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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산타마리아노벨라
유럽여행 다녀온지 1주년 기념으로 찜ㅎㅎ 1. 영국 ① 첫째날 ~ 둘째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00352
셋째날 아침이 밝았어
오늘은 갤러리&박물관 투어하는 날!
코톨드 갤러리(서머셋 하우스) - 자연사 박물관 - 과학박물관 - 헤롯백화점 순서대로 갔다왔징
아침에 코톨드 갤러리에 왔을 때만해도 몰랐지...ㅎㅎㅎㅎ
갤러리(또는 박물관) 하루에 3군데는 손나코토 무리수였다는걸......
민박집 아침 식사 든든히 먹고 출발~!
서머셋 하우스는 템플역 temple 역에서 내려서 템즈 강을 따라서 가다보면 나왕.
딱봐도 스산한 날씨지 ㅠㅠ 이날 엄청 추웠어
서머셋 하우스 안에 코톨드 갤러리가 있어.
마침 피카소의 초기작도 전시중이라 기대많이 했다능.
월요일 10시부터 2시까지는 무료라고해서 아침일찍 갔는데
닫혀있길래 주변 구경 좀 했어
근데 눈내림ㅋ.... 존니스트 추웠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다가 서머셋하우스 오픈해서 입장!
멋있지 ㅎㅎ
코톨드 갤러리에 가는 이유는
마네의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을 보기위해서야!
물농 마네 작품말고도 반 고흐의 자화상, 세잔, 고갱, 쇠라, 르누아르, 모딜리아니 등
인상파와 신인상파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있어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무료라고 알고 왔는데
갔더니 피카소 초기 작품 특별전을 해서 3파운드를 받더라구!
물농 피카소전도 좋았음 *_*
세잔 <정물>
쇠라 <화장하는 여인>
점묘법!
더 유명한 작품으로는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
내가 유럽의 미술관을 가면서 진짜 부러웠던게.
유럽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명화를 눈 앞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였어 ㅠㅠㅠㅠ
진짜 부럽더랑. 현장학습이 코톨드 갤러리 네셔널 갤러리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하...
반 고흐의 자화상이야
실제로 보니까 정말 느낌이 달라.
근데 오히려 난 반 고흐 작품보다는
원래 목적이였던 마네의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이 정말
인상깊었어
한참동안 자리를 못뜨고 바라보았어.
피카소전은 사진촬영이 불가해서 ㅠㅠ 눈으로 감상하구
코톨드갤러리를 나와 간단히 요기를 하러갔어!
런던의 매우 흔한 프랜차이즈 샌드위치 브랜드야!
프레타 망제 ㅎㅎㅎ
여기서 샌드위치 하나씩 사구
카페 네로 cafe NERO 에 갔어!
역시나 이곳도 영국 로컬 프렌차이즈 카페야
크림 퍽ㅋ발ㅋ
샌드위치 뭐시켰는지 1년전이라 기억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닭가슴살 들어간거 산거같어...손나 성의없네ㅋㅋㅋㅋㅋㅋㅋ암튼
카페네로에서 나는 카페모카 시키고 울언니는 차이티 라떼 시켰던거같아
맛은 존맛!!!!!! 헐 양도 많고 ! 맛있어! 싸고!
샌드위치는 그냥 저냥~ ? 샌드위치 맛이였어!
영국왔으니까 프레타망제 먹어줘야지 해서 먹은거지
특별히 막 기억남는 맛은 아닌ㄴ듯
배를 간단히 채우고 이제 자연사박물관 ㄱㄱ
참고로 난 대영박물관은 안갔어 딱 봐도 지루해보여서;; ㅋㅋㅋ
런던에 가볼만한 박물관 3곳이 있는데
자연사박물관, 과학박물관,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이얌
요 세곳은 다 가까이 붙어있음 ㅎㅎ
뭣보다 무료라서 짱 죠아!
........나니???
이 스케일은???
헐 진짜 입이 떡벌어짐..........
와 이건 정말 사진으로 담을 수 없어....
지상에 4층까지 있는걸로 알고있고
지하에도 몇층씩 있다고 해
진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다 보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넓고, 정말정말 그 수집범위가 광범위해
진짜 흥미돋임
난 여기서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어
너무너무 재밌었음 ㅎㅎ
영국 런던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이다. 1881년 영국박물관에서 분리되었다. 화석, 생물 표본, 광석 등 7000만 점의 소장품은 세계 최대의 방대한 규모이다. 다양한 공룡을 비롯해 멸종된 도도새, 화성 운석, 푸른 고래 화석, 18세기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이 수집한 동식물 표본 등이 있다. 조류 표본은 전세계 조류의 95%를 망라하고 있다. 2009년 지은 '다윈 센터'에서는 400년 전 식물과 곤충 표본을 볼 수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박물관 본관 건물은 런던의 상징적 건물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런던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전시관, 미래를소유한사람들)
진짜 쩌네여..ㅎㅎ
구름다리 통해서 가다보면 공룡 전시해놓은 공간이있어
진짜 흥미로와 ㅋㅋㅋ
이 날 정말 많은 학생 단체들이 와서 구경도 하고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았어
공룡은 남녀노소 다 인기가 많은듯 ㅎㅎ
ㅋㅋㅋㅋㅋ 이 애기 정말 귀여웠어
동양인인 나를 의식하듯 계속 바라보더라
기념품샵에 이렇게 귀여운 애기옷도 있음 ㅎㅎ
나는 자연사박물관 정말 볼거리 많고 재밌었어 !
근데.... 갤러리에 박물관 두 군데만가도 진짜 지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남은 시간이 얼마없다 ! 유럽 또 언제 오겠어 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과학박물관으로 감 ㅎ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미친짓이였음ㅋㅋㅋㅋ)
나도 런던 사랑해요 >.<
과학박물관인데
이미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여기도 흥미돋이였어.,..
하지만 내겐 자연사박물관이 정말 센세이셔널하게 재밌었기때무네
과학박물관은 그냥그냥~
오올 과학의발전ㅋ 올 유전자ㅋ 발명품!ㅋ 하고
끝 이였음ㅋㅋㅋㅋㅋ
자연사박물관과 석양이 멋져서...☆
까마귀 나올거같아..ㅋㅋㅋ
박물관만 3군데를 가니 진짜 다리 부스러지기 일보직전이였음
하지만 헤롯백화점 야경을 보기 위한 나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고 한다...
짱 멋짐 ㅎㅎ 헤롯백화점♥
우리가 여행할 당시에 부활절 한달 전쯤 이였거든 (3월 31일이 부활절이였어)
유럽에서는 부활절이 정말 큰 명절이지! 우리나라 설날, 추석만큼!
그래서 이 시기엔 유럽 어딜 가나 이렇게 부활절을 기념하는 초콜렛을 많이 팔아
특히 헤롯백화점은 1849년에 문을 연 유서깊은 백화점인 만큼
고급브랜드가 많아서 런던의 부자들이 좋아한다고 해
하지만 우리는 배낭여행객ㅎㅎ 옷 따위 보지않아 ㅋ
지하 1층의 식료품 코너만이 목적임 ㅎ
여기서 케익하나 삼 ㅎㅎ
두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어! 유니폼도 귀엽지 ㅎㅎ 모자봐ㅋㅋㅋ
헤롯백화점 멤버쉽카드 영업당해서 얼떨결에 만듦..ㅎㅎㅎㅎㅎㅎ 다음에 올일이 있을까? ㅋㅋ
기념이지 뭐 !
런던에 유명한 스시,롤 체인점인 와사비에와서 케익이랑 같이 먹었엉
직접 내가 고르고 담아오면 계산하는 형식임 ㅎㅎ
맛은 쏘쏘 했음!
마지막으로 존멋 런더너 찌고 가여..ㅎㅎ
영국사람들 진짜 기럭지 b
잘생김 b
중년이여도 잘생김 b
남자는 그냥 다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여시들 나 압축해서 돌아온다했는데 이게 셋째날이야... 슈발ㅋㅋㅋㅋㅋㅋ어케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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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내가 본 남자들 반 이상은...?! *_* 심지어 중년 아저씨도 존멋임...ㅎㅎ 아무도 패딩을 입지 않아 무족권 코트 ㅎ 하 ㅎ
나저번에 뉴욕에서 집가는 비행기 기다리는데 내게이트 바로 옆 게이트가 런던행이였는데 난 살면서 존잘남들이 그렇게 많이 모인건 처음봄 한가족에 귀요미 막내 훈훈 형 존잘 아빠 간지 할아버지가 있음 막내가 웃으면서 인사해줌 ㅋㅋㅋㅋ 그 의외에도 짧은머리 존잘남 긴머리 존잘남등이 있었지 처음으로 런던에 가고싶었다
난 서머셋 하우스 갔을때 코톨드 못 찾아서 저 안쪽까지 들어갔는데 그 안쪽도 갤러리여서 뜻하지 않게 좋은전시 하나 더 봤었어. 의상디자인 사진전 약간 현대적인 전시였는데 코톨드도 좋았고 그 전시도 너무 좋았다ㅠ 나도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이 제일 좋았어!! 진짜 계속 보게됨
아 근데 영국에 훈남도 많긴한데 난 진짜 다양한 루니들도 많이 봤어ㅎㅎ
우왕 진짜? ㅎㅎ 어디였을까 거긴...다양한 루니들ㅋㅋㅋㅋㅋㅋㅋ 마저 많았지... 근데 난 이탈리아에서 워낙 슈퍼마리오들을 많이 봐서 ^^;; 영국 남자들은 존잘이미지로 남았다고한다..ㅎㅎ
진짜 영국에 훈남 존니 많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프레타망제 존맛이었는데ㅋㅋㅋ 하루에 한번씩 꼭먹었어ㅋㅋㅋㅋㅋ 런던은 진짜 훈남천국ㅠㅠㅠ 루니는 보이지도 않았엄ㅋㅋㅋ
ㅋㅋㅋ그칰ㅋㅋㅋㅋ 난 오히려 이탈리아에서 슈퍼마리오 많이 봐가지곸ㅋㅋㅋㅋ 실망했었지
우오아아아 여시!! 난 2주전인 3.31~4.4일에 런던에 있엇엇옹 자연사못간거 너무아쉽따 ㅜㅜㅜㅜ 런던 또가고싶다아아아 ㅜㅜ 나갔을때도 이스터라 계란모양 초콜렛 겁나사옴 ㅎㅎㅎㅎㅎㅎ
오오 싱기하다!!! ㅋㅋㅋ 혹시 알고보니 다른데서 만난거아냐??ㅋㅋㅋㅋㅋ 오~ 런던에 이스터데이 행사같은거했겠네 구럼?나는 피렌체에서 보냇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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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엉 ㅎㅎ 수정해땅
런던남자존잘.....진짜영국이짱인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ㅠㅠㅠㅠ영국진짜젠틀하고잘생겼었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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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2222222222
재밋엇겟다ㅎㅎㅎ 이렇게 자세히 써주니 너뮤 조아 ♥
나두 똑같이 가보고 싶궁ㅎ 담편두 올려주쎄여~~
응응!! ㅎㅎ 다음편도 찔게! ><
런던남자 진짜 존잘...이태리보다 런던남자가 최고야 진짜...♥
맞아 런던남자 존잘.. 누가 이탈리아 잘생겼대? 런던은 백인 말고 중동사람, 흑인도 존잘임... 도착한 첫날부터 숙소가는 지하철에서 중동남자 존잘러 봄.. 관광다닐때도 지하철에서 훈남 존나 많이 봄ㅎㅎㅎㅎㅎㅎㅎㅎ 파리 도착하고나자마자 '아 영국남자...' 생각 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잨ㅋㅋㅋㅋㅋㅋㅋ이탈리아 슈퍼마리오바께 없다고!!ㅋㅋㅋㅋ
영국은 거의.모든남자가 잘생겻음대박임 진짜 ㅠㅜㅜㅜ
나두 가구싶어 영국!
2주전영국갔다와서..지금여행후유증미치겠어서언니글봤어ㅠㅠ 해로즈진짜 나는그날 웨스트민스터사원부터 버킹엄 하이드파크 마블아치 지나서 해로즈까지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듯 넘힘들어서해로즈맞은편스벅에서한시간은쉰거같당^^;;;;;;;
하...후유증...한달갔어 나 ㅜㅜ ㅋㅋㅋ 대박이다언닠ㅋㅋㅋㅋㅋㅋㅋ강철체력이다 ㅋㅋ마..마음만먹으면 걸어갈순있겠지만..!!ㅋㅋㅋ
아....,.진짜가고싶어영국ㅠㅜㅜ언냐영국글은압축하지뭬....♥
[유럽여행] 참고중 !!!!! 시리즈 글 다 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