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이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를 롤모델로 선정하였다. 나는 추리소설에 흥미를 느끼고 범죄심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여려 방송들을 찾아보게 되었을 때 보았던 박지선 교수의 말씀이나 생각에 공감이 가서 롤모델로 선정하였다. 특히, 박지선 교수 본인이 범죄 관련 방송에 계속 출연하는 이유가 ‘언론이 보도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높이고 범률이 바뀌고 점점 더 범죄를 저지르기 힘든 방향으로 가서 세상을 조금씩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라는 말이 제일 인상 깊었다.
2. 성공사례(어떻게 성공했는지)
박지선 교수는 영어교육과에 입학하여 심리학을 복수전공하였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을 유심히 보면서 어떤 의도로 저런 말이나 행동을 할까 생각하며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박지선 교수는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많이 읽으며 학부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자신의 대학 생활에서 지금까지도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2학년 겨울방학 때 세계문학전집 100권을 읽은 것이라고 말하였다. 책을 읽는 것은 사람을 보는 스펙트럼이 넓어진다고 생각하며,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도 추천하였다. 경찰대 교수 면접을 보러 가서 범죄심리에 대해서 시범 강의를 하였을 때, “여자인데 하실 수 있겠냐”라는 질문을 처음 받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하였다.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여자인데 할 수 있겠냐는 말이 나오다니, ‘이게 현실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박지선 교수는 범죄라는 험한 일의 범주에 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때, 사회에서의 부정적 시선을 이겨내는 과정이 있었다고 한다. 박지선 교수는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였다가 2015년에 숙명여자대학교로 옮겨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범잡, 유퀴즈 등의 방송에 출연하여 범죄심리학자로서 시민들에게 여러 범죄의 심각성과 문제를 알리고 있다.
3. 자신의 의견(느낌, 각오 등)
범죄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많고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근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해보고 싶다. 또한 ‘범죄’는 법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국민 정서와도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범죄 사건을 다루는 방송에 연예인보다는 범죄심리학자나 프로파일러처럼 범죄에 대해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출연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출처 : IT'S TIME TO BE BRAVE,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 얼루어 코리아 (Allur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