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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수필)새벽송, 오늘도 그날처럼 눈이 내린다.
신이비 추천 0 조회 121 21.01.29 10:0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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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9 11:14

    첫댓글 나도 장갑을 벗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소녀의 손을 놓쳤어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아직도 아른 거리는 그녀....

  • 작성자 21.01.29 19:01

    아른거릴 때마다 좋은 호르몬이 작용해서 건강에도 도움될 듯합니다

  • 21.01.29 11:48

    정감 있는 여운이 잔잔히 흐르는 시절이었군요. 그 날은 통행금지가 없어 밤새 돌아다녔지요. 점심 때인데 라면을 끓여야겠네요, ㅎㅎ ^^

  • 작성자 21.01.29 19:03

    네 ㆍ지금 생각해보면 논밭에서 일하느라 고생하기도 했으나 시골에서 자란 것이 행운이었습니다

  • 21.01.29 12:17

    주머니 속의 그 떨림이 그리움이군요.. 첫사랑이 아니되었으니 아쉬움 가득 느껴집니다.
    옛 그리운 얘기를 들으니 저도 방금 행복해졌답니다.

  • 작성자 21.01.29 19:04

    옛이야기는 누구의 이야기든 미소짓게 합니다ㆍ그래서 자꾸 옛날 이야기를 하나 봅니다

  • 21.01.29 13:01

    이 글을 읽으며 나도 옛추억 하나 끄집어 내 봅니다.

  • 작성자 21.01.29 19:05

    추억은 지금의 나를 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ㆍ

  • 21.01.29 15:47

    그 사랑의 호르몬이 작가님을 만들었겠지요. 그런데 그 소녀는 지금 기억하고 있을까요?

  • 작성자 21.01.29 19:08

    아마도 지금의 저는 그랬을 것 같습니다ㆍ그리고 나중에 그러니까 30년쯤 후에 물었을 때 딱 잡아뗐는데 기억을 못했나 봅니다 ㆍㅋㆍㅋ

  • 21.01.30 19:44

    저도 가끔 새벽송 돌던 그시절 크리스마스를 떠올릴 때가 있어요.
    무엔지 모르고 이리저리 떠돌면서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 작성자 21.01.30 23:04

    네 ㆍ그땐 모든 것이 다 즐거웠어요ㆍ지금보다 오히려 마음은 더 풍요로웠어요

  • 21.01.30 22:26

    지나간 시절의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니 마음이 절로 훈훈해집니다.
    새벽송은 이제 찾아볼 수 없는 아련한 과거의 풍속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21.01.30 23:06

    네 ㆍ과거의 풍속입니다 ㆍ아쉬운 일입니다 ㆍ요즘학생들은 어떤 기억을 쌓아가고 있는지 역시 아쉬운 일입니다ㆍ

  • 21.05.08 15:46

    눈 내리는 날의 그리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잠시 추억 여행을 해봅니다.
    아름답고 진솔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5.12 09:09

    그리움은 좋았던 기억의 잔상이랍니다ㆍ그 시절은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ㆍ

  • 21.07.08 23:17

    누구나 어린시절 비슷한 체험의 동질감 얻으며 잘 읽습니다.^^

  • 작성자 21.07.09 10:39

    네ㆍ그시절엔 누구나 다 그랬던 것 같습니다ㆍ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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