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성경읽기
(2022.07.18.)
마태오복음17장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빛의신비4단)
♡☆
☆하루중 몇 분이라도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투자해 보세요☆♡
성경에 머무르십시오.
머무르지 않으면 읽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내게 선포하고 삶으로 살아 내십시요 .
마음에 와 닫는 말씀을 댓글로 달아 주세 요.
♡☆성경을 읽기 전에☆♡
말씀은 너희에게 가까이 있다
너희 입과 마음에 있다ㅡ로마서10.8ㅡ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의 귀를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하소서
♡☆
본기도(2022.07.18.미사)
주님, 주님의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주님의 은총을 인자로이 더해 주시어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언제나 깨어 주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시다
성전 세를 바치시다
♡☆
마태오복음17장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1
엿새 뒤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2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3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4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5
베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6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8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하고 명령하셨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
14
그들이 군중에게 가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15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18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19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21)
그런 것은 기도와 단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시다
22
그들이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성전 세를 바치시다
24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25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26
베드로가 “남들에게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