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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혼자, 천천히, 북유럽> 한 달의 그림여행, 눈으로 보고 글과 그림으로 남긴 북유럽 이야기
떠나고 싶지만 여건상 움직일 수 없을 때, 여행 에세이를 읽으며 기분을 느끼곤 한다.
저자가 찍은 여행지의 사진을 보고, 글로 풀어낸 걸 읽으면서 함께 여행에 빠져든다.
어반드로잉을 간단히 해본 적이 있는데, 여행에 가서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물론, 그림을 잘 그리진 못하니까 생각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손으로 그린 하얀 밤의 도시들 <혼자, 천천히, 북유럽>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 리모 김현길은 여행 드로잉 작가다.
손그림의 표지가 참 분위기 있다.
북유럽의 백야, 반짝이는 별, 저자의 눈으로 보는 그곳의 모습을 담아냈다.
여행 그림은 사진과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사진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지만, 그림은 그린이의 감성이 고대로 있다.
"내게도 환한 낮만 존재하던 때가 있었다. 우리 사전에 이별이라는 단어가 없었던 시절, 그 순간을 우리는 백야라고 부를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영원하지 않은 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스케치북을 들고 북유럽으로 떠난 여행 에세이.
드로잉 여행을 위한 준비물은 이렇다.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0.3mm, 스테들러 트레디션 연필 HB, 스테들러 워터 브러시 大, 여행용 수채 브러시, 휴대용 물통, 수채 양장 스케치북, 스테들러 슬라이딩 지우개, 틴케이스에 담은 수채물감, 현장에서 그리지 못한 풍경들은 카메라로 담기, 초경량 접이식 의자(300g)
멀리는 어렵더라도, 정말 이렇게 들고 드로잉 여행을 떠나보고 싶어진다.
목차.
1. 핀란드
-바다와 숲 사이로, 발트해의 아가씨, 잠들지 않는 도시, 비 오는 날의 미술관, 사치에의 흔적 찾기, 수오멘린나에서의 하루, 디자인 헬싱키, 바위 위에 새겨진 교회, 첫 도시와의 작별, VR을 타고 탐페레로, 호수의 도시& 산업의 도시, 전망대에서 얻은 작은 위로, 잘카사리의 백야, 두 이름의 도시, 성당 위로 떠오른 희망, 헤스버거와 투르쿠 성, 무민이 사는 섬
2. 스웨덴
발트해를 건너다, 맑고 차가운 여름, 골목 속의 이야기들, 성 조지와 용, 노벨 박물관, 여왕의 은빛 왕좌, 다시 떠오른 바사 시대의 영광, 조각가의 정원, 고요한 지성의 도시 웁살라, 웁살라 성과 대성당
3. 노르웨이
신화와 피오르의 나라로. 투명한 바이킹의 도시, 노벨의 정원, 북방인의 배, 플롬으로 가는 길, 거인들의 협곡, 위대한 침식의 시작, 헬레쉴트의 밤, 신들의 파노라마, 요정의 사다리, 다시 만난 온달스네스, 아르누보의 도시, 노르웨이의 옛 수도로, 브뤼겐과 한자 박물관, 플뢰이엔 전망대, 고요한 베이스캠프, 트롤의 혓바닥, 오따의 게살 볶음밥, 회색빛 바다를 건너, 어업 도시에서 유전 개발기지로, 안개와 절벽
4. 덴마크
휘게의 나라에 도착하다, 니하운의 예민한 남자, 풍요의 여신과 비운의 공주, 작은 기념품을 사다, 왕가의 세 궁전, 햄릿을 만나러 헬싱괴르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모래와 하얀 종탑, 스카겐의 화가들, 두 바다가 만나는 곳
저자는 여행지를 다니면서 그곳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어떤 그림은 흑백으로만, 어떤 그림은 수채화로.
여행지의 그림과 글을 함께 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여행 감성이 살아나는 것 같기도 하고.
글 역시 그림처럼 감성적이다.
사진의 이곳은 핀란드의 난탈리. 무민월드가 있는 곳.
"난탈리의 항구는 아담했다. 키 큰 수목과 낮은 건물들이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다.
숲 너머로 보이는 오래된 교회의 첨탑이 멋스러웠다. 여름이 성수기라고 하지만, 이곳 역시 실제로 방문해 보니 거리는 한산했다. 구도심 지역 곳곳에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서늘한 바람이 동네를 어루만질 때마다 사각사각 속삭이는 소리가 났다." 본문 중에서.
저자는 배를 타고 난틸리로 향하면서 그림을 그렸다.
여행지에서 그린 그림이라 그런지 그 느낌이 생생하다.
건물이나 풍경 그림뿐 아니라, 책의 곳곳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있다.
저자가 설명하는 여행지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남아있어서 기분이 좋다.
사진은 금방 쉽게 찍을 수 있지만, 그림은 계속 손을 대야 한다. 그러니까, 더 느낌이 살아있을 수밖에 없다.
북유럽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 현재의 이야기, 사람이나 감성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담아냈다.
여행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다.
스웨덴 감라스탄의 골목.
감라스탄의 가장 좁은 골목 중 하나라고 한다.
가장 좁은 곳은 너비가 90cm란다.
곧 부딪힐 것 같은 두 사람, 느낌이 전해진다.
저자는 많은 그림을 모두 담아냈다.
북유럽의 감성을 느껴보기에 좋은 여행 에세이 <혼자, 천천히, 북유럽>
혼자서 조용히 읽기 좋은 책이다.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국내도서] 내 하루도 에세이가 될까요? 이하루 상상출판 | 2019.12.23 13,500 원 12,150 원 ( 10% ↓+5% P) |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종이에 끄적이거나 sns에 계속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일기처럼 가볍게 쓰는 글. 어쩌다가 에세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생겼다. 기존에 내가 보았던 에세이 중에 실망스러웠던 책이 많아서 그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정말 좋은 에세이집을 읽게 되었고, 나도 써보면서 매력을 느꼈다. 끄적이는 게 좋다. 사실, 에세이 보다 동화를 쓰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지지부진하고 있다. 치고 나아갈 힘이 필요했다. [내 하루도 에세이가 될까요?] 책을 읽었는데,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었다.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저자 이하루. 제4회 카카오 브런치 프로젝트에서 상받은 작가. 2018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
내 삶에는 쓸 이야기가 없다며 남의 인생만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권하는 작가.
모든 사람이 글을 쓸 필요는 없다. 그러나 쓰고 싶은 모두가 글을 쓸 수 있다. 게을러터지고 정리정도은 포기한 나 같은 사람도 어떻게든 쓴다. 쓰고 싶을 때 마다. -본문 중에서.
목차 1. 애쓰지 않자 써지기 시작했다. 나만의 글쓰기 루틴 찾기,. 버려야 할 글은 없다, 첫 문장을 시작하는 방법, 불편해도 써야 하는 이유, 글은 솔직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 요약의 기술
2. 미묘하게 전부 다른 매일의 이야기 떠오른 글감을 놓치지 않는 방법, 아팟던 기억도 써야 하는 이유, 망한 글 살리는 방법, 글감 찾기가 어렵다면 고민부터!, 안 읽히는 글의 특징, 내 글은 읽어도 남는 게 없다?, 잘 읽히는 글의 특징, 묘사가 필요한 순간, 다른 사람과 함께 쓰면 좋은 이유,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용기
3. 물론 잘 쓰고 싶다 내 글을 특별하게 만드는 상상력, 짧은 글이 가진 힘, 퇴고의요령, 글을 계속 쓸 수 있는 이유, 악플 대응법, '쓸 만한 인생'이 따로 없는 이유
에세이를 쓰며 알게 된 51가지.
삶을 에세이로 만드는 글 팁
힘 빼고 편안하게/ 미완성이라도 괜찮아, 다작이라면/ 첫 문장에 쫄지마/ 오늘은 좀 삐딱할래/ 글을 쓸 때는 짐 캐리가 되어보자/ 등잔 밑을 밝히는 '낄끼빠빠'타이밍/ 요약이 글 약이다/ 게으른 자의 기록법 / 상처를 글로 치유하다/ 경로를 이탈했을 때/ 모두가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어/고칠 수 없는 글은 없다/ '왜'가 빠진 이야기의 최후/ 소리 내서 읽어보면 답이 보인다/ 그림 같은 글임/ 외로울 때 가는 스터디/ 고민할 시간에 공유해/ 상상은 낭비가 아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글은 따로 있다/ 초고는 밤에, 퇴고는 낮에/ 정체를 숨겨봐/ 공유하는 일의 무게를 견뎌라/ 쓸 만한 인생을 만드는 사람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와 글쓰는 팁을 적절하게 끄집어 냈다. 어렵지 않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힘을 준다.
뭐 예를 들어 '엄마 립스틱 분실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라디오에 사연을 내려고 작가언니와 통화를 했는데, 왜 엄마가 너를 의심했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는 것.
이야기에는 "왜?"가 필요하다. 사건의 원인도 되고 행동의 이유도 될 수 있다.
"왜?"라고 묻다보면 자꾸만 새로운 이야기가 튀어나올 것이다.
이하루작가의 이야기 중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많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많았던 거겠지.
글쓰는 팁도 꼭 적용해보고 싶다. 특히 낯설게 표현하기 "운 좋게도 딱 좋은 계절에 퇴사합니다. 내일부터 가을 백수네요."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글도 마찬가지다. 잘 쓰고 싶다면 일단 써야 한다."
정말 그렇다. 일단 써야 뭐라도 되겠지. 뭐든 움직여야 일이 생기는 법. 어찌됐든 자꾸 쓰고 움직여보려고 한다.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국내도서] 채용 트렌드 2020 윤영돈 비전코리아 | 2019.12.03 17,000 원 15,300 원 ( 10% ↓+5% P) |
세상은 변한다. 엄청 빠르게. 가만히 지켜보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채용시장 역시 급격하게 바뀌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알아야 한다. 얼마나 어떻게 변화가 왔는지, 그래야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채용 시장의 새로운 흐름 [채용트렌드2020] 급변하는 채용시장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국내 최초 취업&채용 트렌드 전망 -국내는 물론 세계 동향 제시 -삼성, LG, SK 등 주요 기업 인재상 -중견, 중소 기업 서류 심사 질문과 예시 모두 책에 담았다.
업종별, 직종별, 기업별 채용 트렌드와 미래의 유망 직업을 소개. how 채용 트렌드,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where 불확실한 세상, 어디로 갈 것인가? what 지금 당장 무엇을 할 것인가?
앞으로 살아가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현실을 바라보고 미래를 꿰뚫는 이야기.
목차를 보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1장 how? 직업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trend 01. 변화하는 일자리와 채용 트렌드(채용트렌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채용 생태계 변화,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일자리 전망) trend 02. 블라인드 채용 확산(어떻게 다 가리고 뽑을 수 있을까/블라인드 채용,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블라인드 채용 대비 취업 전략 5가지) trend 03. 수시채용의 물결(기업은 어떤 채용 방식을 택하고 있는가/채용 방식의 변화,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기업의 인력 채용 전망, 수시채용 대비 취업 전략 5가지 trend 04. AI 채용 전성시대(지금은 기계가 사람을 뽑는 시대다/AI 채용,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AI 채용의 문제와 논란/AI 채용 대비 주의점 5가지) trend 05. 워라밸보다 워라하 시대(일과 삶의 균형에 주목하다/워라밸, 워라하 추구, 세계동향과 국내동향/워라하 시대에 유의해야 할 점 7가지)
2장 where? 불확실한 세상, 어디로 갈 것인가 trend 06. 긱 워커의 급증(급변하는 노동 시장을 들여다보다/긱 이코노미,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긱 워커 전망/긱 워커 시대에 유의해야 할 점 5가지) trend 07. 밀레니얼 세대의 채용 전략(노동 시장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밀레니얼 세대,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 밀레니얼 세대 채용 시 주의점 5가지) trend 08. 애자일 조직문화의 확산(애자일 조직문화, 분야의 경계를 넘다/애자일 조직문화,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애자일 조직이 꼭 필요한가/애자일 조직문화에 대비하는 전략 5가지) trend 09. 채용 시장이 요구하는 젠더 감수성(젠더 감수성 이슈가 부각되다/젠더 감수성,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높아지는 젠더 감수성 전망/젠더 감수성에 입각한 면접 유의점 5가지) trend 10. 고령사회의 액티브 시니어(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다/ 인생 2막 준비, 세계 동향과 국내 동향/앙코르 커리어 전략 5가지)
3장 what? 지금 당장 무엇을 할 것인가 trend 11. 업종별 채용 트렌드(해당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라/업종별 선호 인재상이 다르다/각 업종별 채용 전망을 알아보자) trend 12. 직종별 채용 트렌드(조직 구조의 변화를 알아야 한다/각 직종의 역할과 인재상을 알아보자) trend 13. 주요 기업별 채용 트렌드 분석(기업의 채용 기준과 인재상을 알아보자/기업별 채용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trend 14. 중견, 중소기업 채용 트렌드(어떤 인력을 어떻게 채용하는가/중견, 중소기업별 채용 트렌드를 알아보자) trend 15. 10년 후 유망 직업 트렌드(직업의 미래는 무엇인가/미래에 각광받을 직종은 무엇인가/.첨단 기술 직종에 대해 알아보자/미래의 유망 서비스 산업은 무엇일까)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책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설명과 표, 작은 설명 박스가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많은 기업들 또한 자사의 경재애력을 올리기 위해 좋은 인재를 뽑으려 혈안이 되어 있다. 물건은 쉽게 베낄 수 있을지 몰라도 인재는 쉽게 베낄 수 없기 때문이다. " 변화에 따라 기업도 새로운 채용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구직자도 새로운 것을 알아야 한다.
2020년은 에코세대의 대학 졸업자들이 대거 20대 후반이 돼 고용 시장에 진입하는 시대라고 한다.
에코세대가 뭘까? 6.25전쟁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의 자녀세대다. 1979~1992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 베이비붐이 에코(메아리)처럼 돌아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420만 명으로 추산되는 에코세대는 태어나서 몇 해 지난 후 IMF를 겪어야 했고, '실업100만 시대' 라는 말을 들으며 성장했으며,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률'이라는 기사 제목을 보며 취업준비를 하는 그야말로 끊임없이 경쟁하는 세대다.
에코세대가 뭔가 했더니, 나도 에코세대 였다.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네.
요즘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5G 초고속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같은 것들이 익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직업도 새로운 형태로 다가온다.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 것이고, 새롭게 창출되는 직업도 있을 것이다. 변화되는 걸 알아야 그에 맞는 준비도 할 수 있다.
조직의 문화도 바뀌었다. 애자일 조직문화의 확산. 애자일이 뭘까. 워터폴과 애자일 방식을 비교해서 소개하였는데, 워터폴이 계획지향이라면 애자일은 가치 지향이다. 워터폴은 완전무결한 제품을 만드는 방식이라면, 애자일은 일단 해보고 아니면 바꿔서 다시 만드는 방식이다. 신속성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은 애자일 방식이 좋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변화할 수 있는 오늘날 같은 상황에 더 적합하다. 세계적 기업에도 애자일 방식이 스며들었다. 이런 동향을 알아야 채용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것이다.
읽다보니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단어도 나오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되어있다. 꼭 채용 시장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현재를 파악하기에 좋은 책이다.
회사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직종에 대한 설명은 꼭 필요하다. 직군, 직종, 주요 직무, 필요 역량까지. 표로 정리되어 이해를 돕는다. 기업규모와 형태에 따라 구분하고, 채용 공고 예시와 서류심사 질문과 예시를 소개하는 등 알찬 정보를 모두 담았다. 나는 구직자는 아니지만, 현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 현재의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학생들도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추천하기0 내 맘 알아주는 속담 세트리뷰카테고리2019-12-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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