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멱끌반 수강후기

[박소민]

750반을 두달 듣고 세달째는 멱끌반을 듣고있는 박소민입니다.

술해기 수업을 들으면서 저도 그랬듯이 이게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구심 들때가 많으실텐데 저는 성적 오르신 분들 후기 보면서 힘 많이 얻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적어보려구 해요

저는 술해기 수업에 오기 전까지 토익이 뭔지도 모르는 학생이었어요. 대학 처음 입학했을때 모의토익 400점대 나온거 말고 토익 접해본적이 없었어요. 토익이 파트 몇까지 있는건지도 잘 모르고 그저 내가 단어를 몰라서 독해가 안되기 때문에 토익을 못하는 줄로만 알고 해*스 파랑이로만 3년전 몇달동안 공부했었어요.

솔직히 제가 문법 기초가 많이 부족해서 알씨 공부를 하는데에 많이 힘들었어요. 책을 봐도 뭐라고 적어놓은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공부라기 보다 몇달간 단어만 외웠다고 봐도 무방해요. 시험칠때는 흔히들 잘못된 방식으로 한다는 ‘감으로 풀기’ 를 했어요. 그 결과 생전 첫 토익 630을 받고 와 토익 진짜 어렵구나 하고 손을 뗐습니다.

다시 토익에 도전해보려고 친구따라 ybm에서 작년에 다른 강사님 수업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한달 수강하는동안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수업이 20일이라 치면 제가 등원한 날은 14일 정도 되는데 그만큼 의지가 부족했어요. 숙제가 너무 많아서 하루에 수업마치고 새벽까지 끊임없이 공부해도 방대한 암기량과 엘씨 딕테이션, 오답노트 등 때문에 채 다 못하고 학원에 갔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비록 2주긴 하지만 뭔가 내 지식이 쌓인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진짜로. 그리고 전 암기를 너무 싫어해서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ㅠ그러다 그달 끝 토익시험은 응시하지도 않았어용..

올해는 정말 토익점수가 필요해서 지인들의 추천을 받고 김철홍쌤에게 오게됐어요. 처음 추천해줄때 사람들이 정말 토익은 단어외우는게 아니다 했을때 저 역시 반응은 엥?? 이었어요. 선생님 수업 특징 다들 아시겠지만 저도 이젠 쌤의 그 큰 뜻을 이해하고 따라가기만 하려고 노력합니다.

시험칠때 필요한 스킬들, 절대 나오지 않는단어나 이게 나왔으면 다음엔 이렇게 나올거다 알려주시는거 주의깊게 듣고 배우신다면 성적 오르는데에 지장 없으실거에요.
중간에 성적 하락세가 있었는데 그게.. 선생님 말씀 안듣고 5분전에 마킹 시작하는 바람에 시간부족해서 찍기도 하고 무튼 시험장에는 꼭 편한 옷 입고가셔야 빨리 점수딸수있습니다!
선생님 말씀 꼭 듣고 의심하지마시고 따라가세요. 이대로 따라간다면 900점대도 공략 가능할거같아요!!☺️☺️
제 실력보다 성적 높게 받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