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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내려서 오늘 아침은 선선할거라 예상했었는데, 후덥지근한 새벽공기가 삐질삐질 땀이 나오게 합니다. 오늘 새벽은 5척 어선의 소량의 생선들이 위판되었고, 주 어종은 덕자 였습니다. 덕자 이외에 열기, 병어 등도 소량 위판되었는데요, 생물 단가의 특성상 위판량이 작을때는 많을때보다 경매가가 높게 형성됩니다. 오늘 아침은 위판되는 생선량 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고, 대체적으로 경매가는 높았습니다 지도의 송도 판장에도 민어 위판량이 작아서 높은시세로 경매되고 있으므로 구매적기는 아닌듯 합니다. 민어나 , 이외의 다른 생선 구입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번주 금요일 이후부터 다음주 정도에는 위판량이 많아지는 물때이므로 그때가 구매적기일것 같습니다.
8월20일경부터 참조기 어장을 위해 몇몇 유자망 어선들이 올해 첫 출항을 한다고 합니다. 참조기 위판이 시작되면 목포 어판장은 더욱 활기있는 모습이 될거구요, 더 많이 바빠질겁니다.
내일은 광복절 휴일이라서 오늘 택배 배송비가 할증되는 휴일 배송입니다. 생선 시세도 높은편이고해서 오늘은 생선을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어판장 소식과 함께 뭔가 새로운 생선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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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수고하셔요^^
언제 새벽공기 마시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