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비극적이었던 버스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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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비극적이었던 버스 사고는?
역사를 통틀어 교통사고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하지만 어떤 사고는 다른 사고보다 더 끔찍했고,
어떤 사고는 훨씬 더 치명적이었다.
그리고 버스 사고는 실제로 많은 탑승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치명적일 수 있다. 불행하게도,
많은 버스 사고들 중 일부는 아주 비극적이었다.
사진을 통해 역사상 가장 비극적이었던 버스 사고는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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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1999년 어머니의 날은 많은 뉴올리언스 가족들에게 아주 달랐다.
1999년 5월 9일, 여러 명의 나이든 여성이 탑승한 버스가
미시시피 주 베이 세인트 루이스의 카지노 매직으로 가던 중
610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충돌해 총 2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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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버스 운전사 프랭크 베델은 과거에 약물 검사에서 실패해
두 번 직업을 잃은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버스 운전사는 투석이 있었고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미국 교통안전 위원회 조사는 베델이 사고 후 몇 달 만에
사망했기 때문에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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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링엄, 영국
1951년 12월 4일, 존 샘슨이 운전하던 2층 버스가
52명의 해병대 사관생도를 들이받았다.
소년들은 길링엄에 있는 그들의 막사에서 채텀 독까지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복싱 경기를 보러 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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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링엄, 영국
17명의 생도들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7명의 다른 생도들은 후에 목숨을 잃었다.
버스 기사는 생도들을 못 보았다고 주장했다. 샘슨은 사고사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벌금과 함께 3년 동안 운전이 금지되었다. 희생자들의 가족들은
총 10,000파운드(현재의 돈으로 330,000파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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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링엄, 영국
이 비극적인 사고는 규칙의 변화를 촉진했다.
그때부터 어두운 밤길을 행진하는 종대는
후미에 빨간불을 지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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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켄터키
1988년 5월 14일, 67명의 사람들(대부분 10대)이 탄 버스가
신시내티 근처의 놀이공원인 킹스 아일랜드에서
돌아오던 중 트럭과 충돌했다.
이 트럭은 켄터키주 캐롤튼 인근 71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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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켄터키
버스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버스 기사를 포함해 27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래리 마호니라는 이름의 트럭 기사는 술에 취해 있었다.
마호니는 과실치사 혐의로 27건의 유죄 판결을 받았고
1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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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버그, 켄터키
1958년 2월 28일, 48명의 아이들을 태운 학교 버스가
미국 23번 국도를 따라 이동하던 중, 제방을 따라 빅 샌디 강의
레비사 포크로 미끄러지면서 트럭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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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버그, 켄터키
이어 버스가 강물에 잠기면서 운전자를 포함해 26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약 22명의 어린이들은 안전한 곳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해군 잠수부들이 버스를 강에서 끌어내는 데 55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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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캘리포니아
1976년 5월 21일, 유바 시립 고등학교 합창단 학생 52명이
캘리포니아 오린다의 미라몬트 고등학교에서 노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가던 중 버스가 추락하여 2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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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캘리포니아
버스 운전사는 브레이크 경고등과 오일 압력등을 혼동했고,
차를 세우자 브레이크가 작동을 멈추고 버스가 높은 경사로에서 떨어졌다.
유바 시립 고등학교 버스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은 여전히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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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알라, 캘리포니아
1963년 9월 17일, 살리나스 계곡의 농장으로 일하러 가던
멕시코 노동자들을 태운 버스가 건널목에서 화물 열차에 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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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알라, 캘리포니아
이 사고로 운전자와 25명이 다쳤을 뿐 아니라
탑승자 중 3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것은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교통 사고로 남아 있지만,
101번 고속도로의 일부가 브라체로 추모 고속도로로
명명된 것은 2013년이 되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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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요크셔, 영국
1975년 5월 27일 45명의 할머니를 태운 버스가
토르나비 온 티스에서 요크셔 데일스로 가던 중
딥블스 다리에서 추락하여 5m 떨어진 정원에 거꾸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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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요크셔, 영국
브레이크 고장으로 발생한 이 사고로 33명이 목숨을 잃었다.
자동차 회사의 소유주는 차량을 유지 관리하지 않아
75파운드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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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네크, 불가리아
2021년 11월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북마케도니아로 돌아가는
관광객들로 가득 찬 버스가 불가리아 보스네크 인근에서
고속도로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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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네크, 불가리아
버스는 불길에 휩싸였고, 일부 사람들이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끝내 탈출하지 못한 45명의 승객들은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명확하지 않았지만, 인적 오류인 것으로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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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탐포, 가나
2016년 2월 17일, 80명 이상이 탑승한 버스가
쿠마시에서 타말레로 가던 중 화물 트럭과 충돌했다.
브레이크에 결함이 있었던 버스는 킨탐포 마을 근처에서
토마토를 실은 트럭과 정면 충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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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탐포, 가나
그 버스에는 정원 50명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탑승해 있었고,
총 71명이 이 비극적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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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모, 부르키나파소
2008년 11월 15일, 보로모 마을 근처에서 코트디부아르로 가던
많은 수의 노동자들을 태운 버스가 트럭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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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모, 부르키나파소
두 차량 모두 화염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모두 96명이 다쳤으며, 이 중 66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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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테, 필리핀
1967년 1월 6일 필리핀 카비테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톨릭 순례자들로 가득 찬 버스가 카비테 지방의
테르마테 마을에서 종교적인 축제를 하러 가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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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테, 필리핀
버스 중 하나(측면이 열려 있고 안전하지 않아 "굴러가는 관"이라는 별명이 붙음)가
앞에 있는 버스를 들이받았다. 두 차량 모두 거대한 절벽 위에서 결국 떨어졌고,
그 사고로 84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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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헤단, 이란
2004년 6월 25일, 연료 트럭이 파키스탄 국경 근처에서 버스를 들이받았다.
폭발은 트럭과 버스, 그리고 다른 차량들을 모두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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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헤단, 이란
이 사고로 약 114명이 다쳤고, 9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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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타카, 인도
1999년 6월 8일, 1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버스가 호수로 추락했다
. 타이어 하나가 터지면서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당국에 의해 총 94구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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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타카, 인도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순례자 100여명을 태우고
우창기두르가의 종교 유적지로 향하던 버스가 추락했다.
8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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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일본
1968년 8월 18일, 태풍으로 인한 폭우가 히다 강을 범람시켰다.
두 대의 버스가 산사태에 의해 강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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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일본
20명 이상의 시신이 사고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수습되었다.
이 사고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102명이었다.
출처:
(National Safety Council)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Reuters) (Euronews) (Grunge) (The New York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