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어울림」
혼자 먹지 말고 함께 먹자!
청년 1인 가구에 요리를 매개로 한 소통의 장 마련
신청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9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해운대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어울림」을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해운대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어울림」은 해운대 생활권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한 끼 식사의 체험을 제공하고, 음식과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요리하기 쉬운 덮밥, 샌드위치, 볶음밥 등을 함께 만들어 보며 끼니를 대충 챙겨 먹기 쉬운 청년 1인 가구의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 음식과 관련된 문학, 그림,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또한, 구청장, 구의원, 선배 청년 등 청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정책 반영 등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인물을 회차별로 1명씩 초청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증가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또래와 즐겁게 교류하며 고민거리도 나누고, 따뜻한 인연을 맺어 고립감을 덜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없으며 회차별 11명 모집한다. 신청은‘해청이랑’(https://www.haeundae.go.kr/youth)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다.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청년정책팀 051-749-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