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중국 운남성에 커피류센터 설립에 1억 위안 투자 - 25년 전부터 투자시작, 지역 커피재배 적극 지원 - -2012년 푸얼市 커피구매금액 2.65억 위안, 지역 GDP의 20%차지-
중국 내에서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운남성의 연간 커피 생산량은 7만톤 수준이다. 많은 생산량은 아니지만 이중 15%~20%는 다국적 식품기업인 네슬레Nestle)에 공급된다. 네슬레는 단일 회사로 운남성 커피의 최대 구매상이다. 네슬레가 운남성에서 생산 커피의 20%까지를 공급받지는 회사측의 장기적인 투자와 노력이 있었는바 회사는 25년 전부터 중국의 운남성에서 커피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시장을 육성해 왔다.
지난 4월 2일 25년간 중국 운남성에서 커피관련 투자를 해온 네슬레는 운남성 푸얼(普?)市에서 “네슬레 커피센터” 대형 투자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네슬레 대중화지역 식품과 음료부문 책임자는 회사는 이 센터설립에 1억 위안(1위안은 한화로 약 180원)을 투자하게 된다고 밝혔다. 푸얼市는 동시에 푸얼차(茶)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 네슬레 커피센터’는 총 3부분으로 구성돼> 설립되는 “네슬레 커피센터”는 총 3개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첫째는 네슬레 커피재배센터을 설립하는데 연간 5천명의 커피재배농과 농업기술자, 커피전문인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두번째 부분은 현대화한 종합물류검승시설을 구축하게 되는데 현지에 매우 필요한 커피관련 전문기반시설을 제공하게 되며 국제표준에 맞은 커피 구매와 검증이 가능케 된다. 세번째는 센터내에 “네슬레 커피 소비자 체험겐터”의 설립인데 이를 통해 푸얼의 커피의 국내외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네슬레 푸얼市 구매 커피금액, 지역 GDP의 20% 차지> 네슬레는 올해 회사설립 75주년, 중국진출 25주년을 맞는다. 운남성 푸얼(普?)市는 온난한 기후 등으로 커피재배의 최상을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25년전부터 이지역에 투자했다. 푸얼시는 네슬레에 좋은 커피원료를 공급했으며 동시에 회사는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푸얼지역의 1998년 커피생산량은 1,800톤에 그쳤는데 네슬레의 대량 구입 등으로 2013년 커피 생산량이 7만톤을 초과했다. 2012년 네슬레가 푸얼시에서 구입한 커피의 구입가격은 2.65억 위안에 달하며 지역내 GDP의 20%를 차지한다.
네슬레는 푸얼시의 커피생산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커피재배농에 장기적으로 기술지원을 해왔는바 이는 현지에서 고품질의 카피콩 생산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과거 8년기간 푸얼市에서 네슬레에 안정적으로 커피콩을 공급하는 재배업자는 과거의 300개에서 현재의 2,200개로 증가했다.
(4.10 동방재부망, 경제참고보, 바이두 종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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