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하인리히 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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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10년 후 - 하인리히 뵐의 후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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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어떤 이가 갑자기 청천 하늘에 날벼락 맞듯 살해될 때처럼 놀라운 표정으로 날 바라보더군요. 그러고 나서 그는 쓰러졌어요. 그때 그가 죽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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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사이 아파트 주민들이 조사를 받았지만, 그들 중 대다수는 카타리나 블룸에 대해 거의 혹은 전혀 진술을 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그녀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나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정도고, 빨간색 폴크스바겐이 그녀의 차라는 것 정도밖에 모른다고 했다. 어떤 이는 그녀가 사장 비서라고 생각했고, 어떤 이는 백화점의 한 부서장인 줄 알았다고 했다. 그녀는 항상 말쑥한 차림이었고, 차가운 인상이었지만 깔끔하고 친절했다고 했다."
➴➵➶➴➵➶ 책 소개 ➴➵➶➴➵➶
소설은 소박한 카타리나 블룸이 어쩌다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었는지 조사하며 닷새간 그녀의 행적을 재구성하여 이를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974년 2월 24일 일요일 한 일간지 기자가 살해당한다. 살인범은 27세의 평범한 여인, 카타리나 블룸. 그녀는 경찰에게 그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고 자백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가정관리사로 일하면서 성실하고 진실한 태도로 주위의 호감을 샀던 총명한 여인 카타리나. 그런 그녀가 왜 살인을 저질렀을까.
첫댓글 재밌겠다
요즘 책 읽는 습관을 들여보려고 하는데 완전 따냥고럭키글이잔아!!
헐 꼭 읽어야지
대박 흥미돋아