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싱가포르 CEO, 전홍준 대표 지원사격... 팬들 요청에 전격 투자 결정
'무엇이든 물어보살' 싱가포르 재벌로 출연해 주목받은 데이비드 용
팬들 요청에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의 백기사로 나서게 된 사연
무엇보다 이번 투자가 성사된 배경이 흥미롭다. 데이비드 용은 지난 7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만났다. 고급 세단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그는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지만 인맥이 없다. 사기꾼을 많이 만난다. 형님들이 도와달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데이비드 용의 회사는 7개국에 진출한 대규모 홀딩스로 직원이 약 560명에 달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재산 규모에 대해 아시아 전역에 건물이 15채, 현금은 9,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해당 방송분은 유튜브로도 공개됐고, 이 영상에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콜라보레이션 해달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과 팬들이 누른 '좋아요'도 2천 7백개에 달했다. 데이비드 용은 직원들과 회의를 거쳐 전홍준 대표를 지원사격하기로 결심했다. 전홍준 대표 역시 이를 기쁘게 받아들여 두 사람은 향후 K팝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힘쓰게 됐다.
https://v.daum.net/v/20230831150604925
통수돌은 재판 질질끌어 전홍준대표 망하게 하려고 했다는데
죽으라는법은 없군요..두분 다 잘되쇼
어트랙트는 통수돌에겐 위약금 받고 2기 그룹 키우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