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분당선 ‘노인 무임승차’ 폐지 재추진
→ 민자철도 신분당선, 국토부 등과 협의 중.
당초 5%로 예상됐던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15%를 넘어 적자 눈덩이.
다른 노선 및 지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서울)
■무임 승차 15% 훌쩍 넘어 적자 눈덩이
■운영사 “기본운임 제외 일부 요금 징수”
■정부 “필요성 공감… 사회적 합의 먼저”
2. ‘코로나 비만’
→ 국민 46%가 코로나 이전보다 몸무게가 3kg 이상 증가.
특히 여성들은 51%가 ‘살이 더 쪘다’ 응답.
지난 3월 대한비만학회 1000명 조사.(중앙선데이)
3. ‘키토제닉’ 다이어트
→ 일명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다이어트.
총칼로리의 70~80%를 지방, 20%를 단백질, 10%를 탄수화물 섭취...
탄수화물을 극도로 줄여 몸속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써 없앤다는 원리.(중앙선데이)
4. 60~74세 백신 접종 ‘예약률’ 81%
→ 예약자가 실제 접종하는 비율은 99.8%로 거의 100%.
현재 700만 여명이 1차 접종 완료,
20일께 접종 1300만명 달성할 듯.(중앙선데이)
4일 대전시 동구 가양동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에서 예술인들이 이상반응 관찰구역의 어르신을 위한 연주회를 하고 있다. 이 연주회는 접종자들의 긴장감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뉴스1]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접종 연기
■AZ서 모더나·화이자로 바뀌어
■내달부터 50대·고3도 맞기 시작
5. 프랑스의 마크롱, 캐나다 트뤼도,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 모두 만39세, 만 43세, 만31세에 대통령, 총리가 되었다.
이들 젊은 정치지도자들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그 나라들의 정치 분위기를 일신한 것만은 사실이다. (중앙선데이, 칼럼 중)
6. 오토바이 ‘앞 번호판’ 부착 법안 발의
→ 다른 교통사고는 감소하는데 오토바이 사고는 늘어.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도 131%, 151% 늘어.
현행 단속카메라는 앞 번호판만 인식,
단속 사각.
앞번호판이 공기저항으로 핸들조작 곤란 주장 있으나 연구 결과 큰 차이 없었다고.(중앙)
배달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넘어서 달리고 있다. [사진 서울 용산경찰서]
코로나 19로 음식배달업이 급성장하면서 배달 오토바이도 크게 늘었다. [연합뉴스]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 신호 위반, 과속, 인도 주행….
7. ‘노래방 종사자 코로나 전수조사’
→ 서울시 행정명령.
최근 노래방 집단감염 대책.
그러나 도우미 등은 불법...
파악조차 어려운 상황으로 실효성 논란.
서울시는 2만여명으로 추산했는데 등록 노래방 4912개에 업주1명, 직원1명, 도우미2명씩이 일한다고 보고 추산...(중앙)
■서울시, 노래방發 집단감염에 행정명령
■불이행시 200만원 이하 벌금..구상권도
8. ‘골로 가다’
→ ‘고택골로 간다’의 준말로 보는 유래설이 일반적.
‘고택(高宅)골’은 현재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해당하는 마을의 옛 이름으로,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많아 죽는다는 뜻이 되었다.
특히 6·25때 인민군이 양민과 포로들을 골짜기(골)로 끌고 가 학살하는 일을 겪으면서 이 표현이 더 널리 쓰이게 되었다.(경향, 우리말 산책)
9. 자취 감춘 ‘현충일 태극기’
→ 어제 현충일, 국기 내건 집 거의 없었다.
단 한 집에만 걸려 있는
어느 아파트 풍경.(국민)
▼자취 감춘 ‘현충일 태극기’. 어제 서울 어느 아파트. 단 한집 태극기
10. 재범률
→ 법무연감에 따르면, 매년(2010~19년) 5만명 이상이 교도서에서 출소하며 2015년부터 5년간 출소자가 다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되는 비율은24.6%... (한국)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1. '물류비 폭탄'에 수출기업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음.
6일 해운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사상 최고치인 3613.1(지난 4일 기준)까지 치솟았음.
1년 전인 작년 6월 5일(925.5)과 비교하면 4배가량 오른 것.
기업들은 컨테이너를 실어 나를 배는 물론이고 제품을 담을 빈 컨테이너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음
■수출기업의 비명 "화물선 동났다…납기 못맞춰 계약 끊길 판"
■전세계 해상운임 1년새 4배…빈 컨테이너 '하늘의 별따기'
■"납기 맞추려면 항공기라도…" 겨우 반등한 수출 찬물 우려
2. 미국 주도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한국이 참여하게 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우주 진출 기회가 열렸음.
50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는 국제 프로젝트에 한국 참여가 결정된 것은 우주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성과.
그러나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을 일컫는 '3050클럽'에 가입한 국가 중 우주전담조직이 없는 나라도 한국이 유일.
■'달탐사' 민간프로젝트 시동
■국가 미래 성장동력 새 기회
■'한국판 NASA' 설립 시급
3. 주요 7개국(G7)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최소한 15%로 정하기로 합의했음.
G7 회원국 가운데 명목 법인세율이 15% 미만인 나라는 없음.
이번 합의는 주요 20개국(G20), 나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회원국에 적용하기 위한 포석임.
매출 발생국 과세 원칙은 G20, OECD에 속하지 않는 조세회피처 국가들을 겨냥한 방안으로 풀이됨.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파올로 젠틸로니 유럽연합(EU) 경제 담당 집행위원, 패스컬 도너휴 유로그룹 의장, 데비이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다니엘 프랑코 이탈리아 경제·재무장관,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재무장관, 크리스티나 프릴랜드 캐나다 재무장관,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머티어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다국적 기업 타깃
■옐런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는 역사적 합의"
■7월 베니스 G20서 추가 논의..한국도 참여
4.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인재 확보에 나서면서 ESG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거대 기업 중 20% 이상이 탄소 배출량 제로화를 약속했고, 투자자들도 ESG를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의 ESG 전문가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함.
■"구인 위해 진짜 전쟁 벌어져"
■투자국 유럽서 美·中으로 확산
■사모펀드선 최고위급에 배치
■회계법인도 비재무 지표 감사
5. 도쿄올림픽에 후원한 일본 기업 일부가 올림픽을 두 달가량 미룰 것을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음.
제한된 관중으로 광고 효과가 낮아질 것을 우려한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때까지 개막을 연기하자고 제안했다는 것.
다만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그런 요구가 없었다"며 관련 보도를 즉각 부인.
"도쿄올림픽 후원 日기업, 개최 2개월 연기 제안"
FT 보도…조직위선 부인
6. 20·30대를 뜻하는 MZ세대가 골프산업 판도를 바꿔놓고 있음.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4인 이하 소규모 골프모임에 적합하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크린골프장에는 젊은 입문자들이 북적이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골프연습장은 줄줄이 폐업하는 등 정반대 장면이 연출되고 있음.
■코로나 이후 입문한 2030
■소규모모임 편하고 저렴한 스크린골프로 대거 몰려
■골프연습장은 천여곳 줄폐업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는 구
름이 많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농도는 서울·경기는'나쁨',그밖
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6일 전국 각
지에서 열려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
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대한민국
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라는 현
충일 추념식은 오전10시 정각 전국에울
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
으로 시작했습니다.
■ 문대통령이 성폭력 피해로 극단적 선
택을 한 공군부사관 유족을 찾아"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충일 추념식에선 "병영문화 폐습에 송
구하다"며 부실 급식과 성폭력 은폐사건
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코로나19 백
신 접종시 배지및 스티커를 제공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신
국민들에게 드리는 자랑 스러운 훈장"이
라고 말했습니다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
ous)가 가상화폐 시장을쥐고 흔드는 일
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CEO 에게 경고를 날렸습니다.어나니머스는 5일 유튜브에 '머스크에게 보내는 어나니머스 메시지'
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김
오수 검찰총장이 조만간 첫 회동을 합니
다.두 기관장의 만남이 공수처와 검찰간
갈등을 봉합할 실마리가 될 수있을지 주
목됩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다투는 나경원 이준석 후보가 6일 야권의 유력 대권 주
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사이에 두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습니다.포문은 나 후
보가 열었습니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 경쟁
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7.8대 1로 집
계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
27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 원
서를 접수한 결과, 815명 선발에 총 3만
8천94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 14
만명 가까이 늘었습니다.이에 따라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4.8%로, 전날
보다 0.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전날 1
차 신규접종자는13만8천649명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접종 후 나타날수 있는 발열을 가라앉힐
목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해열진
통제를 찾는 사람이 급증하자 정부가 생
산량 확대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대구 에서 주점, 목욕탕, 지인 모임 관
련 등 코로나19산발적 확산세가 이어지
면서 확진자가 46명이 더 나왔습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값의 매서운 상승
세가 장기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 습
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1월 1.12%, 2
월 1.71%, 3월 1.40%, 4월 1.33%,5월
1.21% 로 다섯 달 연속 1% 이상 오르면
서 누적 상승률이 6.95%에 이르렀 습니
다.
■고(故)손정민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
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으면서 사
건이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지난달30일 발견된 A
씨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 에서 다섯 골
을 뽑아내며 대승을 거뒀습니다.밀집 수
비를 뚫는 전원공격 전술이 통했습니다.
■밤10시가 지나면 바닷가에 들어선 수
변 공원에 사람들이 모여 밤새술판을 벌
여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서울 잠실대교를 달리던 시내 버스에
서 불이나 기사와 승객10여명이 긴급대
피했습니다
■짬뽕,라면,돈가스 등 서민들의 대표적
인 외식 메뉴가격이 들썩이면서 서민 가
계의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