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둥지냉면과 비교하면 상당히 질이 떨어지지만 라면 스프 맛의 스프에 차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 있었다. 지금은 비빔을 선호하는 추세라 모두 고추장 비빔으로
첫댓글 언제쯤인지 몰라도 냉라면을 들은적 기억이 없군요.ㅎㅎ
옛날 군대시절 전방에서 먹던 냉라면이 생각 나네요
실제 이런 제품을 드셨나봐요. 냇물에 라면을 헹구어 찬 스프에 말아먹었다는 증언도 있어요.
팔도가 실험적인 제품들을 많이 출시했내요..
실험적이어도 사람들이 고추장 비빔면만 먹으니 그것만 출시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갑질은 소비자가 하는게 아닌가 해요.
한 여름 전방 DMZ 에서 수색 정찰 후 막사옆 계곡에서 라면 한 상자 삶아서 물에 행군 다음 식깡에 찬물 넣고 스프 풀고 파 풋고추 물미역 썰어 넣은 후 휘휘 저어 말아 먹었읍니다 정말 맛 있었읍니다.
군대에선 무얼 먹어도 맛있지 말입니다.
첫댓글 언제쯤인지 몰라도 냉라면을 들은적 기억이 없군요.ㅎㅎ
옛날 군대시절 전방에서 먹던 냉라면이 생각 나네요
실제 이런 제품을 드셨나봐요. 냇물에 라면을 헹구어 찬 스프에 말아먹었다는 증언도 있어요.
팔도가 실험적인 제품들을 많이 출시했내요..
실험적이어도 사람들이 고추장 비빔면만 먹으니 그것만 출시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갑질은 소비자가 하는게 아닌가 해요.
한 여름 전방 DMZ 에서 수색 정찰 후 막사옆 계곡에서 라면 한 상자 삶아서 물에 행군 다음 식깡에 찬물 넣고 스프 풀고 파 풋고추 물미역 썰어 넣은 후 휘휘 저어 말아 먹었읍니다 정말 맛 있었읍니다.
군대에선 무얼 먹어도 맛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