는
제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지금 이 정부는 퇴행하고 있습니다.
지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는커녕
각각의 지방이 이미 추진하고 있는 메가시티의 꿈을 응원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를 막아서고 있습니다.
반도체학과를 수도권에 증설하겠다는 것이 바로 일례입니다.
여러분, 균형발전에 대한 꿈은 참여정부에서부터 꿈꿔온
우리 민주당의 꿈이기도 합니다.
균형발전의 꿈, 모두 함께 사는 세상의 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 확실하게 추진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충청이 낳은 불세출의 차세대 지도자 우리 강훈식 후보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제하고 공격하면 대체 누가 남겠습니까?
박용진 후보, 다른 이야기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우리 민주당의 역동성을, 가능성을 말해준다고 봅니다.
당은 다양성을 본질로 합니다
다르기 때문에 배제할 것이 아니라 역할 분담을 통해서
더 많은 영역에서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끌어모으는 것,
이게 바로 정당의 본질 아닙니까, 여러분?
그래서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저 이재명은 지방행정이었지만, 작은 지방정치였지만
사람을 가리지 않고 능력에 따라서 썼습니다.
우리 진영의 사람이 아닐지라도 역량이 있으면 썼고,
그래서 그들이 더 열심히 일했고
그래서 대선가도의 무덤이라 불리는 경기도에서
전국1등의 평가를 받고. 오늘의 이재명이 생겨나지 않았습니까?
제가 약속드립니다.
실력에 따라 사람을 쓰고 역할을 부여하겠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겠습니다.
역량이 있고,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에 따라서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누구도 불이익받지 않는 민주당, 확실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것입니다.
있는 길을 잘 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길을 만들어내고
현실로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입니다.
그 중심에 정당이 있습니다.
정당은 권력 획득을 목표로 합니다,
획득된 권력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바를 지켜내고
성과와 실적으로 다시 신임받는 것이 정치이자 정당입니다.
저는 우리 민주당이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미래 비전과 희망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민과 약속을 지키면서
동시에 실적과 성과로 유능함을 증명받는 유능한 정당,
그리고 싸울 땐 싸우고 협력할 땐 협력하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국민 속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하늘로 여기면서
국민이 원하는 혁신을 또 해내고 국민 속의 정당이 되겠습니다.
국민의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아무도 배제를 걱정하지 않는,
오로지 당원과 국민의 신임과 실적을 증명하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민주적이고 통합된 정당, 여러분 바라지 않으십니까?
이기는 정당,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로 열어나갈 강력한 유능한 정당 만들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러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저 이재명은 권력을 탐한 일이 없습니다.
일할 기회를, 일을 할 수 있는 힘, 권한을 원했습니다.
그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서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시면
새로운 대한민국, 유능한 강력하고 민주당 확실히 만들어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
<충북 합동연설회 연설문>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대의원 동지 여러분!
충청의 사위,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지금 비 피해가 워낙 크고, 대응하는 정부의 태도,
집권여당의 태도가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집을 잃고 생명을 잃고 가족을 잃고 모두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참으로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신속한 비 피해 구제, 또 앞으로 있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만반의 조치를 기대합니다. 저희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을 다니면 모두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같이 좀 살자’
지역균형발전을 말로만 이야기하고
실제로는 시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에 경악할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반도체 인력이 매우 필요하고 부족한 상태인데,
이 반도체 인력을 수도권 대학에 증설하겠다고
정부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지방은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책 의지가 중요하고 결단이 중요합니다.
정부의 정책 결정에서, 재정 배분에서
지방에 대한 특별한 고려를 해야 비로소 가능한 일입니다.
가만히 두면 다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것은
지금까지 해왔던 관성 때문에 불가피하지 않습니까?
이런 노력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키는,
정말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이 정부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노무현 정부부터 시작했던 국토 균형발전의 의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확실하게 책임져 나가야되겠죠?
저 이재명이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 정치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고
국민에게 지금 당장은 이루지 못하지만 언젠가 도달해 낼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어려워도 가능한 길을 찾아내서 뚜벅뚜벅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서 실천하는 것,
유능하게 더 나은 삶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치, 정당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정당은 유능해야 합니다.
국민에게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드려야 합니다.
국민이 정치를 불신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만 약속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신뢰가 다시 살아납니다.
일을 잘해야, 실적과 성과로 유능함을 증명해야
국민이 기대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차악이 아니라 최선의 정당으로 민주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혁신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당을 통합하고 당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만들어내고
야당으로서 정부의 좋은 일에는 적극 협조하지만
잘못된 일에는 강력하게 맞서 싸우는 강한 야당,
우리가 해나가야할 일입니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우리 민주당으 혁신하고 통합하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수 있는 당 대표 후보가 누구입니까, 여러분?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역대 두 번째 높은 투표율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았던 2년 전 투표율 41%보다 0.4%가 부족합니다.
높은 지지, 사상 최대 지지를 보여주고 계시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당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당원 중심의 민주적 정당을 만들려면
당원들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원들이 당에 대한 책임, 권리 행사를 확실하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압도적 높은 득표율도 감사드립니다만
당원동지 여러분, 사상 최대의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십시오.
그것이 민주당이 당원 중심 민주정당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사회 운동과 정치활동을 해오면서
권력을 탐한 일은 없습니다.
오로지 권한을 원했습니다.
일을 할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고
더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힘, 일할 기회를 원했을 뿐입니다.
제가 당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당이 국민 속에 자리 잡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진정한 국민의 정당으로 그리고 국민의 꿈을 실현할
강력한 민주당이 되게 할 역할과 책임을 부탁드렸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충남 합동연설회 연설문>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충남의 당원·대의원 동지 여러분!
충청의 사위, 민주당 당 대표 후보 기호 1번 이재명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정말로 많은 분께서
함께 해주신 것 같습니다.
비 피해가 심각해서 많은 분들이 유명을 달리하고 가산을 잃고 집에서 내몰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정치를 하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가난 속에서 어려움 겪으면서 자랐고 억울한 일도 많이 당했고,
세상이 좀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세상이면 좋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사회에 눈뜨게 되면서 사람 사이에만 억울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 간에도 억울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고도성장을 위해서 부족한 자원을 특정 지역,
특정 영역에 집중하면서 불균형 성장 정책을 취했습니다.
낙수효과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경제성장에 일부 도움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집중이 심화되다 보니 이제는 지나치게 과해져서
효율적인 것이 아니라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기도지사로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직접 겪어본 바에 의하면 경기도 광주에는
전쟁 이후에나 있었을 법한 컨테이너 교실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학교를 지을 공간이 부족해서,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운동장에 컨테이너를 놓고 수업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땅 한 평 가격이 1억이 넘어가고, 못 쓰는 땅조차도 500만 원,
1000만 원씩 하니 여기에서 무슨 산업활동이 가능하겠습니까.
수도권은 과밀로 미어터지고 폭발 지경입니다.
그런데 지방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이 국토불균형 문제는, 그리고 균형발전의 과제는
이제 시혜, 배려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가 생존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불가피한 생존 전략이 됐습니다.
그래서 참여정부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시도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강력하게 지방분권은 물론 지방으로의 공공기관 이전 같은 균형발전 정책을 취해왔습니다.
충청권 역시도 충청 메가시티를 통해서
자체적인 경제권을 만들어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했지만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균형발전 필요하다는 것
국가의 직접적인 강력한 재정투자,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지만 실제로 집행은 잘되지 않습니다,
바로 이기심 때문입니다. 정치적 부담 때문입니다.
제가 한 가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면,
경기도 역시 남쪽과 한강 이남, 이북 간의 불균형이 있습니다.
제가 경기도 공공기관 몇 개를 남기고 나머지를 전부
북동부 지역으로 옮기는 결단을 했는데,
피해를 봤다고 할 수 있는 남부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거나
심각하게 문제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은 다 준비돼 있다. 이런 말씀입니다.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충남을 포함한 지역 균형발전, 충청메가시티,
민주당 당 대표가 되면 강력하게 추진해나가겠다,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여러분,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것입니다.
있는 길을 잘 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길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정치는 유능해야 하고,
정치의 핵심인 정당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집권을 해야, 정치권력을 획득해야 비로소 필요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세 번의 집권을 통해서
그 일을 충분히 착실하게 해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
유능하게 강력하게 국민의 삶을 위해서 싸우고
국민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것,
유능한 민주당, 집권할 수 있는 강력한 민주당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그래서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을 유능하고 강력한 야당으로 만들어서
전국정당을 통해 집권하게 할 당 대표 후보,
누구입니까, 여러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저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을 위임받으면서 했던 무수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가벼이 여기는 그런 정치 집단에게 국민이 어떤 미래와 희망을 갖겠습니까?
저는 약속을 지켜왔고 실적과 성과를 통해서
유능함을 증명해왔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당원 동지들께서 저를 지지해주신다고 믿습니다.
저 이재명에게는 권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일할 기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당권이 아니라 국민의 민주당을 만들 수 있는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압도적 지지를 통해서 강력한 리더십을 부여해주시면
제가 더불어민주당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국정당으로 확실하게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16일 전북 지역 일정 안내 드립니다!>
16일(화) 전북 지역 당원 및 지지자를 만납니다.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을 위한 민생정당,
이기는 민주당, 이재명은 합니다!
<16일(화) 일정>
✔️전북지역 당원 및 지지자 만남
- 오후 8:30 ~ 9:30
- 장소 :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 학술문화관(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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