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눈이 덮였어요.
남자아이랑 이야기 하면서
구경 갑니다.
남자아이 손을 잡고, 아이가 무서움을 느낀듯해요.
길가에 강아지 목줄 했는데 서성 됩니다. 그리고 엄마 6.7계신듯.
거실 주방 싱크대 앞에 올케가 후라이팬에
부침개를 합니다.
싱크대 바닥에 오징어 몇마리를 너짜서
음식물 분쇄기에 갈아 버릴라 했는데,
분쇄기가 고장인지, 오징어와 왠 치약이 말짱하게 있습니다.
싱크대 앞 서 있는 위 천장에서 물이
쭈룩 떨어지길래 보니까
위층에서 아버지께서 7.11 빨래를 하셨어요.
우리집 가게 앞에 사과 파는 트럭이 서 있고
사과 파는 남자 몇명이 이층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방에 외사촌 남동생과 있는데
동생이 저하고 결혼을 하자는데
부모님들이 형제지간이고, 5살도 어리고
너 어릴적 등등 이야기 합니다. 모른여자. 외숙모가 반대를 하는.
작은 책장에 책들이 꽂혀있고
먼지도 닦아 봅니다.
밖을 나와서 동네에 모과나무 한 그루 서있는데, 모과가 둥글게 탐스럽게 달렸는데 흰색도 있고 노르스름것두 있습니다.
바라보니 어떤 아줌마가 한 모과에 옷 입히듯, 감꼭지 같은 덥개를 씌웁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과12.모과나무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