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어:예경문,삼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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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두려움에 벌벌떠는 사람들은
산속으로 달려가고 숲속으로 들어가며
공원이나 나무와탑 그주위로 몰려들어
이런저런 처소들을 피난처로 여기나니
사실그런 피난처는 안전하지 않거니와
그렇다고 버금가는 피난처도 아닐지니
피난처라 여기고서 제아무리 도망와도
뭇괴로움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니라
그렇지만 부처님과 부처님법 승가라는
이세곳의 피난처로 어려움을 피한자는
완벽해진 지혜로서 고귀하고 성스러운
네가지의 진리들을 볼수있게 될것이다.
괴로움을 보게되고 괴로움의 원인또한 ,
그리고는 괴로움의 극복역시 보게되며,
괴로움이 소멸되는 그자리로 이끄는길
여덟갈래 성스러운 그길마져 보게되리.
그게바로 실로참된 안전하온 피난처요
그게바로 다름아닌 가장나은 피난처니
바로그곳 피난처로 안심하고 들어오면
이세상의 괴로움에 멀찌감치 벗어나리.
●법구경 188-192
고따마의 제자들은 언제라고 할것없이
늘그렇게 초롱초롱 깨어있을 뿐이나니,
그네들이 챙겨들어 놓지않는 새김이란
밤낮이라 할거없이 붓다향해 있나니라.
고따마의 제자들은 언제라고 할것없이
늘그렇게 초롱초롱 깨어있을 뿐이나니,
그네들이 챙겨들어 놓지않는 새김이란
밤낮이라 할거없이 법을향해 있나니라.
고따마의 제자들은 언제라고 할것없이
늘그렇게 초롱초롱 깨어있을 뿐이나니,
그네들이 챙겨들어 놓지않는 새김이란
밤낮이라 할거없이 승가향해 있나니라.
고따마의 제자들은 언제라고 할것없이
늘그렇게 초롱초롱 깨어있을 뿐이나니,
그네들이 챙겨들어 놓지않는 새김이란
밤낮이라 할거없이 몸을향해 있나니라.
고따마의 제자들은 언제라고 할것없이
늘그렇게 초롱초롱 깨어있을 뿐이나니,
그네들이 지닌생각 밤이되건 낮이되건
남해코지 않으므로 변함없이 즐거우리.
고따마의 제자들은 언제라고 할것없이
늘그렇게 초롱초롱 깨어있을 뿐이나니,
그네들이 지닌생각 밤이되건 낮이되건
노력하고 또하므로 변함없이 즐거우리.
●법구경 296-301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지상에 사는 것이건 공중에 사는 것이건,
신과 인간이 다 같이 섬기는 완성된 눈 뜬 사람에게 예배하자.
행복하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지상에 사는 것이건 공중에 사는 것이건,
신과 인간이 다 같이 섬기는 완성된 진리에 예배하자.
행복하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지상에 사는 것이건 공중에 사는 것이건,
신과 인간이 다 같이 섬기는 완성된 승단에 예배하자.
행복하라.
■숫타니파타 236-238
어떠한일 무엇에든 생각제일 앞서가고
어떤일에 무엇이든 생각가장 뛰어나니
모든일은 어찌되든 생각으로 시종일관.
온갖못된 생각으로 지껄이고 뒤척이면
괴로움이 그의뒤를 그림자로 따를지니
수레바퀴 황소발굽 어김없이 뒤따르듯.
어떠한일 무엇에든 생각제일 앞서가고
어떤일에 무엇이든 생각가장 뛰어나니
모든일은 어찌되든 생각으로 시종일관.
만족하는 생각으로 말도몸도 고분하면
즐거움이 그의뒤를 그림자로 따를지니
빛비추니 어디엔들 그림자가 사라지리.
●법구경 1,2
자신만이 실로참된 제자신의 주인일뿐
다른누가 어디있어 참된주인 될수있나.
자신이곧 자신에게 좋이통제 되었을때
얻기에는 참어려운 주인얻게 되나니라.
좋지않은 일이란게 벌어지긴 손쉽지만
그반드시 자신에게 해코지가 되느니라.
무엇이든 어떤것이 이롭고도 좋은거면
그게바로 실로가장 행하기가 어려우리.
사악함은 남이아닌 제자신이 지은탓에
더러웁게 되는것도 제자신에 의해서며,
사악함을 멈추기도 제자신이 할수있어
깨끗하게 되는것도 제자신에 의해서리.
더러움도 깨끗함도 그모두가 제탓일뿐
그누구든 다른사람 깨끗하게 할수없네
●법구경 160,163,165
사람몸을 받는것도 손쉬운거 아니지만
죽음두고 사는삶이 어렵단건 모두알며,
부처님의 태어나심 마주치기 어렵지만
좋은법을 듣는것도 무엇보다 어렵니라.
사악한일 무엇이건 지금바로 그만두고
좋은일은 뮛이라도 지금부터 해나가며
제자신의 마음부터 정화하여 나가는일,
이게바로 세상모든 부처님의 교육일세.
비난하지 아니하고 해코지는 물론이고
그리고는 계율대로 제자신을 다스리기.
또한음식 절제하고 고즈넉이 머무르고
으뜸되는 한생각에 변함없이 전념하기.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것이라 할수있네.
●법구경 182,183,185
인내하고 온화하게 말하고
수행자들을 만나고,
때로는 진리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수행을 하고 깨끗하게 행동하고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열반의 경지를 실현하는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세상일에 부딪혀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걱정과 티가 없이 편안한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이러한 일을 한다면 어떤 일이 닥쳐도 실패하지 않는다.
어느 곳에서나 행복할 수 있다.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숫타니파타 266-269
조건이룬 모든것은 영원하지 아니하다
이런이치 지혜로써 깨닫기에 이르르면
바로그때 괴로움에 넌더리를 내게되니,
이야말로 청정함에 이르게될 길이니라.
조건으로 이뤄진건 괴롭기가 매한가지.
이런이치 지혜로써 깨닫기에 이르르면
바로그때 괴로움에 넌더리를 내게되니,
이게바로 청정함에 이르게될 길이니라.
조건으로 이뤄진건 자아란게 없나니라.
이런이치 지혜로써 깨닫기에 이르르면
바로그때 괴로움에 넌더리를 내게되니,
이게바로 청정함에 이르게될 길이니라.
●법구경 277-279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지키듯이,
모든 살아 있는 것에 대해서 한량 없는 자비심을 발하라.
또한 온 세계에 대해서 무한한 자비를 행하라.
위로 아래로 옆으로,
장애도 원한도 적의도 없는 자비를 행하라.
서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누워서 잠들지 않는 한,
이 자비심을 굳게 가지라.
이 세상에서는 이러한 상태를 신성한 경지라 부른다.
온갖 빗나간 생각에 흔들리지 말고,
계율을 지키고 지혜를 갖추어 모든 욕망에 대한 집착을 버린 사람은
다시는 인간의 모태에 드는 일이 없을 것이다.
■숫타니파타 14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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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원]
♧법주도서관 삼장선원 법공양:정신삼보 증복증혜
♤서울 이안진:심신건강 학업진보
♤서울 이인주:심신건강 학업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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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 염법]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심경]
☆화엄일승법계도[의상조사 법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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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향문]
모든 중생들이 편안하고 행복하여 지이다. 세상을 보호하는 천인들이여,
그들을 보호해주소서.
지혜의 힘과 몸의 힘을 갖추신 부처님의 공덕으로 모든 중생들의 몸과 마음이 행복하여 지이다.
모든 중생들이 편안하고 행복하여 지이다.세상을 보호하는 천인들이여,
그들을 보호해주소서.
죽음을 건네주는 진리의 공덕으로
모든 중생들의 몸과 마음이
행복하여 지이다.
모든 중생들이 편안하고 행복하여 지이다.세상을 보호하는 천인들이여,
그들을 보호해주소서.
잘 수행하시는 청정 화합 모임의 공덕으로 모든 중생들의 몸과 마음이
행복하여 지이다.
사두 사두 사두
선재 선재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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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 삼귀의, 사홍서원]
귀의불 양족존
귀의법 이욕존
귀의승 중중존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